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7
J.D. 샐린저 지음, 공경희 옮김 / 민음사 / 200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존 레논의 암살범 마크 채프먼이 범행 당시 이 책을 갖고 있었다는 것.
당시 많은 학교들에서 금서로 지정된 것.
그리고 작가 샐린저가 이 한 권의 장편소설만을 발표하여 단번에 위대한 작가의 반열에 오르지만 철저하게 세상과 담을 쌓은채 은둔하고 있다는 것 등은 책을 읽기 전 나의 흥미를 더했다.

이 책은 홀든 콜필드라는 16세 소년이
학교에서 퇴학을 당한 후 집으로 돌아가기까지의
단 2일간의 이야기를 자신의 생각과 함께 길게 묘사해논 것이다. 

읽으며
고등학교 때 읽은 톨스토이의 '부활'이 떠올랐다.
책에 대한 초보자가 읽기엔 버거웠던.. 그 끝도 한도 없는 상황묘사와 심리묘사로 두꺼운 책을 가득 채워가던.. 그래서 2/3지점부턴 밤에 잠을 청하는 도구로 조금씩 읽어가던..

하지만 이번에 나름 재밌게 읽었으니
지금쯤 부활을 다시 읽는다면 재밌을 수 있겠단 기대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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