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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진짜 여행 - 당일치기부터 바캉스까지 테마별 국내여행 44
권다현 지음 / 지식너머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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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을 해본적이 없다.

 

여행을 늘 하고 있고,

계획을 짜고 준비를 하고

운전을 하면서

그렇게 목적지를 향해서 간다.

 

그렇지만, 혼자서 가고 싶을 때에도 혼자서 가본적은 없다.

시간이 있어서 가보고 싶은 곳이 있지만,

 

혼자였을 때 크게 즐거운 마음이 들지 않아서

 

때론 다른 이의 시선이 두려워서

 

또는 위험하다고 생각되서

 

그래서

 

홀로 여행을 해 본 경험이 없다.

 

한번 하면 두번째는 좀 더 쉽고

세번째는 일상이 되어 버릴 수도 있는데,

 

한번은 어렵고 두 번은 더욱 어렵다고 느껴지는

 

나 홀로 여행.

 

아마 나는 여행이 아니라 관광을 다녔나 보다.

 

 

 

 

 

 

 

 

나 홀로 진짜 여행

 

출판사 : 지식너머

 

당일치기부터 바캉스까지

 

테마별 국내여행 44가지

 

작가 : 권다현

 

<내일로 기차로> 라는 책을 썼다고 한다.

책을 읽고 난 후에

또 다른 여행지를 소개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한 책.

 

 

 

그대로 최근의 여행은

 

관광이 아니라 여행이라고 생각해서

 

블러그 뿐만 아니라 여행책을 뒤적거리며 계획을 세워서 출발한다.

 

이 책이 최근의 나의 심정을 대변해 주고 있기에

바로 읽어보게 되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한다.

 

난 누구와 함께하는 여행이 즐거워서

여행을 했는데,

 

여행갈 때, 늘 어딜갈까 생각을 하면서

익숙한 곳으로만 가게된다.

 

너무 멀다.

사람 많다.

 

별것 없다.

 

등등

 

이런 것들을 뒤로 하고 갈수 있는 곳들로

책은 구성하고 있다.

 

 

하나씩 체크해 가면서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곳 부터

읽게 된다.

 

 

 

 

 

 

 

작가의 변명이 내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주제에 따라 가고 싶은 곳을 정리해 둬서

마음이 가는 곳을 먼저 찾아서 읽어 볼 수 있다.

 

 

 

 

 

 

내가 잘 알고 있는 곳이

이 책에서 다른게 구성되어 있고,

 

가보지 않은 기간동안

뭔가 변해 있구나 하고 느껴진 점

 

가봐야지 했던 곳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서 매우 기쁘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나 홀로 여행자들을 위한 꿀팁 여덟 가지

 

1. 유명 관광지보다는 내게 맞는 여행지를 찾아라!

2. 여행을 풍요롭게 하는 여백의 미학을 즐겨라!

3. 가능하면 대중교통, 이왕이면 기차를 타라!

4. 나 홀로 여행자를 위한 최적의 숙소, 게스트하우스를 활용하라!

5. 안전한 여행을 위한 원칙이 필요하다!

6. 홀로 즐기는 만찬을 두려워하지 말라!

7. 가방은 가볍게, 셀카 아이템은 필수, 짐 챙기기 요령!

8. 기록은 다시 떠나게 한다!

 

 

 

 

이렇게 8가지가 나 마음을 울린다.

 

 

그래도 아마 나는 둘은 되어야 떠날 것 같다.

 

 

 

 

통영

 

 

 

몇 년 전에 거의 관광처럼 가본 적이 있다.

 

참 여행을 잘 아는 분의 소개로

 

잘 알아온 곳이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알지 못했던 곳으로 했던 여행이지만,

너무 멋져서 다시 또 와야지

 

했으나

어떻게 가야 할지 고민 하다가 그저 유명한 곳만 다시 가보게 된 곳

 

 

통영

 

 

 

 

 

 

여행지만 소개 해 둔 곳이라면

여행 책자를 갖고 읽어보겠지만,

 

이 책은 스토리가 있다.

 

 

구석구석 돌아봤구나 싶고,

돌아보면서 느낀 감성도 살아있어서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같은 감성이 느껴지니 더욱 반가이 느껴진다.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서 좋다.

 

여행이 좋아서 사진도 찍으면서

정리하는 것은 싫어해서

별로 기록이 없는데,

 

게으른 나보다 훨씬 기록이 잘 되어있어서 그저 읽어보기만 하고 줄만 그으면 된다.

 

 

 

 

 

가 봐야 할장소와 전화번호까지 적혀 있어서

따로 조사할 필요도 없어서 좋다.

 

 

 

 

 

 

 

통영을 여행하다가 좋다고 느낀 곳들이 전부 다 있다.

