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마 주니어 중학 영어 문법 연습 1 - 쓰면서 마스터하는 중학 영문법 중학 숨마 영어 문법 1
김지영.정지윤.김영현 지음 / 이룸이앤비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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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가 직접 풀고 정리했습니다. 


중학영어문법 숨마주니어 중학영어 문법 연습.

아이들에게 중학영문법의 중요성을 알려주면서 꼼꼼하게 공부해야 하는 걸 늘 말해주는데요. 

그런 꼼꼼함과 체계적인 학습을 하기 위해서 선택한 문법교재는 바로 숨마주니어 중학영어 문법 연습 1 입니다.


숨마주니어의 중학영어 문법 연습은 총 12챕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Chapter 1 인칭대명사와 be동사

Chapter 2 일반동사

Chapter 3 시제

Chapter 4 조동사

Chapter 5 문장의 형식

Chapter 6 명사와 대명사

Chapter 7 to부정사와 동명사

Chapter 8 형용사와 부사

Chapter 9 비교 구문

Chapter 10 접속사와 전치사

Chapter 11 의문사

Chapter 12 여러 가지 문장


중학영어 문법 연습은 총 3권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중에서 1권은 기본적인 부분과 더불어 명사와 대명사, 형용사와 부사가 많이 중요해요. 



중학영어 문법 연습에서는 개념정리가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컴팩트하게 쓰여진 개념 포인트를 잘 보면서 총 3가지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봅니다.

문법 확인, 문법 기본, 문법 쓰기가 그 유형들이지요.


표지에 나와 있는 말처럼 쓰면서 마스터하는 중학 영문법이에요.

문제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풀어보면서 문법을 이해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중학교 가면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행평가 중 하나가 서술형 평가일텐데요.

이 부분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나와 있는 서술형 예제와 실전 연습 문제들!

문장을 조건에 맞춰 바꿔 쓰는 부분은 아이들이 어렵게 느끼기도 하는 부분이라서 더 집중해서 볼 필요가 있겠어요.


이렇게 쓰면서 열심히 문법 공부를 하고 나면 한 챕터가 끝나게 됩니다.

챕터가 끝나면 그 부분을 마무리하면서 점검할 수 있는 내신 대비 실전 TEST가 있어요.

시험에 나오는 유형의 문제들을 직접 풀어보면서 제대로 학습이 되었는지를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포인트 개념에서 나온 문제들인지 다 표시가 되어 있으니 틀렸을 경우 그 포인트들을 다시 보면서 점검하면 되지요.

또 고난도 문제들, 서술형 문제들을 표시해놓아서 아이들이 자신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차근차근 진행하면서 꾸준히 하면 56개의 핵심 포인트를 40일에 완성할 수 있는 교재!

내신 만점을 위해 <개념 학습> - <확인 학습> - <기본 연습> - <쓰기 연습> - <실전 연습>의  5단계 반복 학습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문법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교재만으로는 부족하다. 단어 공부와 연계해서 조금 더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신다면 온라인 부가 서비스를 활용해 보세요. 

이룸이앤비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로그인 후 교재 학습자료실에 들어가면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어 시험지와 추가 연습 문제지가 제공되니 꼭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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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헤이븐 1 : 괴물들이 사는 저택 비룡소 걸작선 65
파드레이그 케니 지음, 에드워드 베티슨 그림, 김경희 옮김 / 비룡소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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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파드라이그 케니 (Padraig Kenny)는 아일랜드 출신 작가로 그의 첫 작품인 <로봇 하트>는 워트스톤스 서점 이달의 책에 선정되고 카네기상 후보에도 올랐다고 합니다. 

이번에 읽은 <룩 헤이븐>은 총 두 권으로 된 시리즈인데요. 두 권 모두 아일랜드 아동 도서상 아너상을 받았습니다. 대단하죠? 

