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하자니 일이 커지고 안 하자니 속이 터지고 - 좋은 관계를 위한 표현의 기술
김지윤 지음 / 김영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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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 지친
관계가 어려운
관계를 갈망하는
모든 이에게

당신에게 필요한 건
어쩌면 진심보다 전달력

사람들과 관계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오해를 사는 경우가 있다.별 뜻 없이한 말일지라도 상대방의 언어와 몸짓 때문에 심각하고 기분 나쁘게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나에게 상대를 향한 좋은 진심만 있다면 차가운 말투,무표정,무감한 반응,반복되는 서툰 의사표현 방식에도 상대는 나의 진심을 느끼고 알 수 있을까?
절대 그럴 리 없다.상대는 내가 표현하는 만큼 진심을 눈치채고,느끼고,추정한다.

사회에서는 다양한 성장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얽혀 지낸다.배경과 사고방식이 모두 다르다.그렇게 다른 타인과 만나 사는 동안 타인이 나의 지옥이 되지 않고 나 역시 타인에게 지옥이 되지 않기 위한 최소한 소통 기술을 가져야 한다.
이 책은 소통법을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 우리 모두가 공감할 만한 다양한 사례를 들어 명쾌하고 재치 있게 표현의 기술을 제시한다. 실제로 직장, 가정에서 자주 일어나는 갈등을 다루는 ‘갈등해결 소통’, 대화의 방법을 키우는 ‘표현 소통’, 서로 너무 다른 성향을 지닌 이들과 상대할 때 필요한 ‘관계회복 소통’, 그런 다른 사람들과 공존하며 일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공감 소통’이 그것이다. 각 장마다 다양한 사례와 저자의 통쾌한 노하우, 그리고 곧장 실천할 수 있는 팁들로 구성되어 있다. 더 나아가 기본적인 에티켓부터 뒷담화, 슬럼프, 분노조절장애 등 직장인들이 사회에서 겪는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책까지 모두 담고 있다.

책속으로

춘곤증이 몰려오는 오후 3시, 슬며시 나가 신선한 원두커피를 사 와 돌리는 사람이 있고, 프로젝트 진행 과정이 지지부진하여 심란한 팀원들에게 “오늘 점심은 내가 쏠게”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어쩌다 상대방이 지각하면 대신 눈치껏 잘 둘러맞추는 이들이 있다. 사람들의 기분과 마음을 잘 읽는 사람들, 사람들의 사정을 눈치채고 적당히 봐주는 사람들, 타인의 필요를 잘 알고 채워주려 마음을 쓰는 사람들. 그런 이들을 우리는 ‘센스 있는 사람들’이라 부르며 좋아한다. 그들을 관찰하고 베푸는 센스를 발견하라.

첫 번째로 소개할 화법은 행동표현 화법이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 시절은 지나갔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여전히 말 한마디는 중요하고, 사람들은 말 한마디로 많은 영향을 주고 또 받는다. 행동표현 화법은 아주 간단하지만, 상대에게 친절함을 전달할 수 있는 화법이다. “아이스크림 앉아서 먹어야지.” “퇴근해야지, 시스템 종료.” “있어봐, 내가 물 떠다줄게.” 그들은 대부분 자신의 행동을 언어로 표현하는 언어패턴을 가지고 있다. 즉, 액션과 워딩이 함께 가는 것이다.

내 안에 있는 이 애매모호한 상태, 답이 없는 상태, 그 자체를 스스로 꺼내 화두로 삼는 것은 갈등을 풀기 위한 대화의 해법이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해주는 것은 너를 지적하지 않겠다는 뜻이고 너를 공격하지 않는다는 뜻이며 너와 나는 지금 같은 상황과 처지라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다. 부정적인 기류든 감정이든 그것은 공론화하고 입 밖으로 낼 때에만 긍정적으로 선회할 수 있다. 부정과 긍정의 감정이 한 곳을 통해 흐른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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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직접 쓴 마지막 개정판, 개정4판
벤저민 그레이엄 지음, 이건 옮김, 신진오 감수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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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투자자》는 초보 투자자도 건전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투자서다. 그래서 증권분석 기법은 많이 다루지 않고, 주로 투자 원칙과 투자 태도를 다루고 있다. 또한 투자자를 방어적 투자자와 공격적 투자자로 나누어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 투자자의 성향과 기질에 맞는 투자 원칙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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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투자와 투기

투자는 철저한 분석을 통해서 원금의 안전과 충분한 수익을 약속받는 행위이다.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투기이다.