다시 여행을 할때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고 다녔었는데,

책만 읽어도 여행계획을 자기에 어렵지 않겠다.

 

 

 

 

 

 

더욱 좋은 점은 여행책자의 장점,

식당이 선별되어 있다는것.

 

 

원래 식당은 맛집을 크게 추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역의 유명 특색을 갖춘 집은 알고 싶어서

 

다른 이의 추천을 중요하게 여긴다.

 

가보고 싶네

 

 

 

 

 

예전에 1박 2일 코스로 다녀왔는데,

여기도 1박 2일 코스로 작성이 되어 있다.

 

 

좋네.

 

 


 

 

 

삶에 지쳐서 방황하는 중인가?

자신감을 잃고 좌절하고 있나?

자꾸만 타인에게서 답을 찾고 있나?

 

 

요즘은 혼자라도 여행을 하고 싶다.

 

 

이 책은 나에게 좋은 안내 책자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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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미처 몰랐던 건강에 대한 진실
헬스경향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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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경향 지음/원앤원 스타일/2013.09.17

소설가 김홍신 씨가 간단한 리뷰를 작성해 주셨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인 박종훈씨도 책의 중요성을 얘기해 주시네요.

헬스경향 편집국의 가장 큰 목표는
세계 최고 건강신문을 만드는 것.

2013.09.17 초판 1쇄 발행/가격 15,000원

병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보다
병에 걸리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스티븐 코비-

나도 할 수 있는 말인데,
스티븐 코비가 말하니 병의 원인을 찾는 일이 중요하게 여겨지네요.

지은이의 말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알게 쉽게 정리한 책

목차

01. 평생 건강. 지키는 방법은 따로 있다.
02. 일상에서 건강을 지키는 노하우 8가지
03. 질환이 있으면 해결책도 반드시 있다.
04. 우리가 잘못 하는 건강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7가지

05. 아프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건강 상식 10가지
06. 우리 아이 건강을 지키는 필수 지식 8가지
07. 알면서도 잘 모르는 질환에 대한 이야기 13가지

제목만 읽어도 무슨 내용을 포함하는 지 알수 있네요.
내가 몰랐던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월별 맞춤 건강 캘린더로 1년동안 건강계획 가이드를 세울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 주고 있고,
나이에 따른 치아 관리법에 대해서 알 수 있다.

특히, 노년기에 치아 상태가 안좋은 이유가 침이 잘 분비되지 않아서 라고 하니
효소의 중요성을 여기서도 알게 된다.
눈코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책의 페이지를 통해서
꼭 알아야 하는 건강수칙을 따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색을 가진 음식들, 컬러푸드에 대해서 소개하며
각 색을 가진 식품들이 어떻게 건강에 좋은 역할을 하는지 알려준다.


튼튼한 위와 장을 위한 좋은 채소 고르는 법
좋은 사과 고르는 법
아침에 먹는 생과일을 추천한다.

체질과 나이별로 해야 하는 적절한 운동 추천

부모님을 보면서 나이 들면 찾아오는 노안이 사람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가를 생각하곤 하는데,
예방을 생활과 식습관 개선을 소개한다.

모발 관리하는 방법
샴푸를 아침에 하는데 바꿔야 하나 진심으로 생각해봤다.

몸에 좋은 음식, 몸에 좋지 않은 음식-
올리브유와 카놀라유가 몸에 좋은 으로 분류되어 진심으로 기뻐함.

-좋은 칫솔 고르는 법-
칫솔은 치아 건강에 중요한 한 부분

알아두면 좋은 생활습관.
거의 나도 이렇게 생활한다.
아빠가 놀아주는 아이가 놀아주지 않는 아이보다 자존감 높고 인간관계가 원만하다.공감이 가는 내용.

-뇌졸중을 줄이는 좋은 습관-
부모님때문에 이젠 걱정이 된다.
나이가 드니 혈압이 높아지는데,
소금 섭취를 줄일 생각을 안하신다.
맛이 없다고 생각하시니 문제지...
나도 잘 안고쳐지니, 뭐라 할 수 는 없지만, 나이들어 가장 건강에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협심증 예방 방법-
가족력은 없고, 흡연도 없으니 안심할 수 있지만,
나이들어서는 뭐든지 확신할 수 없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건강에 대한 진실
아프기 전에 실천해야 할 건강 지식 64가지는

우리가 알고 있을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는 건강상식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미리 알고 있던 지식은 좀더 자세하게 알수 있는 기회가 되고,
몰랐던 지식은 이런것도 있구나!!하고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

그렇지만, 뭐든지 건강에 대해서는 확신하기 곤란하고
먹는 식품에 유의해서 가까이 살펴야하며

나이들어 갑작스럽게 신체 기능이 떨어지기 전에 틈틈히 대비해 둬야 한다.