파드라이그 케니 작가의 또 다른 책 <포그>와 <스티치>도 있다는데 그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왠지 공포스럽기도 한 판타지 소설이라 매력적이기도 한데 그 안에 공포와는 다른 따듯한 감동이 있다는 얘기에 더욱 귀가 솔깃해졌습니다. 아름답고 매혹적인 호러 판타지라니! 안 어울릴 것 같은 단어들이 어루어진 판타지라 더욱 궁금하고 기대가 된 것 같아요. 


괴물들이 사는 저택이라는데 과연 어떤 괴물들이 살고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어느 날 내가 평범한 세상이 아닌, 신비하고도 위험한 곳으로 보내진다면?


어릴 적 상상력이 가득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이런 상상을 해봤을 거라 생각해요. 

룩 헤이븐은 그런 상상 속 저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낯선 곳으로 오게 된 남매 톰과 젬. 그들에겐 미러벨과 그녀의 가족들이 있는 룩 헤이븐 저택이 낯선 곳이지만, 반대로 미러벨에게 톰과 젬은 이방인일 뿐이죠. 

누가 제대로 된 상황이고 다른 누군가가 이방인일까를 구분 지을 필요는 없어요. 그저 서로 다를 뿐이니까요. 


인간 사냥을 하려는 가족들과 그것을 반대하며 도와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미러벨. 

인간들이 우리를 사냥했기에 우리도 해도 된다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사고방식. 그들은 이전에 어떤 핍박을 받으며 목숨을 건질 수 있었을까요?


"그래서 서로 간의 균형과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언약을 맺은 거야. 우리도 그들을 건드리지 않고, 그들도 우리를 건드리지 않는다.

우리는 글래머의 테두리 안에 머문다. 그러기로 우리는 오래전에 인간과 협정을 맺었고, 그 합의 사항을 존중해야 해."


괴물이 산다고 알려진 저택 룩 헤이븐. 하지만 그곳에 있는 괴물은 괴물이 아니라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면서 느껴졌어요. 괴물이라는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각자 나름의 사연과 감정을 가진 존재라는 것이죠.


괴물이 괴물이 아니었다는 점. 대체 누가 '괴물'이었던 걸까요?

서로 다름을 두려움이 아닌 이해와 수용으로 받아들였다면 보다 더 자연스럽고 활발한 교류 속에 살았을 텐데.. 편견과 선입견에 둘러싸여 배척받았던 존재들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청소년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판타지 소설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른들도 읽어보면 너무 좋을 책이에요. 많은 울림을 주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어쩌면 어린이들보다 어른들에게 더 필요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어요. 내가 이야기 속 젬이었다면? 미라벨이었다면? 이런 생각도 해보게 되고 말이죠.

저 괴물이 어쩌면 나의 모습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 부분들이 있어 섬뜩했습니다. 


인간과 괴물을 떠나 존재하는 생명 그 자체로서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들. 그들의 상처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의 서로의 연대감. 그리고 성장하는 삶 속에서 사랑스러움도 느껴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서로 이런 질문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당신은 어떤 괴물과 닮았나요?"


1권 괴물들이 사는 저택을 읽었는데 2권도 빨리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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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빠맨 11 : 공룡을 재는 여러 단위 - 측정 수빠맨 11
발레리아 바라티니 기획, 마티아 크리벨리니 지음, 아그네세 바루치 그림, 송용진 감수 / 다산스쿨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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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서 아이가 직접 풀고 있습니다. 



수학의 재미에 빠진 아이들이 맨 처음 선택한 기초 교재. 수빠맨.

총 14권으로 구성된 수빠맨에서 1권부터 10권까지는 수와 연산 영역과 관련된 개념들이 재미있는 스토리로 나와 있었죠.

11권부터 14권까지는 도형과 측정, 변화와 관계, 자료와 가능성 영역이 골고루 들어가 있습니다. 


11. 공룡을 재는 여러 단위 



사물의 모양이나 성질을 수로 나타내는 측정.

