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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으로 중국 요리 만들기 2000원으로 요리 시리즈
여경래.여경옥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나는 중국요리를 좋아한다. 그래서 내가 외식의 메뉴를 선정할 권한이 있을 때, 맛집을 찾아서 자주 간다.

우연히 생일 상차림에 메뉴하나를 차려본 후 꼭 식당에 가서 먹지 않아도 맛이 괜찮다는 사실을 알고 본격적으로 책을 보고 연구하기로 했다.

 

요리책을 여러권 갖고 있는데, 그냥 책만 읽고서는 실천하기 어려운 책들이 있다.

그런데 여경옥님의 2000원으로 중국 요리 만들기는 내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잘 풀이 되어 있다.

계량하는 법, 중국 요리에 들어가는 재료, 국물만드는데 필요한 육수 설명법 등이 잘 제시 되어 있다.

 

Tip으로 첨가된 작은 설명들이 요리하면서 생기는 의문들을 쉽게 해결해준다.

먼저 재료를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국요리의 기본이라는 것을 먼저 제시하며 기본요리부터 시작한다.

 

사진은 완성된 사진을 기본으로 해서 과정 사진밑에 설명을 첨부하고 있다.

따라하기 쉽게 되어 있고, 귀띔으로 요리의 유래를 설명해준다.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요리를 내가 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중국요리를 좋아하는 내가 먹어본 요리중에서 용기를 내서 만들어 보는데 물론 실패할수 도 있지만, 맛이 식당에서 파는 음식보다는 못해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도록 이 책은 도와준다.

먼저 먹어보고 맛있다고 느낀 요리를 내가 준비할 수 있는 만큼의 재료를 가지고 가족들을 기쁘게 할 정도의 요리가 되도록 이 책이 도와준다.

나의 경험치를 뛰어넘는 요리는 할 수 없다는 것이 나의 한계이고, 요리의 대가가 아닌 이상 난 만족한다.

 

이 책은 내가 먹어본 맛의 경험을 살려서 집에서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쉽고 괜찮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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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재처럼 - 자연으로 상 차리고, 살림하고 효재처럼
이효재 지음 / 중앙M&B / 200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한복연구가. 이효재.

홈쇼핑에서 그녀의 침구세트를 본 것을 계기로 이효재가 누구인가에 대해서 궁금해졌다.

그러다 방송에서 한번더 이효재님의 집을 방문하는 프로를 본적이 있다.

효재님의 생활이 궁금해져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효재처럼. 1958년 생이다. 우리나이로 벌써 쉰 둘이다.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 깨끗한 이미지로 살림사는 것이 가장 즐거운 여자. 이효재.

 

업무에 지친 내가. 살림하는 즐거움을 갖지 못하던 내가. 지친 내마음을 달래주는 책이었다.

집안 가꾸는 것에는 도통 관심이 없었는데, 어떤 계기로 요리와 재봉과 인테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효재님의 효재처럼.

그분은 남편이 피아노 연주가이다.

시골에서 살고 서울로 출근한다고 한다.

시골에서의 고즈넉함. TV도 보지않고 컴퓨터도 하지 않고 오직 살림만 한다고 한다.  

그 놀라운 코바늘뜨기...

 

내가 효재처럼을 읽으면서  뭔가를 내가 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하지는 말자라고 생각했건만,

그래도 한번 더 그런 생각을 하게 한다.

대도시는 아닐 지라도 여기에서 이렇게 살기는 힘들겠지.

그래도 남편의 생일날 부부가 한쌍의 은주발에 만찬아닌 만찬을 누린다는 글을 읽고

아~ 그래. 요란하게 음식을 많이 차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단지 특별한 날임을 알고 마음을 갖고 특별하게 보내는것이 중요하다는 마음.

 

생일상이라고 하기에는 거창하지 않은 소박한 생일상이지만, 부부 은주발^^. 난 보기를 책에서 처음봤다. 놋주발은 많은 봤는데...

 

난 요리를 능숙하게 하지는 못한다. 뭔가를 요리하려면 재료를 계량하고 요리과정을 몇번이나 숙지한 후에 시간이 걸려서 상을 차린다.

그래서 초대요리는 많이 하는데 평상시 상차림에 약하다...

 

주변의 싱싱한 채소들로 차린 상차람. 건강식이고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하는 공간.

그러나 꼭 시골에 있어야만 건강한 삶이겠는가.

그래도 흑백숙은 너무나도 탐났다.

 

너무 부러운 삶을 살고 계신분. 그렇지만 내가 그렇게 살수는없듯이, 나에게도 나의 삶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책이다.