누구나 운동을 해야 하고 소식해야 하며 건강을 대비해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가 힘들다.


그래도 건강은 서서히 나빠지는 것이 아니고, 갑작스럽게 나빠질 수도 있으며

누구나 과신할 수 없는 부분이라 드러나지는 않지만,

늘 조심하고 준비해야 한다.



건강 지식을 알고서 준비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기에 좋은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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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수록 기본에 미쳐라 - 성공의 99%는 비범함이 아니라 기본이다
강상구 지음 / 원앤원북스 / 200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인 강상구님은 삼성에서 교육을 담당한 경력이 있다. 책 뒤표지에는 여러 유명한 CEO들이 감수를 해주셨다. 이 책을 읽으면서 끊임없이 메모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을 기억하게 했다. 조금씩 읽으면서 아주 소중한 멘토를 만난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이 책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는 3가지 이유, 2부에서는 기본형 인간이 되기 위한 지침 8가지, 3부에서는 기본에 대한 사례를 들었다.




  1장, 어려울수록 기본에 미쳐야 하는 이유

  프로가 되고자 한다면 자신이 하는 일의 기본에 미쳐야 한다. 프로는 결정을 미루지 않고 현재를 중요시한다. 진정한 프로가 되고 싶다면 현재 하고 있는 일의 기본기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기본기를 습득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나서야 한다. 또한 알고 있는 기본기를 처음부터 철저히 다시 익혀야 한다. 무엇이 기본인지를 제대로 알아야 기본에 충실할 수 있다.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무엇이 필요한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최고의 팀이란 성실하고, 시간을 지키며 팀워크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다. 진정한 성공의 열쇠는 기본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다. 걸림돌이 있을 경우 기본이 무엇인지 돌이켜보고 다시 그 기본으로 되돌아가라. 그렇게 하면 그 기본이 당신을 다시 일으켜 세워줄 것이다. 업무능력 향상 방법 6가지, 내일 해야 할 일 6가지를 기록하라. 6가지를 중요도에 따라 순위를 매겨라. 아침에 제일 먼저 1번의 일만 바라봐라. 1번의 일이 완성될 때까지 하라. 나머지 일도 같은 방법으로 한 번에 한 가지씩 하라.

  어려운 일이 생길 경우의 원칙 : 문제를 간단명료하게 정리하며, 그 리스트는 직접 작성한다. 마무리할 때는 항상 책상을 정리한다. 업무는 완결, 진행, 재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구분한다. 목표는 중요한 일부터 처리한다. 일을 미루지 않는다. 문제에 봉착했을 때 대처하기 위한 기본적이 훈련 : 업무를 눈감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거듭된 훈련을 하는 것, 매일 자신의 업무에서 개선해야 할 점을 한 가지 이상 발견해 업무에 적용하는 것.




2부 기본에 미치기 위한 핵심 지침 8가지

1. 나를 사랑하는 것이 인생의 기본이다 - 긍정

  생각과 노력을 현재에 집중하여 생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돌려야 한다. 단지 실천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뿐이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라. ‘베푼 대로 받는다’를 인생의 황금률로 실천하라. 나의 삶은 하루하루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라. 프로가 되는 길의 기본 원리로 생각을 하고, 생각한 것을 실행에 옮기며 반복 연습한 후 다른 사람에게 가르친다.




2. 나와의 타협에 익숙해지면 기본은 흐트러진다 - 의지

  성공한 사람일수록 자신만의 삶의 원칙을 가지고 있고, 그 원칙을 소중한 가치라고 생각하며 지키기 위해 애쓴다. 원칙이 없는 사람은 늘 선택의 기로에 서서 우왕좌왕한다. 자신만의 원칙을 가지고 있으면 행동하기 쉽고, 결정할 때 어려움이 줄어들게 마련이다. 자신만의 원칙이 없지만 어떤 기준을 가지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간단한 원칙을 정해보자. 원칙만 지킨다면 성공의 길을 쉽게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어떤 원칙을 정했든지 간에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그 의지를 꺾으려는 모든 시도를 물리쳐라. 그러면 기본이 흔들리지 않고, 당신은 성공의 대열에 합류할 것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을 비평하거나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을 보려는 마음을 버리자. 그런 마음에서 조금 떨어져 자신을 바라보고, 냉정하게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가늠해보자.