측정은 초등 저학년 때부터 고학년 때까지 쭉 빠지지 않고 나오는 영역이지요. 

측정할 때는 기준이 되는 단위가 있어야 합니다.

11권에서는 길이, 넓이, 무게, 들이, 온도 등 여러 단위에 대한 측정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측정 단위로 나타낸 수 계산도 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어린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소재인 공룡. 공룡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11권에는 직접 접었다 폈다 하는 공룡자를 만드는 활동이 나와 있습니다. 공룡나라에서 사용하는 공룡자인 만큼 기준이 되는 단위는 브라키오사우루스의 머리 길이만큼의 1공룡미터를 사용해요. 우리에겐 생소할 수 있지만, 기준이 되는 것을 잡아서 길이를 재어보는 활동도 의미가 있을 겁니다. 


아이는 실제 우리가 사용하는 cm와 m, km들을 그림으로 나타낸 것을 변환하는 활동을 은근히 좋아했어요. 추리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계산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어하고 잘 해주어서 기특했습니다.


시계를 보는 활동도 쉽고 스티커 붙이는 활동이 재미있어서 재미있게 잘 해주었습니다.

11권 한 권에서 다양한 측정 활동이 들어 있어서 정말 유익하네요. 


12. 규칙 유령이 사는 집 


단서들을 꼼꼼하게 잘 읽고 이해해서 참인지 거젓인지를 논리적으로 밝혀내는 일. 우리 아이들이 논리적 추론을 제대로 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가 있지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규칙을 잘 찾고 그 규칙을 활용해서 답을 알아내는 과정은 꼭 필요합니다. 기준에 따라 분류하기부터 규칙에 따라 수 배열하기, 퍼즐 게임이나 무늬의 규칙 찾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추론해 보는 시간을 수빠맨 12권에서 갖게 되어요. 


으스스하지만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유령 이야기. 12권은 유령들이 나와서 스토리를 이끌어가지요.

처음에는 간단하게 직접 보고 세는 활동을 하면서 워밍업을 하게 됩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관찰력이 좋아야겠죠? 

퀴즈를 풀 듯 하나씩 해결해 가면서 문제를 풀어가는 스토리가 아이들이 진짜 재미있어 할 소재이고 옆에서 보는 저도 재미있었어요. 

주어진 그림을 보고 다음 그림을 유추해 보기, 직소 퍼즐 맞추기 등은 평소 게임 퍼즐로도 자주 보는 것들이라 재미있게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재미요소가 가득 들고 지루하지 않게 골고루 다양하게 들어 있는 활동들이 아이들을 수학의 재미에 푹 빠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13. 도형과 함께 우주 탐험 


어릴 때 잘 잡아두어야 편한 도형과 공간에 대한 개념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에서 공통 모양을 찾아 그린 도형에 대해 배우는 13권입니다. 

점, 선, 면으로 이루어진 도형. 도형을 이루는 선과 각에 대한 개념도 공부할 수 있습니다.

평면도형에서 변과 꼭짓점의 개수들을 비교해 보고 입체도형으로 확장해가면서 넓은 개념의 평면도형과 입체도형의 개념들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도형을 관찰할 때는 직접 만들어보는 것이 제일이죠.

입체도형을 부록을 이용해서 직접 만들고 실로 잡아당겨 전개도에서 어떻게 입체 모양이 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어요. 컴퓨터에서 움직이는 모양들은 관찰했었는데 직접 해보니 또 다른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경험이 제일이죠. 


교재에 나와 있는 4색 정리는 저도 정말 좋아하는 분야인데요. 

최대 4가지 색깔로 나누어져 있는 구역들을 색칠할 수 있는 재미가 있지요.

