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담백한 그녀의 문체가 참 좋다. 몇 년 전만해도 상상도 할 수도 없었던 꿈을 나는 꾼다. 글을 쓰는 꿈을.. 책을 내는 꿈을..^^ 자신의 생각을 글로 고스란히 표현해낸다는건 참 대단하고 멋진 일이다. 박완서도 40줄에 등단을 했다. 나이는 숫자다. 나이는 그만큼의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