잠깐 예쁜 보자기 싸놓은 걸 보여주셨는데 그래도 내가 따라하기는 힘든 매듭들...--;;

 

나도 내가 잘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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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내는 법
신숙옥 지음, 서금석 옮김 / 푸른길 / 2005년 3월
평점 :
절판



저자 신숙옥씨는 재일한국인이다.

일본에서 살면서 외국인으로 느끼는 아픔과 한국인으로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슬픔에서 자신의 화를 자제하면서 표현 하는 방법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나는 화를 낼때, 성급하게 소리지르며 화를 낼 때가 있다. 또는 참기위해서 아무말도 안할 때도 있다. 그리고 다른이가 화를 낼때는 모른척하거나 그러지 말라고 얘기할 때도 있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화를 내는 방법이 뭔가 사람간의 관계를 개선하기보다는 두려움의 표출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또한 사회적으로 균등하며 균등한 사회의 시각에서 사물을 바라보도록 이야기해주고 있다. 다양한 시각을 가지려고 노력했으나 나의 경험을 뛰어넘어 생각할 수 가 없나보다.

 

반대의 시각에서 바라보라는 말을 나자신에게 하면서도 실질적으로 실천하지 못했다. 나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서툴러 끊임없이 연습하고 있다. 이럴땐 이렇게 행동해야지하고...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인간성 회복의 첫 걸음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화내는 것'은 언어로써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다. '분노를 폭발시키는 것'은 표현할 언어를 잃었을 때의 상태이다.

'화내는 것'은 인간관계를 만들고이어 가기 위한 것이다. '분노를 폭발시키는 것'은 인간관계를 끓기 위한 것이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바라보든, 자신이 어떻게 느끼는가에 대하여 정직하게 마주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분노가 그 사람의 에너지가 되는데, 힘든일이지만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시도하자.

 

무력감에 빠지면 발버둥 치는 것을 잊어버린다. 화를 내는 것은, 자신의 무력감에 대한 저항이다.

 

단도직입으로 짧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은 대단한 효과가 있다.

 

화기 내기 전에 공포심을 없애고, '분노'를 하룻밤 잠재워 두자.  '분노'를 인정하고, 몸의 긴장을 푼다.

 

감정을 간단한 언어로 표현한다. 같은 말을 반복하며 직설적으로 표현한다. 언제나 같은높이의 목소리로 말한다. 상대 쪽으로 몸을 돌려 직시하며 화를 내는 것이 효과적으로 화를 내는 방법이다.

말의 핵심은 '구체적인 지적' , 한번에 한가지씩 화내며 주변의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본다.

화를 낼 때, 어디까지 얻을 것인지 목표를 정한다.  화내는 것은 인간관계를 보다 풍부하게 하기 위함이다. 상대가 어떻게 하면 나는 용서하겠다는 것을 정해 놓고, 가능하면 그것을 분명하게 상대에게 전해야 한다. 그것은 자신이 정해야하고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대와의 인간관계를 다시 쌓기 위한 계기를 만드는 마무리 말이 필요하다.

 

아직도 화내지 못하는 사람을 위하여 말하기 어려웠던 것을 기억해 내어 종이에 쓴다. 정말은 어떻게 하고 싶은지 종이에 적는다.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칼끝을 벼린다. 말하고 싶은 것을 직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필요 없는 말을 잘라 버리고 50글자 정도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서론, 변명, 장황한 설명, 과장과 거짓말을 빼고 단도직입으로 표현다. 상대에게 끌려가지 말고, 자신이 주도권을 쥐고 승부하는 것이다.

 

상대의 화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위기 상황에서는 자리를 피하거나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한다. 말로 화를 표현하는 상대의 경우에는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준다.

 

'받아 마땅한 지적'을 받을때는 지적을 받아들이면서도, 자신을 부정하지 않도록 한다. '그게 아닌데' 하는 지적을 받을때, 그 자리에서 확실히 부정해야 한다. '악의에 찬' 비판을 받을 때 잘못된 비판이라면 그 자리에서 확실히 그 비판을 부정해야 한다.

 

이 책은 나의 시각을 바꿔주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뭔가를 바꾸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하고 누군가가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고 이야기해준다. 내가 할 수 있는일. 내가 남들에게 할 수 있다고 소개해 줄수 있는일들을 하도록 사고의 전환을 하게 한다.

 

여러분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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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사랑 받는 101가지 방법
옐레나 야니치크 홀셔 지음, 김라 옮김, 두샨 파블리치 그림 / 디딤돌(단행본)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어두운 데서 찍었더니 사진 상태가 좋지 않다.