가장 멍청한 투기
ㅡ투자라고 착각하면서 하는 투기
ㅡ지식과 능력이 부족한데도
소일거리 수준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벌이는 투기
ㅡ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거액을 동원하는 투기

방어적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전략은
채권 비중과 주식비중을 항상높게 유지하는 전략이다

방어적 투자자는 재무제표가 건전하고 장기간 이익을 기록한 우량기업 주식만 매수해야 한다.

방어적 투자자에게 필요한 개념및 관행 세가지.
ㅡ직접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대신
평판 좋은 펀드에 가입한다.
ㅡ금액이 클 경우에는 유명 투자자문사를 이용한다.
ㅡ매월 또는 매분기 똑같은 금액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정액매수적립식 기법을 이용한다

공격적 투자자는 어떤 방법을 선택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은지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ㅡ트레이딩
시장이 상승 중일 때 주식을 매수해서 상승세가 꺾인 후에 매도하는 방법이다.
주가가 대폭 하락하면 훨씬 싼 가격에 주식을 매수하여 상환함으로써 차익을 얻으려는 목적이다.
ㅡ단기 종목 선정
이익 증가 등 호재를 발표했거나 곧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매수하는 방법이다.
ㅡ장기 종목 선정
과거에 기록한 탁월한 성장 실적이 장래에도 계속 이어 질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매수하는 방법이다.
과거에는 탁월한 실적을 기록하지 못했어도 장래에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도 포함한다.

차익거래,청산거래,헤지거래가 등 특수 상황에 해당하는 투자 기회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연20%이상 수익을 확실히 얻을 수있는 기회다.

2장
투자와 인플레이션

생활비가 상승하면 고정소득 생활자들은 확실히 고통 받게 되며,원금이 확정된 금융상품에서도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반면 주식을 보유하면 주가 상승과 배당 증가가 구매력 감소를 상쇄해줄지도 모른다.

3장
지난 100년의 주가 흐름과
현재의 주가 수준

신중한 투자자라면 주식시장의 역사를 충분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주가의 흐름을 잘 알아야 하며
주가,이익,배당 사이의 상호관계도 파악해야한다.

데이터를 이용해서 추구하는 목표
ㅡ경기순환을 거치면서 나타난 주가의 큰 흐름을 파악한다
ㅡ10년 단위로 산출한 주가,이익,배당 평균을 분석하여 세 요소 사이의 상관관계를 큰 틀에서 이해한다.

4장
일반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전략
방어적 투자

방어적 투자자는 우량등급 채권과 우량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기본 지침은 주식 비중을 25%-75%로 유지하는 것이며,채권 비중은 75%-25%로 유지해야 한다.
이는 주식과 채권의 표준 비유 보중이 50대 50으로으로서 동일해야 한다는 뜻이다.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채권을 선택할 때
두 가지 질문
ㅡ과세 채권과 비과세 채권 중 어느 것을 살 것 인가?
ㅡ 단기 채권과 장기 채권 중 어느 것을 살 것인가?

5장
방어적 투자자의
주식투자

주식의 장점
ㅡ주식이 채권보다 수익률이 높다.

방어적 투자자의
주식의 4대 선정 기준
ㅡ충분하지만 과도하지 않게 분산투자 한다.보유 종목 수를 10ㅡ30개로 하라는 뜻이다.
ㅡ재무구조가 건전한 유명 대기업들 중에서만 선정한다.
ㅡ장기간 지속적으로 배당을 지급한 기업들 중에서만 선정한다.
ㅡ과거 7년 평균 이익을 고려해서 매수 가격 상한선을 설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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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투자자 #현명한투자자개정4판 #개정판 #신간소개 #벤저민그레이엄 #워런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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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줄 초등 글쓰기의 기적 - 아이의 마음과 생각이 크게 자라는 하루 3줄
윤희솔 지음 / 청림Life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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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면서 아이들은 그동안 몰랐던 자신의 진짜 감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자신을 더 잘 이해하게 되면서 마음을 스스로 다독이는 법을 배우고,다른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여유가 생겼습니다.또한 글을 쓰면서 깊이 생각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왜"라는 질문에 익숙해지고,생각을 말하고 쓰는 데 거침이 없어졌습니다.이 영향으로 학습력과 창의성,표현력,자존감과 자신감은 덤으로 얻었습니다.p22

학령 전 아이에거 가장 중요한 것은 글쓰기는 어렵지 않은 것,나에게 필요한 것 이라는 인식을 갖게 해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글자를 놀이의 도구이자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는 친구로 느끼면 글쓰기의 반 이상은 성공한 겁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 속으로 책 읽기와 글쓰기를 넣어주고,아이들이 마음껏 글자를 그릴 수 있게 해주세요.p65