3. 처음의 그 떨림, 그 긴장을 잃지 말라 - 초심

  업무의 마감 시간을 길게 잡지 말고, 짧게 정하도록 하자. 그 업무를 빨리 끝내고 또 다시 새롭게 출발하자. 매일 초심으로 돌아가는 훈련을 해야 한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소중하게 아껴야 한다. 매일 초심을 생각하고, 자꾸 잊어버리면 초심이 무엇인지 종이에 기록해두고 늘 볼 수 있는 장소에 걸어두고 수시로 보고 소리 내어 읽어보자. 초심을 가슴에 품고 있는 당신을 언제나 신선한 산소를 마시는 건강한 사람, 성공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4. 일상의 사소함은 결코 사소하지 않다 - 디테일

  지금 작은 것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다면 이는 스스로를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또한 자신의 일을 즐기고 있으며,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다. 마무리를 잘하려면 사소한 것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하고, 자신의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마무리를 잘하는 사람은 작은 것부터 살핀다.




5. 매일 무엇가를 실천하면 평생의 삶이 바뀐다 - 습관

습관은 꾸준히 실천하지 않으면 만들어지지 않는다. 습관이란 매일 조금씩 실천할 때 만들어진다. 의지만으로 익혀지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실천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현재의 습관을 바꾸고 싶거나 새로운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그것을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흐트러진 것을 바르게 잡고, 질서를 유지하는 방법 중에 가장 간단하고 빠른 방법은 제자리를 찾아주는 것이다. 일을 ‘긴급하고 중요한 일, 긴급하지 않고 중요한 일, 긴급하나 중요하지 않은 일, 긴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일’의 4가지로 구분하고, 긴급하지 않으나 중요한 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을 당부한다. 일과표를 작성하는 방법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기록한다. 그 다음 우선순위를 매기고 언제까지 마칠 것이지 시간을 정한다.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라면 도움을 줄 사람의 이름과 어떤 것을 도움 받을 것이지도 기록한다. 제한된 시간에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발휘하고, 꿈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만의 일정표가 필요하다. 오늘의 할 일을 기록하고, 그 일들의 우선순위를 매기자.




6. 힘들더라도 한 발자국만 더 뛰어라 - 노력

  바른 방향을 잡고, 노력을 많이 하면 할수록 성공 확률은 높아진다. 하지만 노력이 확률을 높여 줄 뿐이지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잘하고 있는 것만 생각하고 더 잘하겠다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칭찬하라.




7. 거듭된 연습과 훈련은 배신하지 않는다 - 반복

  성공하고 싶다면 꾸준히 공부하라. 그것이 당신을 성공의 길로 안내해주는 훈련 과정이다. 재능을 깨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연습과 훈련이다. 거듭된 훈련은 당신의 기대를 충족시켜주고, 기대를 절대로 배반하지 않는다. 재능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을 찾아 실천해보자. 작은 노력들이 모여 우리를 큰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8.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하나씩 완성해 가라 - 인내

  숙성의 기간을 거쳐야 한계를 돌파한다. 인내는 곧 기다림이다. 목표와 소망이 있는 사람이 인내한다. 고통을 피할 수 없다면 변화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3부. 무엇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기본에 미쳐라.

1. 베푼 만큼 받기마련이다. - 인간관계의 기본

  성공하려면 사람에 미쳐라. 좋은 인간관계란 결코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내가 먼저 낮추고, 내가 먼저 연락하여 소통해야 한다. 주고받기(give and take)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원칙이다. 기한이 정해진 프로젝트가 있다면 반드시 그 기한을 지켜야 한다.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때 상사의 신용을 얻게 된다. 가장 지키기 어려운 것이 자신과의 약속이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신용하지 않는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과의 약속을 지키기란 더욱 어렵다.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킴으로써 자신에게 믿음을 줘야 한다. 내가 먼저 낮추고, 내가 먼저 연락하며, 진정성을 담고 소통을 위한 훈련을 해야 한다. 북극성 역할을 할 멘토를 찾아보고,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멘토의 가르침을 얼마나 제대로 실천하는지에 대해서 성공여부가 달라진다. 멘토를 찾을 때는 산꼭대기와 같은 존재를 찾아 그들의 가르침을 받아야하며 그래야만 길을 떠날 때 갖춰야 할 기본, 즉 길 찾는 방법을 정확하게 배울 수 있다.




2. 작은 사업을 하더라도 충성을 다하라. - 사업의 기본

  자신에게 충성을 다하고 고객에게 충성을 다해야 한다. 이는 사업가로서 성공하는 데 첫걸음 된다. 무엇이든 제때 하지 않으면 타성에 젖게 된다. 자신의 일에 충성하는 사람은 능력이 조금 모자라더라도 큰일을 해낼 수 있고, 성공이 늦을지라도 언젠가는 위대한 사람으로 바뀔 것이다. 작은 돈을 소중히 하는 사람, 푼돈의 의미를 알고 있는 사람이 부자가 된다. 독립을 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지휘를 받는 대신에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는 위치로 전환하고, 자력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실천을 하는 것을 말한다.




