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가득한 농담으로 깔깔대며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다. 나이 50의 작가가 자신이 보는 세상에 대한 생각들을 양념같은 농담과 함께 풀어나간 글이다. 작가는 꼼꼼하다. 아니 작가는 꼼꼼해야 할 것 같다. 남들이 흘려버릴 수 있는 상황들도 자신의 생각을 심어 읽는이가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낼 수 있어야 한다. 성석제는 그런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