마음을 살피는 일기를 쓰며 자존감을 높이고,배운 내용을 잘 정리해서 소화하는 학습 노트를 작성하면서 학습 능력을 키우며,자신의 생각을 풀어내는 상상 글쓰기를 통해 창의력을 키운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3장은 글쓰기의 기초편이다. 저자는 직접 경험한 일화를 소개하며 글쓰기가 아이를 어떻게 성장시키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증명한다. 또한 초등학교 입학 전에 다양한 놀이로 아이가 글자와 책을 친숙하게 느끼도록 돕는다. 특히 초등 저학년의 경우 국어 교과서를 100퍼센트 활용한 글쓰기 비법을 소개한다. 아이들과 부모들의 관심사인 ‘받아쓰기’ 시간이 점수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 언어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4~6장은 글쓰기 심화편이다. 본격적으로 세 줄 글쓰기 지도법을 설명한다. 먼저, 아이의 마음과 꼭 알맞은 감정 단어들을 살펴보며 마음을 다독이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효과적인 학습 노트 정리법을 터득함으로써 수업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풀어 습득하는 특별한 방법을 소개한다. 초등 고학년의 경우 꿈 이야기 쓰기, 손바닥 책 만들기 등의 심화 글쓰기를 통해 아이의 창의력을 기를 수 있게 돕는다.

이 책은 저자가 그간 진행해온 글쓰기 지도 노하우를 자세히 담은 책이다. 마음을 보듬는 글쓰기, 학습력을 키우는 글쓰기, 창의력을 높이는 글쓰기 등 다양한 쓰기 방법을 생생한 예시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 마음과 생각을 키우는 글쓰기의 힘을 확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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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 번은 유대인처럼 - 세계 상위 1퍼센트 유대인의 생각 수업
자오모.자오레이 지음, 김정자 옮김 / BOOKULOVE(북유럽)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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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는 눈을 밟아 길을 만들고
패자는 눈이 녹기를 기다린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

“깨끗한 옷을 차려입고 밝은 얼굴로 사랑하는 연인과 삶의 기쁨을 만끽하라!”

"유대인은 돈으로 인생을 산다"

"유대인의 사고방식은 부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꿔놓았고 그로 인해 내 인생도 크게 달라졌다."
ㅡ존 데이비슨 록펠러

오늘날 처럼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사고력은 무엇일까?
일찍이 유대인들은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남들보다 뛰어난 사고력을 발휘해 오늘날 세계 최고의 부와 명예를 갖춘 민족으로 자리메김했다.
그들은 다른 누구보다 뛰어난 사고력을 가졌다고 알려져 있다.보통 사람들이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일일수록 그들은 쉽게 이룰 수 있다고 여길 정도다.
과연 그들의 믿음은 어떤 사고방식을 통해
나오게 된 것일까?
탈무드에는 유대인들이 역사적으로 정치,사회,문화,학문,언론등 전 세계 각 분야에서 성공한 이유가 잘 담겨 있다.무엇보다
그들이 남다른 사고력을 바탕으로 자기 분야를 발견하고 자기만의 길을 개척함으로써 성공을 거둔 것은 분명하다.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듯하면서도 유기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유대인들의 민족적 우월성을 치켜세우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그들 문화에서 사고력의 정수를 발굴해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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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대계 경영인이 볼일을 보기 위해 차를 몰고 A도시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때 회사에서 급한 전화가 걸려와 일정이 변경됐다. 유대인은 그날 오후 A도시에서 비행기를 타고 B도시로 가서 며칠간 머물며 중요한 협상을 타결해야 했다. B도시에 다녀올 때까지 A도시에 주차를 하면 주차비가 많이 나올 거란 생각에 유대인은 고민에 빠졌다. 그는 생각했다. ‘돈을 쓰지 않고도 차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 끝에 유대인은 은행에서 1천 달러의 대출신청을 했다. “이 도시에 사십니까?” 대출담당 직원이 물었다. 직원의 물음에 유대인은 잠시 뜸을 들이다가 대답했다. “여기에 살지는 않지만 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차를 담보로 잡힐 수 있을까요?” “차 종류가 어떻게 되나요?” “롤스로이스입니다.” 직원은 차 브랜드의 이름을 듣자마자 차를 담보로 유대인에게 즉시 대출을 해주었다. 며칠 뒤, B도시에서 돌아온 유대인은 대출금 1천 달러와 이자 10달러를 상환하고 기분 좋게 차를 몰고 도시를 떠났다.