3. 맡은 일은 진심으로 즐기고 사랑하라 - 직장인의 기본

  직장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에 대한 만족감이다. 업무를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는 개선책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 상사를 자신의 협조자로 생각하라. 자신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은 업무에 유용한 정보를 먼저 제공하고, 자신이 습득한 정보에 대한 적합한 해석과 아이디어까지 추가한다. 상사가 지시한 업무는 반드시 기한 내에 완료해 보고한다. 수시로 중간보고를 해 상사에게 일의 진척 상황을 알려준다. 또한 상사의 의견에 자신의 의견을 추가해서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낸다. 현재의 업무에 충실하고 인정을 받아야 한다. 우선은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야 하고 회의를 임할 때의 자세는 어떤 의견이라도 반드시 발표한다는 마음을 갖는다.

 4. 팀원들을 뛰게 만들어 성과를 높여라. - 팀장의 기본

  팀의 업무를 배분할 때는 개인별로 업무를 분담하는 등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기초 과정이자 기준을 마련하는 일이다. 파레토의 법칙처럼 우선적으로 해야 할 20%의 일에 집중적으로 힘을 쏟는다면, 20%의 일이 80%의 성과를 가져다준다. 우선순위의 중요함을 알려주는 지표이다. 자신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안겨주는 20%의 업무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우선순위를 정하여야 한다. 의사결정프로세스 모델의 과정은 먼저 문제를 파악하고 필요한 정보를 수집한 후 의사 결정의 기준을 설정하고 적합한 대안을 찾아보는 것이다. 그 중 가장 좋은 안을 선택한다. 팀장 스스로 의사결정을 신속히 하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업무 분담 권한을 가진 팀장에게 필요한 기본원리는 팀원들의 특성을 살피는 것으로 능력에 맞게 업무를 분담하며, 과감히 위임해야 한다. 위임을 쉽게 하려면 할당된 업무는 기록으로 남기고, 마감기한을 정하며, 위임받은 사람이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목표를 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치밀한 계획을 세우며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그 계획을 보완하며 실천하고 팀원들을 독려해야 한다. 팀장은 목표달성까지의 전과정을 가장 이해하기 쉬운 하나의 스토리로 만들고, 팀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목표를 줬으면 반드시 그 과정이 잘되고 있는지 체크하고 필요한 도움을 주는 것이 팀장의 역할이다.팀장의 핵심 경쟁력은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명확한 목표를 부여하고, 문제가 있다면 이를 해결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즉 자신의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 앞서 팀원들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5. 책임은 내가 진다는 각오로 선봉에 서라 - 간부의 기본

  간부란 조직의 중심이 되는 자리에서 책임을 맡고 있거나 지도하는 사람을 말한다. 사람들에게 업무를 분담하고, 행동을 지시하며, 사원들을 평가한다. 가장 먼저 업무의 핵심을 파악해 조직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 윗사람의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의 재량권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하직원들의 재능과 특성을 파악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독점하기보다 수시로 공유해야 한다. 업무에 대한 열정과 함께 문제해결에 앞장서는 모범을 보여줘야 한다. 한계에 부닥치기 전에 돌파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관찰하고, 보완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부하직원들의 존경을 받고 리더십을 발휘하고 싶다면 상사에게 다가가는 리더십을 먼저 익혀라. 그러면 부하직원을 대할 때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정중하게 대할 것이다.

  부하직원을 대할 때 지시사항의 요점을 정확히 하고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주며 잘하고 있는지 수시로 살펴봐야 한다. 업무의 난이도를 점점 높이며 부하직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어야 한다. 일을 통해 가르칠 수 있다.




6. 성실과 신용으로 마음을 움직여라 - 세일즈맨의 기본

  성실한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세일즈맨의 성공 비결이다. 자신의 목표를 글로 적어 본다. 목표를 적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영업 방법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나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등이 생기면 일단 글로 기록한다. 아무리 좋은 목표가 있어도 기록해두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린다. 하지만 목표를 글로 기록하다 보면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도 있다. 그러면 구체적인 목표 달성 방법이 생각난다. 목표를 글로서 기록하는 것과 기록하지 않는 것이 성공과 실패의 차이이며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며 목표를 제한하지 말라고 했다. 최고의 세일즈맨이 된 사람들의 공통점은 고객이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상품을 많이 판매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상품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한다. 사람 만나기를 주저하는 사람은 세일즈의 기본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이다. 최고의 세일즈맨들이 실천했던 방법을 일단 따라해보고 자신만의 방법도 생각하자. 자신을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씨를 뿌려라. 그 결실은 풍요로울 것이다.




