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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의 희귀 멸종 생물 1
홍종현 그림, 박송이 글, 김보숙 감수, 에그박사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10월
평점 :





*본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생물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은 지구환경학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 예전에 환경관련 단체에서 일할 때 생물다양성은 생태계의 균형을 회복하는 역할로 인간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편익을 제공한다고 배웠다. 하지만 요즘 지구에서는 매일 70종씩 사라져 급기야 2050년까지 생물종의 25%가 멸종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보호해야하는 생물의 종류는 무엇인지는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할 상식같은 것이다. 이번에 #인기크리에이터 #에그박사 팀이 히귀한 #멸종생물 에 관련한 #자연관찰책 을 출간했다.
에그박사라 하면 유명한 유튜버로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두루두루 인기가 많은 팀인데 이번에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들을 찾아나서는 #에그박사의희귀멸종생물 책이 나와 리뷰해보고자 한다. 이 책에는 생물의 특징과 서식지, 멸종 원인, 적색 목록 등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도서로 1권에는 바다사자, 벨루가, 레서판다, 브루그만시아 등의 개성 넘치는 멸종 위기 생물들이 수록되었다.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꼭 봐야할 자연관찰책으로 추천한다.
먼저 부속품으로 스티커까지 동봉~ 초등학생이라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스티커^^ 의문의 초대장을 받고 어느 깊은 숲속으로 길얼 떠난 에그박사팀~ 그런데 정말 '닥터웅 생물연구소'가 자리잡고 있었는데! 방 한쪽에서 펑! 하는 소리가 들려 가보니 어떤 박사님이 계셨다. 알고보니 이 박사님 생물학전공을 하신 웅박사님이셨는데~ 사실 웅 박사님은 멸종위기생물을 연구하고 계셨다. 멸종위기생물이란 종이 아예 사라질 위험에 처한 생물을 뜻한다.
이미 산업화와 기후변화등으로 많은 생물들이 서식지를 잃고 위험해 쳐해 있었는데..에그박사팀은 웅박사님의 명을 받아 희귀멸종생물탐험을 시작한다. 그런데 실수로 웅박사님을 놓고 출발했다는~ㅎㅎ 다행히 AI로봇이 있어서 멸종위기생물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었는데~ 첫번째로 도착한 곳은 중앙아메리카 남쪽에 있는 코스타리카라는 나라다. 몇 가지 힌트만 가지고 생물의 서식지를 찾아본다. 이 생물의 서식지는 물웅덩이고 주요 먹이는 곤충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앗, 그런데 발 아래 무언가 있다? 바로 황금두꺼비 였다. 황금두꺼비는 암컷과 수컷의 색이 다른데 짝짓기에 실패한 수컷은 결국 번식을 하지 못하고 도태된다고 한다. 게다가 전염병까지 돌아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었는데~ 황금두꺼비는 1999년에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로 모습을 감추었다. 멸종위기생물을 알려주는 자연관찰책에는 황금두꺼비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나와있다. 게다가 미로찾기, 사진순서맞추기 등 재미난 즐길거리가 가득한 에그박사의 희귀멸종생물 책~동물과 생물을 사랑하는 우리 나자매님들 너무 좋아했고 특히 두찌는 이 책 오자마자 단숨에 다 읽었다. 그리고 멸종위기동물의 리스트를 줄줄 꿰고 있다는 사실~ㅎㅎ에그박사의 희귀멸종생물 멸종위기생물을 알려주는 자연관찰책으로 완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