최규석의 작품은 위트가 넘치면서도 그 속에 절대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아픔을 담고 있다. 작가는 아름다움을 아름답다 노래할 수 있어야 하지만 시대의 아픔 또한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 작가정신.. 투절한 젊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