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31 - 공동묘지의 악령 구스범스 31
R. L. 스타인 지음, 더미 그림, 이원경 옮김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구스범스

31, 공동묘지의 악령


얼마전 남편과도 함께 본 영화이기도 한 구스범스..


작가의 상상력이 완전 굿인 작품인다..

이건 아이들을 위해서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 어른이 내가 봐도 너무 재밌었다.


작가는 9살때부터 타자기를 만지며 놀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는데 거의 상상력의 끝은 어디인지 ^^..


첫장의 그림만으로 오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이그레이브 마을에 사는 스펜서는 프랭크와 버디라는 친구에게 따돌림을 받는답니다.
그냥 하나  못마땅하게 여기는.. 친구들때문에 힘들어하는 스펜서 어느날 아이들과 선생님과 함께 공동묘지

과거를 탐구하는 시간을 갖게 되는데...

거기서 스펜서는 비석의 문구를 탁본을 뜨다 우연히 비석을 넘어트리게 되고.. 또 동생의 가방을 놓고 와서

혼자 다시 가게 되면서 일이 벌어지게 되네요..


바로 스펜서의 몸이 악령에게 빼았기게 되버린거죠..

어떻게 되어버린걸까요 악령에게 몸을 빼앗긴 스펜서 다시 몸을 찾을 수 있을지.

한장 한장 흥미를 넘어서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읽게 만드는

구스범스..


영화도 재밌게봤었는데.매 시리즈마다 기발한 아이템의 공포

한참 공포물에 입문한 저희딸 받자마자 바로 1독하고 다른 것도 사달라고 하네요 ^^..

오싹한 공포물에 입문한 초등생이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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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집밥
하야카와 유키코 지음, 강인 옮김 / 사계절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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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집밥

하야카와 유키코 / 사계절


우리들은 유난히 집밥에 대한 향수들이 많다.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신 집밥.. 우리 엄마의 집밥도 맛있지만..


일본의 집밥이라는 오키나와 집밥에 대해서 알고 싶었다..


저자도 신혼때 여러가지 식재료의 무지함으로 음식을 만들었을때 엄마의 손맛(?)을 느낄수 업었기에


각 장에는 식재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 언제 제철인지 이것저것 꼼곰히 적혀있다.


목차

한국어판 저자 서문
들어가면서 | 가정의 맛
 

 
집밥의 기본
삶은 돼지 삼겹살을 늘 준비해 두자
맛있는 육수를 우려내자!
참푸르
응부시
이리치
곁반찬으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여름
고야(여주)
도시락에 어울리는 ‘집반찬’
나베라(수세미오이)
시부이(동과)
운최(공심채)
네리(오크라)
두부
 
 
가을
시콰사(시이쿠와샤)
간다바(고구마 잎)
응무(고구마), 자색 고구마
콴소(원추리)
시마나(갓)
파파야
마미나(콩나물)
소민(소면)ㆍ후(구루마 후)
조미료
 
 
겨울
탄무(논토란)ㆍ타무지(논토란 줄기)?무지(토란 줄기)
무의 여러 가지 이용법
디쿠니(무)ㆍ디쿠니바(무 잎)
응스나바(근대)
치디쿠니(섬 당근)
야치문(도자기)
 

 봄
섬 락교(락교)
한다마(스이젠지나)
후치바(쑥)
군보(우엉)
응쟈나ㆍ응쟈나바(씀바귀)
쵸미구사(방풍나물)
이마이유(선어)
이쵸바(회향)
해초
 
 
칼럼
박과의 계절
세 가지의 '보다'
하나하나가 일품요리
베란다의 아타이과
건강해져라
아침에는 쥬시로!
음식을 옮길 때는 '산'과 함께
이리치의 변신
이왕이면 집밥으로!
 
 
집밥의 전래 동요(친콴-토-훈)
집밥의 전래 동요(니요-요-니요-)
오키나와의 맛있는 말 1
오키나와의 맛있는 말 2
오키나와의 맛있는 말 3
나오면서
용어 풀이
주요 참고 문헌ㆍ참고 웹 사이트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식재료의 속성 제철인지 어떻게 해 놔야 하는지 자세히 적혀있다.

당근 시리 시리 만들기


그중 난 아이들과 내가 아는 식재료인 당근과 계란, 참치를 이용한 요리를 만들어 보았다.

오키나와집밥 중에서 한가지를만들어봤어용^^♥♥ 당근 시리시리 입니다.

달걀과 당근의 환상조합 거기에 영야있는
참치까지 아이들 아침으로 든든히 먹였네요


마지막 장에는 우리에게 생소한 용어도 풀이해 놨어요..

