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빠른 시대에 살고 있는 아이들, 우리는 안 배웠으니까, 우리는 잘 몰랐으니까 쉬쉬하다가 적기를 놓치는 동안
아이들은 이미 저만큼 달려가고 있을 수도 있어요. 그 방향이 잘못되지 않도록 같이 뛰어가는 노력은 해야겠죠!
핸드폰에 보안 프로그램 깔았으니까 괜찮다며 안심하시는 부모님들 많지만 보안 프로그램보다 뚫는 프로그램이 훨씬 더 많을걸요?
그리고 민망하다고 정확히 용어 안 쓰고 빙빙 돌려 말하는 부모님들, 애매한 용어로 모호하게 말하면 안 된다고 모든 전문가들이 강조하죠.
그렇다고 너무 어린 나이에 구체적인 용어를 알려줄 이유는 없지만요. 하 이래서 부모도 자녀 성교육을 위한 공부가 필요하다니까요.
유치원 들어가기 전부터 꼭 필요한, 초등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성교육>으로
잘못되고 비뚤어진 성 지식 갖지 않도록 부모님이 먼저 도와주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