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리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지음, 장소미 옮김 / 녹색광선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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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인걸 알면서도 외면했던 두사람의 심리묘사가 탁월하다. 이 둘의 관계는 얼핏 보면 오이디푸스를 떠오르게 하는데, 마지막까지 어머니 누누와 여자 레아 사이의 혼란스러운 태도를 보며 작가가 얼마나 인간을 꿰뚫어보는지 감탄만 나온다.
개인적으로 번역은 나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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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냐 존재냐
에리히 프롬 지음, 차경아 옮김 / 까치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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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소유 관점에서 보고 어떻게 존재할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라 흥미롭습니다.
다만 문장이 산만하고 동의어가 반복되는 등 가독성 너무 떨어지네요... 사랑의 기술도 그런 경향이 있는 것 보면 저자 특성인 것 같긴한데, 더 매끄럽게 할 순 없었는지 굉장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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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로스와 함께하는 여름 함께하는 여름
실뱅 테송 지음, 백선희 옮김 / 뮤진트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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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옛날 옛적 이야기로부터 얻는 현대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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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켈레비치와 함께하는 여름 함께하는 여름
신티아 플뢰리 지음, 김병욱 옮김 / 뮤진트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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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켈레비치를 잘 모르지만 표지가 예뻐 사봤습니다. 처음에는 아리송한 글에 물음표가 떠올랐으나 두번째 읽었을 때 시적 표현을 즐겼고, 세번째 깊게 읽고 사유함으로서 온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 책으로 장켈레비치를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뜨거운 여름 아래 천천히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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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움가트너
폴 오스터 지음, 정영목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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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마케팅에 슬픈 책일까봐 사지 않고 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삶의 조각을 떠올리는 평범한 남자이자, 한 늙은 작가의 이야기였다. 바움가트너에서 작가의 그림자가 비친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고인의 유작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그런지 유독 그렇게 느꺼졌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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