하지만 4가지 색을 다 사용하지 않고도 구역을 나눌 수 있다는 또 하나의 조건을 걸면 조금 더 신중히 칠해보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최대한 적게 사용하는 방법으로 색을 칠해보자고 해서 최소도 찾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14. 숫자와 그래프로 마을을 구하라 


자료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은 정말 중요하죠.

많은 자료들을 잘 정리해서 바르게 읽는 법을 배워야 하죠. 

여러 가지 그래프들을 보고 정확하게 읽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또 벤 다이어그램으로 자료를 분류하고 추리하는 과정도 배워보는 것이 마지막 14권의 활동이지요.


막대그래프를 분석해서 스티커를 붙이며 활동하는 것은 보기엔 단순해 보이지만 이것을 하면서 아이가 그래프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 그림과 막대그래프의 차이점과 서로의 장점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되지요. 딱딱한 개념 설명이 아니라 즐겁게 활동하면서 스스로 개념들을 깨우치고 알아가는 시간들이 정말 너무 소중하네요. 


그림 스도쿠처럼 보이는 활동들이 재미있고 놀이 같지만, 그걸 하면서 아이의 머릿속에는 입체적으로 그려지고 다음에 어디에 놓일지를 유추해 보는 추론 능력이 길러지고 있을 거예요. 

한 권 한 권 재미있게 진행하다 보면 어느새 초등 전과정에 있는 개념들을 습득하게 되는 미치도록 재미있는 초등 수학책. 수빠맨이 괜히 전 세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 아니라는 걸 직접 보고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수학 독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초등 수학책.

창의적인 수학 문제로 수학 기초 개념을 스스로 확립할 수 있지요.

또 흥미를 통한 학습 동기 부여로 자기 주도 학습의 습관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재미있는 수학책 수빠맨. 초등 아이들에게 정말 추천해 주고 싶은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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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빠맨 7 : 곱셈 나눗셈으로 요리를 뚝딱 수빠맨 7
테크노사이언스 지음, 아그네세 바루치 그림, 송용진 감수 / 다산스쿨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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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가 직접 풀고 있습니다.


 


수학의 재미에 빠진 아이들이 맨 처음 선택한 기초 교재! 수빠맨!

1권에서 6권까지가 수와 연산 기본에 해당한다면 7권부터 10권까지는 심화과정입니다. 


✅ 곱셈과 나눗셈 심화와 분수의 기초를 알려주는 7권! 7. 곱셈 나눗셈으로 요리를 뚝딱 

재료 준비와 재료 손질, 요리를 하면서 곱셈과 나눗셈에 이어 분수로까지의 확장!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을 하면서 분수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힐 수 있습니다.

알록달록함과 동시에 수학적 개념이 들어 있는 수빠맨.

사실 그 어디에도 수학 개념 정리가 되어 있는 부분은 없어 보여요.

직접 읽어보고 활동을 해봄으로써 이 책과 함께하는 아이 스스로 터득하게 되는 신기한 체험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 분수의 개념을 알려주는 8. 분수 도둑을 잡아라

좌표를 보는 방법을 아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하면서 비밀 수학 수호대의 암호명을 알아내는 시작은 모험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취향 저격입니다.


여기서 제가 중고등학교 때 처음 봤던 시그마가 나오더라고요! 세상에.. 초등 아이들에게 시그마를 이렇게 자연스럽고 쉽게 알려줄 수 있다니!

저는 아무래도 주입식 교육을 너무 받아온 세대라 시그마 소리를 듣자마자 헉! 어렵겠다 이런 편견을 갖게 되었어요.


하지만 오히려 아이는 아무렇지 않았답니다. 응~ 이런 게 있구나? 하면서 아무 고민 없이 쓱 받아들이는 분위기였죠.

그걸 보면서 깨달음이 생기더라고요. 아이들은 진짜 스펀지구나. 내가 선입견을 갖고 가르쳐 주는 것에 선을 그으면 안 되겠구나 하는 것을 말이죠.