7. 유능한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라 - CEO의 기본

  자신이 가보지 않은 걸을 과감하게 걸어가는 도전정신이 있다. 어렵고 힘든 시련이 닥쳐도 당당하게 극복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성공할 때 위기를 느끼고, 위기일 때 기회를 잡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 당장의 이익에 현혹되지 않는다. 적자가 자니 않도록 사전에 준비한다. 성과를 창출하려면 CEO에게 사람들을 조직화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여러 가지 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어울려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상의 조직을 구성하는 것이다. 전문 지식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조직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성공의 요인은 다른 사람을 다루는 기술, 동기를 부여하고 칭찬해주며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끊임없이 창조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책을 꼼꼼하게 읽으면서 많은 곳에 밑줄을 그어가며 책을 읽었다. 실천사항이 많아서 적으면서 이것저것 해봤다. 그렇지만, 책에서 말하듯이 훈련과 반복이 이루어 지지 않으니 역시 계획을 세우며 실천하기 힘들었다. 반복적으로 목표를 적지 않으니 자꾸만 실천사항을 잊어버린다. 이 책은 자신을 뒤돌아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지, 팀장으로서 적절하게 활동하는지, 자신의 목표를 훈련과 반복을 토대로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지 생각하고 행동하게 해주는 책이었고, 여러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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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천재가 된 홍대리 - 연애 초짜 홍 대리의 싱글 탈출기 천재가 된 홍대리
이차장 지음 / 다산라이프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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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는 이차장님으로 이름이 직함처럼 느껴져서 잘 기억하게 하기 위한 광고의 한 방법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광고업계에서 홍보 일을 하면서 소비자의 마음을 얻기 위한 마케터의 짝사랑이 연애와 같다는 걸 깨닫고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에 대해서 연애를 하고 싶지만, 노력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 광보 홍보와 비교해서 이야기를 소설로 전개해보고 싶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내가 더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의 어깨에 올라탔기 때문이다.”는 세계적인 과학자 뉴턴의 말을 인용한다. 연애에도 전략이 필요하니, 더 많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가 시행착오를 줄이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이다.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다음의 이유를 읽고 무척이나 공감했기 때문이다.

연애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이것만은 피하라!"




1. 변화를 싫어한다. 꾸미지 않으면서도 이 외모 그대로 좋아해줄 사람을 기다린다. 외모 스타일을 바꾸는 것에 대해 자존심 상해하고 자신을 업그레이드하지 않는다.

2. 애써 노력하지 않는다. 애인이 생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마음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우려고 하지 않으며, 절대 먼저 다가가지도 않는다. 그러면서 눈만 높다.

3. 소통에 서툴다. 상대가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상대의 마음을 읽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며, 자기 이야기만 열심히 한다.

4. 배려가 부족하다. 너무 자신만만한 나머지 자신만의 기준으로 모든 것을 판단해서 은근히 자기 것을 강요하기도 한다.

5. 액션이 없다. 소심함을 핑계로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다.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어도 자신의 존재를 알리거나 자신의 속마음을 전하려고 하지 않는다.


무척이나 공감이 되면서 언제부터인가 연애나 사람을 목적을 갖고 사귀려고 노력하지 않더라도 내가 열심히 노력하고 살면 말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내가 한 일에 대해서 이해하고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남들에게 말하지 않으면 내가 어떻게 알 수 있냐고 말하고 있으면서도 노력하지 않았다. 나를 나타내기 위해서 뭔가를 나타내야 된다고 생각할 즈음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광고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처럼 전략적으로 연애를 해야 된다는 서두를 보고 궁금해서 소설을 단숨에 읽었다.



주인공이 홍대리를 연애의 초보이다. 그러나 주변의 도움으로 매력적인 오하나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눈물겨운 노력을 한다. 그래도 연애인데 그 정도는 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며 생각하지만, 내가 그렇게 해본 경험이 있었던 지를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



연애는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위해, 경쟁자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메시지를 생산하고 전하는 것이 광고와 같다고 한다. 메시지가 질과 양적인 측면에서 충분히 전달되지 않으면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고, 얄팍한 과대 광고는 금방 신뢰성을 잃게 된다. 엄밀한 시장조사를 기반으로 한 냉철한 전략과,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을 감동시킬 만한 매력적인아이디어와 표현을 통해 만들어진다.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고 나의 말이나 스타일이 상대에게 어떻게 전달될지 항상 고민을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서까지 연애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한다니, 사람을 사귀는 것이 서툰 것은 당연하다.

 책에서는 Show - Appeal - Turning Point - Understanding - Colors의 단계를 이해하며 연애를 한다면 도움이 된다고 소개한다.