 

엘레나 야니치크 홀셔, 그린이 : 두샨 파클리치, 옮긴이 : 김라

(주)도서출판 디딤돌에서 펴냈고, 초판 1쇄를 2005년 5월 20일에 발간했다.




난 늦은 나이임에도 아이가 없다. 대신 내 아이같은 조카가 있다. 그 아이가 처음 태어났을때, 다른 조카가 있었음에도 너무 예뻐서 나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자주 보지는 못하는 지라 볼때마다 커가는 것이 많이 예뻐했던 것 같다. 그 아이가 커서 3살이 되어가는 과정에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크다보니 참으로 유아독존이 되었다. 어이없지. 그 아이는 아직 3살 아이인데, 예의바르게 커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름대로 많은 것을 가르쳐 주고자 이러저러 하게 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는데, 그러다보니 아이를 야단치는 사람이 되어 버렸다. 무서운 사람. 함부로 대하면 안되는 사람....

 

흔히 이야기하길 그런 것도 한 때라고 크면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하는데, 버릇없게 클까봐 벌써부터 무서운 이모노릇을 하다니...나도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주고 싶은데... 우리 조카는 이모를 좋아하면서도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 책의 목차는 그런 나에게 아기들을 사랑하는 법을 이야기해준다. 예의바르게 커야한다고 생각해서 지켜주길 바랐던 그런 규율들을 강요하기 보다는 그 자체로 사랑할 수 있도록 제목부터 나에게 이야기해준다.




책을 펴고 40분만에 전부 읽었다. 삽화가 그려져 있어 만화같이 재밌으며 내용은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다. 지은이가 어느 나라 분인지 설명이 없다. 시각이 지은이의 시각에 맞춰있지만, 전 세계 아이들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은 같을 것이다. 가끔 느끼는 거지만 우리나라 작가가 아닐경우 미묘한 시각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생각의 차이가 문화나 풍습의 차이가 아닐까...

 

그런 감정이 이 책을 읽고서도 느껴졌다. 만국공통어.

제일 앞장. 항상 사랑한다고 말하라. 가장 와 닿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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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팀 이야기 : 고객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제안서와 창의적인 Blog2Book 시리즈 7
류현주.박민영 지음 / 한빛미디어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저는 처음에 창의적인 제안 팀이 기업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아이디어 전략 회의라고 생각했습니다. 제안이라는 것은 기업에서 고객에게 하는 약속이라고 합니다. 고객과 제안자와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수주를 하는 것이 제안자에게는 가장 중요합니다. 제안은 고객이 잘 쓴 제안이라고 얘기하는 결과의 관점에서 평가되는 활동입니다.




  제안을 잘 하는 방법은 일하는 순서와 방법을 체계화하는 것으로 각 제안의 노하우를 축적해서 자산으로 만들어야 한다. 또한 될 만한 제안을 판단하는 방법으로 체크리스트를 제시한다.

  우리의 제안 경쟁력을 점검해보면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고, 제안이 차별적인가를 파악해야 한다. 또한 실제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지, 제안 여건을 갖추었는지 중요하다.

 ‘참여하기로 결정한 이후에는 한치의 의심 없이,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긍정하라.’

  제안서의 기본 요건으로 형식과 내용의 일관성, 작성 내용의 정확성, 가독성이 있어야 한다.

  상세한 일정 계획, 해야 할 일을 세분화해서 계획을 수립해야한다.

  Think : '무엇‘을 쓸 것인가를 찾아라. 사업의 본질을 이해하면 차별화된 제안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그 후에 방향을 결정해야 하는데 초기에 수립하고 제안 인력과 공유해야 한다. 고객의 요구과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수립해야 한다. 목표 수준과 현황을 파악해야 한다. 차별성 있는 해결안을 선택한다. 실현가능성을 두고 한다.

  Write : 찾아낸 것을 제안서로 작성하라. 제안서 스토리 구성 문서 작성 전에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다. 제안서의 전체적인 구성이나 주제의 흐름을 주요 목차별로 작성한 것이다. 설득적이고 읽기 쉬운데다가 이해 할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 검토 목적에 따라 3회에 걸쳐 한다.

  Present : 제안을 고객에게 직접 전달한다. 발표 스토리 구성, 자료 작성, 리허설, 제안 발표의 순으로 한다.




  제안 일정은 제출일을 기준으로 거꾸로 산정한다. 제안 준비 1일, 제안서 스토리 구성 7일, 실제 제안서를 작성하는 데 소요되는 기간, 제안 일정을 수립할 때 일단위로 꼼꼼하게 계획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객 설득이란 단 하나의 메시지로 강력하게 붙잡을 수 있는 것으로 행동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단 한 미디로, 단 하나의 메시지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찾아서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제시하는데,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까지를 포함해야 한다.




