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단순하게 말하는 사람은 상대에게 강하게 각인된다. 서술어와주어 사이의 거리가 길어지면 말하는 사람조차 무슨 말인지 모를 이야기가 이어지곤 한다. 말을 할 때는 명사보다는 동사로 말하고, 문장을 되도록 짧게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분명하게 하면서도, 괜한 오해를 만들지 않을 수 있다. - P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