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뼈 사우루스 16 - 베베와 공포의 ‘뼈뼈 검치호랑이’ 뼈뼈 사우루스 16
암모나이트 지음,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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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가 한때 공룡에 빠졌던 적이 있다. 피규어 인형부터 공룡책까지 사줬는데 더 나아가 테마공원도 열심히 다녔던것 같다. #공룡 은 여자아이 남자아이 할 것 없이 관심 주제인데~ 오늘 소개해볼 #공룡동화 #시리즈 는 바로 #뼈뼈사우르스 란 책이다. 공룡은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에는 화석으로 그 흔적만 남아있는 동물이지만 책을 통해 접해본 실물은 정말 커다랗고 힘이센 이미지를 갖고 있다. 하지만 뼈뼈사우루스에서 나오는 친구들은 머리도 몸도 팔다리도 모두 뼈다귀로 이루어져 있다.


뼈뼈사우루스는 지금까지 15편이 출간될 정도로 굉장히 인기 있는 시리즈인데 뼈뼈삼총사와 모험을 떠나면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가며 진실한 우정을 배울 수 있다. 게다가 신비로운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것 자체가 신나는 일이 아닐 수 없는데.. 상상속에서나 볼 수 있을만한 공룡들의 이야기를 보려면 이 책 추천한다. 그때문에 유아부터 #초등만화책 으로 더할나위 없이 좋다.


뼈뼈사우루스16편의 부제는 '베베와 공포의 뼈뼈 검치호랑이'다. 티라노사우루스 베베, 트리케라톱스 토푸스, 스테고사우루스 고니 등 사이 좋은 뼈뼈삼총사 이야기 출발해본다.


어느 날 베베의 집에 뼈뼈 궁사 로민의 아들인 로빈주니어가 찾아온다. 주니어는 편지를 받고 모험을 떠난 아빠 로빈과 베베의 아빠 티라노 역시 돌아오지 않자 친구들은 로빈과 티라노를 찾아 모험을 떠난다.


뼈뼈사우루스 시리즈는 만화와 텍스트이 조합이 반반씩 이루어져 있어서 좀 더 특별했다. 대화하는 이가 누군지 식별이 되어 있는데 마치 연극이나 드라마 대본같은 느낌적 느낌이 강하다.ㅎㅎ


중간중간 뼈뼈 비밀노트에 각 캐릭터의 특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미로찾기 등 중간중간 아이들을 위한 재미요소들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한 공룡동화 시리즈~


두찌가 엄청 좋아하는 책으로 임명! 얼마전까지만 해도 공룡이야기 엄청 무서워하던 아이였는데 이젠 초등학생 되니 즐길 줄 아는구나! ㅎㅎ


모험을 즐기는 뼈뼈삼총사 덕분에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자는 교훈을 배울 수 있었다.


설령 지금 당장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고 해도 친구들과 함께라면 생각보다 힘들지 않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도 말이다.


베베, 토푸스, 고니처럼 든든하게 내 곁을 함께할 친구들이 많이 생기길 바라며~ 오늘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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