  제안의 메시지를 수립하기 위해 고객이 이번 제안에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가를 파악하는 일이다.




  메시지를 강하게 만드는 환경이란 사업 참여의 구도를 결정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예산, 역량 범위 내에서 실행 가능한 것인지를 검토하라. 만약 문제가 있다면 메시지를 대체하거나 문제 해결에 대한 대안을 함께 마련하라.

  고객의 요구를 구체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객을 사업설명회나 인터뷰를 통해서 직접 만나보는 것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검증해야 한다.

  제안하는 방법으로 스토리보드를 이용한다. 제안의 방향을 인도하는 길라잡이로 상세화하고 스타일을 통일해서 제안서를 작성한다. 제안서 초안을 빨리 작성하는 것만큼 제안서 품질을 높일 수 있다.




  모든 페이지는 설득적이어야 한다. 평가자가 누구냐에 따라 관심항목이 달라지는데 그래서 쉽게 읽히는 제안이어야 하고, 바로 전달할 수 있는 제안이어야 하며 전달 내용이 명확하여야 한다. 고객이 제안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를 제목에 담으면 고객을 끌어들이며, 제목에서 수식어는 배제한다.

  헤드라인은 제목 다음에 몇 줄의 문장으로 그 페이지의 제안 내용을 제시한다. 제목을 풀어 쓴 것이고, 본문의 논리적 근거를 이끄는 견인차이며 제안의 메시지이다. 헤드라인을 쉽게 작성하기 위해서 Why, What, How, Merit의 요소를 먼저 뽑아낸 후 조합하는 방법을 취한다. 무엇에 대한 제안을 하는지, 제안 내용은 뭔지, 근거를 설명하고 차별성을 제시한다. 맞는 내용을 알기 쉽게 작성해야 한다.

  논리적 근거, 이해하기 쉬운 도식으로 표현한다. 전달하고 싶은 키워드를 찾고, ‘구조화’시킨다. 키워드를 찾고, 도형안에 넣고 도형을 배치하며 도형간의 관계를 선으로 이어 최적의 구조로 만든다. 그 후 ‘시각화’로 전달 내용을 명확히 한다. 도식이 강약을 조절하는 단계이다.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표현을 할 때, 구체적인 단어로 풀어쓰고, 의미있는 숫자를 활용하며 구체적이면서 쉬운 단어를 찾아서, 장황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제안 단계마다 제안서를 검토하여 조율하며 정확성, 논리성, 차별성을 검토한다. 인쇄 전 검토 최종적으로 제안의 완성도를 검토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어야 한다.

  좋은 프레젠테이션이라 청중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전달하려는 정보는 구조화 되어야 한다. 이해하기 쉽고, 좋은 태도를 유지한다. 완벽하게 준비한다. 모든 돌발 상황을 고려하고, 실전처럼 리허설한다. 핵심 메시지는 무엇이었는지 다시 상기한다. 아웃라인을 키워드만 작성해도 좋으므로 구체적인 목차와 내용을 담은 스토리보드를 작성하는데 말하는 내용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시각 자료를 활용한다. 미루지 말고 가능하면 여러 번 리허설을 하자. 실전과 같은 환경을 구성. 리허설의 목적을 공유하고, 실시 후 리뷰의견을 제시한다. 리뷰에 따라 프레젠테이션을 보완하고 반복해서 연습 또 연습. 질의응답도 리허설한다. 청중을 끌어당기는 프레젠테이션이 가장 좋은데, 첫 시작과 마무리에 가장 강한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 좋다. 질문으로 먼저, 화두를 던져라. 메시지를 던지는 방법으로 호기심을 유발 할 수 있다. 청중의 눈높이에서 말하고, 설득을 위해 말한다. 제스처를 활용하며 보여줌으로써 믿게 한다. 돌발상황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한다.

‘이기는 제안을 하려면 고객으로부터 출발하라’

  자산화를 잘 하는 방법 일단 자료를 모은다. 모은 자료는 분류 기준에 따라 모듈화한다. 자산화의 성공은 공유의 편리성에서 시작한다.




  이 책은 내가 발표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읽고 정리했다. 계획적으로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위의 내용을 요약정리하면 고객의 마음을 읽고 차별화된 제안을 하여 계획을 세워 구조화되고 시각적인 자료로 정리하여 발표하라는 것이다. 위의 내용을 참고해서 발표를 준비하려고 하며 기업의 제안 부서가 아니더라도 발표해야할 일을 있을 때 읽어보면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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