Show - 표현하지 않으면 시작도 없다. 상황이 나에게 불리하면 아무리 노력하고 발버둥 쳐도 성공할 수 없다. 그렇다면 과감하게 상황 자체, 즉 판을 깨야 한다. 판을 엎고 나에게 유리한 판으로 새로 짜야 한다는 광고 전략 중 한 가지를 이용한다. 기다리기만 했다면 자신이 직접 나서야 한다. ‘쇼’하지 않으면 없는 것과 같다.

Appeal - 상대의 인식 속으로 파고들어야 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상대가 모르면 상대는 좋게 평가할 수가 없다.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게 급선무이다. 아주 매력적인 존재로 알려야 한다. 상대에게 진가를 알리기 위해선 상대가 인정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자신을 부각시켜야 한다. 정말 괜찮은 사람으로. 경쟁자와는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야 한다. 늦은 출발, 즉 후발 주자일수록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것도 모르고 혼자서 맨땅에 헤딩하는 것보다 주변의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려 접근하면 훨씬 유리하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 약점은 스타일로 커버한다. 옷을 멋스럽게 잘 입는 것만으로도 신체적인 약점이나 외모를 커버하고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Turning Point - 결정적인 순간은 있다. 공감대를 확보한다.

Understanding - 건너뛰지 말고 고백하라. 상대를 이해하고, 위하고, 만족시키려는 노력이 줄어드는 그 순간 상대가 나에게서 멀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연애의 성공과 좋은 광고, 그리고 일 잘하는 사람의 연결고리는 ‘사람에 대한 이해’이다. 연인에 대한, 소비자에 대한, 동료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기 때문에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것이다.


Colors - 모든 사람은 색깔이 다르다. 사랑이란 두 사람이 하나의 색깔로 합쳐지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상대의 색깔을 있는 그대로 보고 이해해 줘야 한다는 의미이다.

재미있는 한편의 소설인 이 책은 남녀를 막론하고 서로에 대해서 이해하기 위해서 배려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다른 연애의 단계이다.

5steps 이론으로 본 연애의 5단계

 

1단계- Where am I now?

나는 싱글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상대가 나를 잘 모른다. 연애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어렵다 등 내가 처한 위치를 분석하는 단계

2단계- Why am I there?

내가 싱글인 이유, 상대가 나를 모르는 이유, 연애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등 현재 상태에 대한 다양한 원인을 분석하는 단계

3단계 - Where could I be?

싱글을 탈피하기 위해, 상대가 나를 알도록 하기 위해, 연애를 좀 더 잘하기 위해 내가 해야만 하는 일들을 분석하고 결정하는 단계. 상대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한 나만의 이미지나 스타일 설정도 포함한다.

4단계 - How can I get there?

나의 존재를 보여주기 위해, 상대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연애를 좀 더 잘하기 위해 고민한 것들을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는 실전 단계. 옷차림, 데이트 장소 선정, 공통된 화제 발굴 등 구체적 액션 플랜이 필요하다.

5단계 -Am I getting there?

연애가 잘 진행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단계. 연애라는 것이 때때로 롤러코스터를 타므로 이에 대한 세심한 이해와 주의가 필요하다.

이 책을 읽은 후에 이 내용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상대를 배려하는 방법을 생각할 때, 귀찮아하거나 내 일이 너무 바쁘다고 생각하는 것이 모두 핑계거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자신을 표현하는데 마음을 다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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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비치 - 꿈꾸던 삶이 이루어지는 곳
앤디 앤드루스 지음, 강주헌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를 쓴 작가 앤디 앤드루스가 4년만에 쓴 작품이다. 사람이 갖고 있는 생각, 관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글 속의 존스는 다른 사람들이 못보고 넘어가는 걸 볼 수 있다. 대부분은 그런 눈이 부족한데, 어떤 사람에게든, 어떤 상황에서든 가능성을 찾아내려고 한다. 존스는 자신만의 관점이 있는지를 묻는다. 자신의 주장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관점이 있는지를 묻는다. 존스가 한 좋은 말들을 적어본다. “자기 경험만이 최고의 스승은 아니네. 오히려 다른 사람의 경험이 최고의 스승이 되지. 우리가 집중하는 것은 증가하기 마련이네.” 또 한번 묻는다. “어떻게 해야 남들이 함께 있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될까? 다른 사람이 나라면 나의 어떤 점을 변화시키고 싶어 할까? 그들이 자네와 함께 있으면 편해야 하지 않겠나. 성공한 삶에서도 관점은 아주 중요하네.” 나도 같은 질문을 했다. 남들이 바라는 것이 내가 바라지 않는 것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해될 때까지 읽어서 이제야 조금 이해되는 어절이다. 




첫 번째 만남. “사랑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방법이 다를 때를 핸슨 부부를 예로 들어서 이야기한다. 사랑을 표현하는 네 가지 방법은 칭찬, 배려와 행동, 접촉, 함께하는 시간이다.