✅ 소수와 백분율을 배울 수 있는 9. 소수 해적단의 바다 탐험 

소수가 무엇인지부터 시작해 소수의 크기 비교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채우기 퍼즐.

한 장씩 채워가고 놀면서 소수의 덧셈과 뺄셈의 개념도 자연스럽게 습득합니다.

해적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음식과 돈의 교환, 거스름돈의 계산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어요.


저도 아이가 연산을 힘들어할 때 돈 계산으로 유도를 하곤 하는데, 해적들도 저와 비슷한 마음인 걸까요?

뒤 페이지의 더 풀어보기 문제들을 먼저 보게 되면, 우리 아이가 이 개념을 아직 안 배웠는데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도 몰라요.

하지만 앞에서부터 차근차근 해온 아이라면 이런 문제들이 걱정이 없지요. 매 권마다 나오는 캐릭터들과 함께 재미있게 수학 개념을 정복해나갔으니까요.

정말 알면 알수록 신기하기만 한 책입니다.



✅ 마지막으로 수학의 사고력 연산능력을 키워줄 10. 수학 마법의 성에서 규칙 찾기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연산 사고력 문제들의 스토리는 마법! 입니다.

단순 연산일지라도 마법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정말 마법처럼 재미있어지는 연산!

퍼즐과 함께 풀어보며 소근육도 풀어보고 두뇌 근육도 키워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매 장마다 재미있는 요소가 펼쳐지는, 그래서 미치도록 재미있는 초등 수학책!

전 세계 아이들이 이 책에 열광하는 이유는 직접 풀어보면 완전히 공감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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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없는 수학 수학 없는 수학
애나 웰트만 지음, 고호관 옮김, 이광연 감수 / 사파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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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수학은 우리 삶에서 뗄 수 없는 과목이죠.

생활 속에서도 우리는 늘 수학을 접하고 있고 활용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은 마냥 즐겁고 유익하게 느껴지지는 않을 때가 있어요.

아이들의 공통된 질문들이 수학을 왜 배워야 하나요?라고 하는 씁쓸함이.. 


여러분은 수학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그것을 떠올려보라고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딱딱한 교과서? 연습장? 아니면 x나 y같은 문자가 떠오르나요?


우리 아이들이 '수학은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이야.'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예술과도 같은 멋진 수학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게 해주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사파리 출판사에서 나온 <수학 없는 수학>이지요.


이 책은 정말 말 그래도 쓱쓱 따라 그리면 술술 풀리는 활동책이랍니다.

여기에는 수학적 개념이 따로 쓰여있지는 않아요.

예술작품을 만들듯, 그림을 그리듯이 따라 하다 보면 재미있게 놀이하는 기분이지요.

하지만 이 놀이 같은 그림들 속에 숨은 의미들을 우리는 어느새 이해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책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요.

제가 예전에 좋아하던 아르키메데스 퍼즐도 있더라고요.

책에서는 스토마키온이라고 쓰여 있어요.

아르키메데스 퍼즐을 배울 때 머리를 쓰면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퍼즐이라 속이 쓰리게 만든다는 우스우면서도 사실적인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위장의 의미를 가진 Stomachion이 붙게 된 거죠. 

이름이 붙여진 이유를 듣고 나니 오히려 더 재미있어서 속은 쓰리지 않았지만요. 


또 책에는 테셀레이션이나 파스칼의 삼각형, 피보나치수열을 보여주는 황금 소용돌이도 있었어요. 컴퍼스를 사용해 그림도 그려보고 색칠도 해보면서 즐겁게 활동하다 보면 어느새 수학 개념이 쏙쏙 들어올 것 같아요. 아이도 오랜만에 컴퍼스를 사용하니 반갑고 재미있다고 즐겁게 그려보았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이런 활동을 직접 하기보다는 머릿속에 그려보면서 문제를 푸는 시간이 더 많은 게 사실이니까요. 


우리 아이들이 이 책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공부라는 수학을 느끼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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