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난뱅이의 역습 - 무일푼 하류인생의 통쾌한 반란!
마쓰모토 하지메 지음, 김경원 옮김, 최규석 삽화 / 이루 / 2009년 4월
평점 :
내가 이 책을 고른 단 하나의 이유는
최규석의 작품인 줄 오해했다는 것..
생전 처음 듣는 일본인이 쓴 글을
김경원이라는 한국 사람이 번역했고
표지와 중간 삽화를 최규석이 그렸다는게 진실이었다.
기대에 대한 실망으로 재밌거나 유익하거나를 배재한채 읽어갔다.
그리하여 후반에 접어들수록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속독법을 이용했다는 게 이 책에 대한 나의 후기이다.
하지만 내게 맞지 않았을 뿐 재미없는 책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