 

우리나라 집밥과 비슷한 오키나와 집밥 간단한 일품요리들도 많고.

참고해서 많이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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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함은 분만실에 두고 왔습니다
야마다 모모코 지음, 장선정 옮김 / 비채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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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함은 분만실에 두고 왔습니다.

야마다 모모코/비채


그림과 제목만 봐도 모든 아가를 낳은 엄마들의 공감내용 ^^..

 

책 표지를 보자마자 얼마나 빵 !! 터졌던지 ㅋㅋ

근데 더 웃긴건.. 우리집 큰아이가 별로 그런말 않하긴 하는데 ㅠ.ㅠ

초3입니다.. 택배를 온 책을 뜯자 마자..

" 엄마랑 똑같아요" ㅡㅡ.. 라고 하면서... 나보고 책 표지 보고 놀라지 않았냐는데..

할말이 없었네요 .ㅠ.ㅠ
 
 

태어나서 본 나의 아가는 ㅡㅡ..정말이지 우주인이 저리가라 왜그리 쪼그리였는지..

첫아기인데다가 친정엄마도 시어머니도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아가 낳고 키우는 거라..

네이& 에게 얼마나 물어봤던지.. ㅋㅋ

그리고 나니 119 삐뽀삐보 라는 아주 유명한 책이 있더라고요 ㅋㅋ 구입해서 요긴하게 봤죵...

 

ㅋㅋ.. 겨울에 그렇지않아도 둥글 둥글 아기 안고 마트에라도 갔다오면.. 정말이지 누구신지가 절로 나오게 되요..

ㅡㅡ.. 싱싱한 뇌.. 진짜..냉장고에 핸드폰을 두지 않음 다행이고 아기 어디 놓고 다니지 않는거 만으 우리 남편이 감사하다나 모라나 ㅡㅡ..

어찌 아기 낳으면 뇌가 제 기능을 못하는걸까요 ㅡㅡ..

 

아기 재우고 나올때 ㅋㅋ 그때는 그런 생각을 못했는데 지금 보니 액체 괴물갔다는 생각이 드네요..
깨우면 ㅡㅡ.. 거의 죽음 이라고 생각을 했을때이니 ㅋㅋ

소아과에서 나만 궁금하고 ㅡㅡ.. 물어보고싶은게 많은지 알았는데 모든 아가들의 엄마들이 그렇군요..ㅋㅋ
전 수첩에까지 적어서 갔는데 .. 의사쌤..너무 시크해서 상처받았다는 ㅋㅋ

 

문화센터 ㅋㅋ 저도 저 무리에 끼고 싶다는 근데 다들 왜이리 날씬들하고 영!~~ 하신지 들 ㅠ.ㅠ.
푸 하핳..임신햇을때 스타일은 어디 가버리고 달걀인간만 ㅠ.ㅠ

ㅋㅋ
 

 

드디어 1년 12개월이 지났습니다. ^^...

영유아기 육아를 끝내서 얼마나좋은지 모르네요^^♥♥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고
맞아맞아 감탄사를외치며

나만이아닌 육아우울증을극복할수있는
정말공감가득 책입니당^^♥♥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정말 짱짱 책이네용

모든 여성분들께 왕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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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다이어트 - 비만 호르몬을 잠재우는 마법의 식사법
이원천 지음 / 사계절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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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다이어트

작가 이원천 / 사계절 출판사



매년 매월 매주 ㅋㅋ 나를 찾아오는 다이어트 이놈의 다이너트는 매일 하고 있어도


뭐 효과는 없다.. 근데 하지 않으면 않될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여자들의 숙명인가 ㅡㅡ??


우리집에는 먹어도 살 않찌는 사람 2명이 있다..우리 서방과 우리 둘째딸..


탁월한 유전자 덕분에 아무리 먹어도 어느때나 먹어도 상관이 없다.. 뭐 그렇다고 얼굴이 않붓는건 아니다..ㅋㅋ


당연히 늦은 시간에 먹으면 붓기는 하다 하지만..것도 잠시.. ㅡㅡ..


먹어도 티않나는것들이 싫다 ㅋㅋ


그렇다고 우리 큰딸이 뚱뚱하다는건 아니다.. 춤추고 있는 큰딸은 뭐 날씬하다..


나도 소싯적(?)에 그랬다. ㅋㅋ


친구들 사이에서도 넌 먹어도 티 않나서 싫다.. 그런소리를 들었던적은 ㅡㅡ?? ㅋㅋ 기억이 나질 않고


요새는 서방한테 아이들한테 언제 뺄거냐고..누군 않빼고 싶냐고요..


이것저것 다이어트 많이 했지만 것도 어릴때는 그래도 좀 빠졌는데..


