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 다 괜찮다 - 공지영이 당신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
공지영.지승호 지음 / 알마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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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터뷰 책은 그녀의 작품들을 총괄하며 나눈 이야기들이다.
내가 작품을 통해 공지영을 만난건 불과 2년전이다.
'..응원할 것이다.', '도가니', '즐거운 나의집', '봉순이 언니'
아직도 그녀의 베스트 중 읽지 않은 것이 많지만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건
사회에 대한 불만을 끊임없이 얘기하고 있다는 거다.
이혼경력 3번에 성이 다른 3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미모의 여작가..
조금은 독특한 그녀의 이력으로인한 외국 또는 남자작가와는 다른
과도한 관심과 섣부른 평가때문에 그녀조차도 상당히 날카롭고 예민해져있단 생각을 했다.
그렇게 그녀 또한 약자의 자리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을 위로하고 대변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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