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고 솔직한 그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께서도 그런 방법으로 그를 쓰신다는 걸 알았다. 머리쓰지않고 단순하게 순종하며 혹은 즉흥적으로 반응하는 그를 다 아시고 그에 맞게 역사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 나는 어떤 캐릭터일까..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순종하면 두려울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