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돈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휴가를 떠나는 것은 아니다. 휴가를 핑계로 일주일 이상 자리를 비우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고 두렵기 때문이다. 이처럼 뛰어난 인재일수록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즉 포모(FOMO, Fear of MissingOut)를 떨치기 어려워한다. 이런 사람들은 모든 중요 미팅에 자신이 들어가야 안심하거나 직성이 풀린다. - P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