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실제의 세계보다 허구의 세계를 사랑해왔다. 사람을 좋아하고 자주 그리워하지만, 그들을 실제로 볼 때보다 머릿속으로 떠올릴 때 더 완전히 받아들이고 껴안는다고 느꼈다. - P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