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역사상식을 배울 수 있는 학습만화

퀘벡에서 보물찾기 ㅣ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29
포도알친구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12월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요즘 너무 추워서 트레드밀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헬스장에 있는 TV로 영상을 볼 수 있어서 좋다. 난 매번 가는 시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내가 달리는 시간대엔 늘 '걸어서 세계속으로'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그러면 다른 나라를 탐방할 수 있는건 물론 여행지 곳곳을 재미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때 내가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이 세계여행을 꿈꾸던 여행자였는데 비록 그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여행을 해볼 수 있어 좋은것 같다. 특히 #초등 학생들은 세계 여러나라의 상식을 아는것이 중요하며 이런 그 나라의 #역사상식 을 알아두면 좋다. 오늘은  #세계도시 나 역사상식을 알기에 좋은 책 하나를 소개해보려 한다.

오늘 소개할 책은 #보물찾기시리즈 중 하나인 #퀘벡에서보물찾기 다.  이번 편에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국토를 가진 나라인 #캐나다 의 퀘벡에서 펼쳐진다. 캐나다는 노트르담 대성당 등 옛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나라답게 많은 역사적 유물과 윈터 카니발 같은 유명한 축제들이 정말 볼거리다. 특히 만화 각 장마다 스토리와 연관되어 있는 알찬 정보와 사진 등을 감상하며 캐나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캐나다 퀘벡으로 보물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보러 떠나볼까나~ 캐나다 퀘벡의 한 숲속의 오두막집~ 이곳은 무려 17세기부터 캐나다의 특산품인 메이플시럽을 만드는 설탕 오두막이었다. 그러나 최근 상황이 안좋아져 문을 닫아야 할 상황이되어 모든 물건을 정리중인 아르망 사장님~그러던 중, '샹플랭이 흐르는 황금을 찾아라..'라는 문장이 새겨진 나무 막대기를 발견한다.

한편, 프랑스파리 카트린느의 대저택에서는 심심한 카트린느가 집사의 통화 소리를 듣게된다. 사실 집사 아저씨의 오랜 친구인 아르망 사장님이 보물의 단서를 발견한것 같다는 전화였고 이 이야기를 들은 카트린느는 당장 토리를 불러들여 보물을 찾으러 떠나기로 한다. 카트린느는 꽤를 내어 집사 아저씨에게 연락을 해달라고 부탁하고~ 바로 캐나다로 출발!! 

캐나다에 도착한 토리는 캐나다에서 프랑스탐험가인 샹플랭의 동상을 발견한다. 샹플랭은 캐나다를 탐험하여 퀘벡을 건설하고 캐나다의 초대 총독이 되었던 인물이다. 이후 프랑스인들이 퀘벡으로 이주하기 시작했고 그 영향으로 퀘벡에는 프랑스어를 주로 사용한다는 사실도 알게된다. 그나저나 캐나다에서 드디어 집사 아저씨를 만난 토리~ 과연 설탕오두막을 지키고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초등 역사상식을 배우는 퀘벡에서 보물찾기는 각 장의 뒷부분에마다 정보페이지가 있어 해당 나라의 문화 및 지리적인 정보들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퀘벡의 특징을 설명하는 기본 상식 길잡이 그리고~ 역사상식을 알 수 있는 페이지도 있다. 그 안에는 사진자료들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초등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준다. 퀘벡에서 보물찾기~ 요즘은 그 어떤 책보다 세계문화여행 관련한 책을 좋아하는 봄이다. 책을 보다보니 여긴 한번 꼭 가보고 싶다며 한마디~ 아직은 궁금한게 많은 초4에게 추천하는 초등 역사상식 보물찾기 시리즈~ 완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