나이먹고 한번 찌기시작하는 나의 살들은 나를 떠날 생각이 없는듯 하다.


 


얼만전 다큐에 나왔던 살과의 전쟁에도 보니까 자신에게 맞는 식품이 있다고 한다..


PD 양반이 직접 적으로 시도해봤다는 여러가지 식단.. 그분이 2주씩 식단을 바꿔서 해봤는데..


오 이분은 고열량을 먹으니 살이 빠지더라.. 역시 자신의 몸에 맞는 식품이 있긴한가부다..


하지만 내가 그런걸 찾기에는 ㅡㅡ.. 어느세월.. 어떤거 부터 먹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나온 호르몬 다이어트 작자는 이렇게 말해주신다.


비만 호르몬울 잠재우는 마법의 식사법


이 있다고 말이다..


 


그래서 열심히 책을 받아서 읽기 시작했다..


역시 읽으면서 음.. 아.. 역시..이런 감탄사를 외치면서 정독을 했다..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우리의 몸은 지방을 자꾸 자꾸 축척하게 된다고 한다..


굶는다고 능사가 아니고 열랑을 줄인다고 문제가 아니라는것이다.. 왜냐면 다시금 요요 현상이 나타나오고


몸은 계속해서 지방을 축척하게 된단다..


과도한 영양분 지금은 쓸때가 없는데도 배출을 하지못하고..그냥 축척..으로 ..


그래서 내 몸이 이지경이라는 ㅠ.ㅠ.


여튼 그래서 호르몬을 조절해서 예전의 호르몬 상태로 변신시켜 놓으면 우리의 몸은 저절로


지방을 분해한다는 것이다..


호르몬 변화의 가장 주된 원인 제공자.. "당"


먼소리냐 할 것이다.. 우리의 모든 음식에는 당이 들어있다..


특히 탄수화물.. 애가 문제이다..하지만 우리는 밥과 빵,,국수를 포기할 수 있을것인가 ㅡㅡ..


그 속에 들어있는 수많은 당.. 꼭 설탕을 퍼서 먹어야 당 이 많은것이 아니라..


생활속 음식 들 중에서 당이 적은 것들을 찾아서 먹으면 저절로 좋아진다는 것인데..


이 책 제 5장에 보면 살빠지는 음식만 골라 먹어라 편이 있다..


요 장에 아주 자세히 먹지 말아야 할 것들과 먹어야 할 것들이 기재 되어 있다.


살찌는 음식에는 ..밥, 빵, 면, 떡, 과자.. 다들 예상 하셨을것이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좋은 지방을 먹으면 다이어트 그리고 몸을 좋게 해준다..


MCT 오일이나 코코넛 오일을 하루에 10~15ml 씩 구준히 먹으면 좋다고 한다..


이원천 작가님은 한의사로 대사성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식이요법과 당뇨환자를 위한 빵연구

그리고 스스로 통증을 골치 수 잇는 테이프 칩에 관심을 두시고

연구하시는 분으로..


많은 분들을 이야기와 함께 임상을 걸쳐서 쓰여진 책이라고 하니 더 눈이 가고 한번은 꼭 실천해보고싶은

다이어트 책이네요..


지금 저도 요책 다 읽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


근데 실천이 되려나 모르겟어요.. ㅋㅋ 그래서 저 지금 MCT 오일 주문하려합니다..


예전의 몸은 아니더라도 조금만 몸이 줄어들길 바라며..


호르몬 다이어트 강추 !!!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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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계절 그림책
김혜원 지음 / 사계절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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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양     이


작가 김 혜 원  / 사   계   절 출판사


책표지부터 참 따땃한 느낌이 나는 책이네요 ^^..


얼핏 보면 꽃병인줄 착각할 정도록 귀여운 고양이의 뒤태네요..

뒷 표지도 고양이의 나비쫓는 모습이 참 정겹네요..


저희 동네에 동사무소 근처에 고양이 3마리 친구들이 있어서 참 정겹게 느껴졌어요..


사람을 참 잘 따르는 고야이들 길 고양이라고는 믿기는 않는 아이들이죠.


저희 집 멍멍이가 고양이 책을 보고 있는데 달려왔어요.. ^^..

 

고양이의 여러가지 표현이 너무 좋았어요.. 글귀 한구절 한구절..

아이도 읽을때마다 너무 좋은지 오는날 벌써 여러번 읽네요.


이제 막 한글을 떼고 동화책을 스스로 읽기 참 좋아요..


글밥도 적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고양이 그림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즐거운 책입니다.

우리집 쎄라도 궁금해하는 고양이책.. ^^..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이라 누구든지 추천해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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