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결정의 90퍼센트는 감성에 근거한다.감성을 동기로 작용한 다음,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논리를 적용한다.그러므로 설득을 시도하려면감성을 지배해야만 한다.- 리버만- - P132
쉽고 단순하게 말하는 사람은 상대에게 강하게 각인된다. 서술어와주어 사이의 거리가 길어지면 말하는 사람조차 무슨 말인지 모를 이야기가 이어지곤 한다. 말을 할 때는 명사보다는 동사로 말하고, 문장을 되도록 짧게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분명하게 하면서도, 괜한 오해를 만들지 않을 수 있다. - P185
이미지가 매력의 정도를 달라지게 만드는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화면 넘어 상대의 이미지가 매력적이지 않다면 모니터를, 스마트폰 화면을 꺼버리게 된다. 눈앞에 있다면 억지로라도 상대해야 하지만 비대면일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언제든 단절이 가능하다. 그렇기에 내 이미지가 상대방에게 어떻게 느껴지는지 고민이 필요하다. - P37
스피치 이미지의 마지막은 말이다. 이미지를 완성했다면 말로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이때 리더의 말은 아는 것을 전하는 게 아니라 알려주는 것이 되어야 한다. 알려주는 말하기와 아는 것을 말하는 것은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면 상대방이 알려주는 말하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반대로 아무리 길게 말을 해도 듣는 사람이 무슨 말인지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일방적으로 아는 것을 말하고 있을 뿐이다. - P45
이런 습관을 가진 리더들에게는 S.E.S (Simple, Easy, Short) 훈련이 필요하다. 말하기의 맥락을 찾는 연습법이라 할 수 있다. 간단하고,쉽고, 짧게 말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면 말의 양이 늘어나거나 시간이길어져도 포인트 있는 말하기가 가능해진다. 여기서 맥락의 중요성을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나라마다 문화의 차이가 있기에 외래어를쓰는 것보다 우리말로 표현하는 것이 정확한 맥락을 전하는데 도움이된다. - P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