사업 확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의 한계를 뛰어넘는 일이다. 이것은 체계적인 사고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이다. 서로 다른 영역은 각각의 특징을 가진다.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두 영역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갈등이 유발된다. 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 바로 체계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그중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일은 생각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질문을 한다는 것은 모든 것을 의심한다는 뜻이 아니다. 그것은 자기 생각의 깊이와 높이를 보여주는 것이며, 인생철학과 생각의 발전 과정을 알려주는 것이다. 질문한다는 것을 모든 것에 대한 의심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편향된 생각을 가졌거나 심리적인 균형이 깨졌을 가능성이 높다. 질문을 하는 것은 개인의 권리이지만 그에 따른 의무도 준수해야 한다. 따라서 개성을 추구하되 기본적인 도덕규범을 준수하고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질문을 던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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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임승규 외 지음 / 한빛비즈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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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는 포스트(Post, 이후)와 코로나19의 합성어로, 코로나19 극복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상황을 이르는 말이다. 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처음 발생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의 팬데믹 선언으로까지 이어졌다. 이처럼 감염자가 급증하자 전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제한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원격 수업과 재택근무 등을 실시했는데, 이는 코로나19가 탄생시킨 이전과 다른 혁신적인 변화였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한 변화가 일상화되면서 인류의 역사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라는 예측이 일기도 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인류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이 대변화를 맞은 가운데 가장 큰 변화는 물리적 접촉이 최소화되면서 언택트(Untact) 문화가 확산됐다는 점이다. 이에 포스트 코로나에는 대면접촉 자제 움직임으로 인한 온라인 비즈니스 확장, 전염병과 같은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 축적 움직임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책에서 국내외 경제, 부동산, 사회, 의료, 교육, 정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해석과 전망을 통해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는 어떻게 재편될지 그리고 개인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살펴보고 있다.
달라진 상황을 인정하고, 기존 전략을 유연하게 수정하라!
무엇보다 변화의 깊이와 속도에 압도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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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제>
기업은 물건을 계속 만들어 댈 텐데 그 물건을 사줄 소비자의 여력이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저물가가 심화될 것이다. 수익 악화에 직면한 기업들이 자동화 기술 도입을 서두르면서 고용 감소에 따른 소득 감소가 사회 전반의 이슈가 될 것이다. 그에 따른 긱 경제(gig economy, 초단기 계약 경제)도 확산될 것이다.

소비자는 오늘보다 내일 더 싸게 살 수 있을지 모르는데 굳이 오늘 물건을 살 필요가 없으니 소비를 미루고, 기업은 앞으로 생산품 가격이 상승할지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투자를 늦춘다. 월급이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감도 낮다. 사회 전반에 디플레이션에 따른 무력감이 자리 잡을 것이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현상이 전세계로 확산될지도 모른다.


<국내 경제>
우리나라의 실질 GDP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다. 창의성을 바탕으로 혁신을 일으켜 좀 더 효율적인 이윤을 얻을 수 있는 산업 구조로 점진적으로 변해가야 하는 데 그것도 쉽지 않다. 출생률도 OECD 국가중 최하위이고 생산가능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출생률 감소, 생산연령인구의 감소는 결국 소비활동이 비교적 떨어지는 노년층의 증가와 더불어 전반적인 경제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국제 환경 역시 녹록치 않다. 미중 패권 전쟁, 보호무역 주의의 확산으로 수출 위주로 먹고 살아온 국내기업은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다.

지금과 같은 비상 상황에서는 새로운 창의적인 기업관을 제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부동산>
대한민국의 부동산은 40여년 동안 불패신화를 이어왔지만,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지속된다면 2020년 하반기와 2021년 상반기 동안 혹독한 가격 하락을 겪을 가능성이 높고, 그 가격 하락의 폭은 서울과 멀어질수록 깊을 것이다. 대출이자와 월세를 내고 있는 중하위 계층에서 전세적인 수요 감소로 인한 실직의 상황이 발생할지의 여부가, 붕괴영역에서 버틸 수 있으냐의 관건이 될 것이다.

위기에 늘 그렇듯 현금이 있는 자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고, 부채가 많은 사람은 지옥의 문이 열릴지도 모른다.


<사회>
전통적인 소비 방식의 서비스업종에 근무하던 근무자들과, 재택근무과 불가능한 현장근무자들, 공연, 예술, 스포츠업종 종사자들, 현장 교육 근무자들은 당분간 혼란을 겪거나 실직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그리고 재택근무의 확산으로 사업장의 부품처럼 일하는 근로자 마인드에서 집, 카페, 개인 사무실에서 일하는 프리랜서 마인드가 확산될 것이다.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앞으로는 온라인의 사회적 관계망에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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