두 번째 만남. 걱정을 떨치는 방법으로 어떤 식으로 생각하는 지 살펴보고, 다른 하나는 그런 생각을 논리로 극복한다. 매일 감사해야 할 일을 써본다.

세 번째 만남. 희망의 증거는 힘든 시기에도 그런 시련이 삶에서 지극히 정상적인 일부라고 생각하는게 중요하고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아직 살지 않았다는 것이다. 시간은 소중하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으니까.

네 번째 만남. 사람이 분별력을 가지려면 사물을 제대로 보는 관점이 필요하다. 사랑하는 사람이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살다 보면 언제쯤부터는 둘이 함께할 수 있는 게 있어야 한다. 평생을 함께 할 반려가 될 사람이 자신의 친구들을 좋아하는지 현명한 친구들과 어울릴 때 적극적으로 찬성해주고 모임에 함께하도록 독려해주느냐 아니냐로 판단한다. 지혜는 ‘현재 선택이 미래에 미칠 영향을 보는 능력’이라고 한다. 가족과 친구들을 통해 지금 처한 상황을 다른 눈으로 볼 수 있다.

다섯 번째 만남. 원하는 일이면 뭐든 할 수 있다. 꼭 하고 싶은 일이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 우리가 큰일을 해내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생각이 부족한 탓이다. ‘사소한 것’은 우리 삶에서 큰 그림을 이루는 바탕이다. 큰 그림을 보기 위해 ‘사소한 것’을 무시하지만, 큰 그림이 결국에는 ‘사소한 것’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람에게 직접 영향을 주는 건 사소한 것이다. 사소한 것을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들은 변화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변화는 순간적으로 일어난다. 즉각적이어서 변하겠다고 결심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변화는 순간적이다. 의도만 있어서는 무용지물이다. 다른 식으로 살아보겠다고 생각만 하는 사람은 그런 생각을 눈곱만큼도 하지 않은 사람과 다를 바가 없다. 우리는 남들은 행동으로 판단하면서, 자신은 의도만으로 판단하는 습관이 있다. 행동하지 않은 의도는 모욕이다. 모든 일을 이해관계에 따라 판단한다면 그것인 선택이다. 단순히 실수한 거라면 ‘죄송합니다’로 해결할 수 있겠지만 ‘선택’이 개입됐다면 진정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용서를 구하는 방법밖에 없다.

여섯 번째 만남. 사람들이 내게서 바꾸고 싶어 하는 것. 우리에게 기회와 격려를 보내주는 건 다른 사람이다. 삶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면, 기회가 오지 않고, 자네를 격려해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해결방안은 다른 사람들이 함께 있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되면 된다. ‘사람들이 내게서 무엇을 바꿔놓고 싶어 할까?’ 자기반성을 위한 기회로 무척 중요하다. 사람들이 우리에게서 무엇을 바꿔놓고 싶을까? 가능한 한 많은 부분에서 자신을 점검해본다. 예를 들어 옷을 입는 방식에서 남들이 바꿔놓고 싶은 게 뭔지, 말하는 방식에서 남들이 바꿔놓고 싶은 게 뭔지 등이다. 자신이 다른 사람들인 함께 있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되려면, 다섯 중 그 한 사람을 나의 편으로 끌어들이는 편이 낫다. 남들이 함께 있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되려면 지금부터기준을 가장 높게 세워야 한다.




  위와 같은 여섯 가지의 좋은 이야기를 해준 존스는 가장 중요한 얘기를 편지로 남긴다. ‘이 땅에서 여러분이 보내는 시간은 현명하게 사용해야 할 선물입니다. 지극히 작은 행동도 중요하다는 걸 명심하고, 아무리 작은 행동도 한없이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앞으로 힘든 시기가 닥치면 ’관점‘이라는 작은 씨앗이 다이아몬드나 황금보다 훨씬 소중하다는 걸 깨달을 겁니다. 절망의 시기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균형 잡힌 관점입니다. 머리와 마음을 항상 맑게 유지하도록 노력하세요. 다르게 생각하는 습관은 쉽게 구하기도 하지만 쉽게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이 책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관점의 변화’이다. 관점을 바꿀 때 변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변하지 않으면 현재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다. 변화는 ‘의도’가 아니라 ‘행동’이다. 머릿속으로 아무리 변하겠다고 생각해도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으면 변한 것이 아니다. 관점을 바꾸는 방법으로 지금 살아가는 틀을 깨면 된다. 참 재미있게 읽고 쉽게 읽었다. 그렇지만, 그 내용은 계속해서 되새기게 하며 내가 살아가면서 의도는 있었지만, 행동하지 않는 것을 행동하는 것이 가치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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