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가 몰랐던 영재 이야기 - 빛나는 줄도 모르고 빛을 내는 너희들에게
우희진 지음 / 홍익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우리가 몰랐던 영재이야기
빛나는 줄도 모르고 빛을 내는 너희들에게
영재가 무엇인가??
내가 알고 있는 영재는 무엇이든지 다 잘 알고 수학 문제를 잘푸는 기억력이 좋은?
특히 아이큐가 높으면 전부 영재인줄 알고 있다.
어느 한쪽에만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두루 두루 다방면에 박학다식 해야 하는지 아는 영재들..
그런데 그런게 아니라니 ???
말을 잘 하는 아이들.. ㅋㅋ 내가 보기기엔 뺀질이같다는 푸하하..
그런데 그런 아이들이 논리 영재란다..와우..^^@!!!!
남들게 다르게 보는 눈을 갖은 아이는 창의영재? ^^..
영재의 기준이 무엇인가? 우리의 편견을 깨주는 여기 " 우리가 몰랐던 영재이야기" 책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_영재는 누구일까요?
PART. 1 영재와 영재성에 대해
PART. 2 영재성은 양날의 검
PART. 3 영재인 걸 아는 게 중요해?
책의 목차와 프롤로그만 봐도 내가 생각했던 영재의 의미가 많이 다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이의 숨은 재능을 찾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결정적 솔루션!
혹시 지금까지 ‘영재’라고 했을 때 영재교육기관에 선발된 영재만을 영재라고 생각하진 않았나요?
넵 ^^.. 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영재 중에는 영재교육기관에서 영재교육을 제공하지 않는 분야에서 뛰어난 영재도,
여러 가지 환경적?개인적 이유로 미성취하고 있는 영재도, 장애에 가려 영재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영재도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정말 .. 이런사람도 영재일수 있겟구나..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재들에게 우리의 편견이 또 다른 난관이 될 수 있기에,
저자는 다양한 종류의 영재가 있다는 사실이 사회에서 널리 이해되기를 바라고 있네요.
언어에 예민함이 있는 아이들은 ‘상태’와 ‘상황’이라는 단어가 어떻게 다른지 구별하고 쓰임에 맞게 사용합니다.
그 아이들은 내리는 비를 보며 자신의 감정을 말할 수 있고,
따뜻한 물병을 만지면서 추운 겨울날 따뜻한 손난로가 주었던 온기를 떠올리고 글로 표현해냅니다.
언어의 영재일까요?? 수학에 예민함이 있는 아이들은 차 번호판에 같은 숫자가 연속해서 두 번, 세 번, 네 번 나올 확률을 생각해보고,
화장실의 타일이 어떤 패턴으로 배열되어 있는지 관찰합니다.
영재는 관찰과 표현력이 다른 사람들과 남다른거 같네요..
많은 사람이 스스로와 재능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높은 잣대로 재능을판단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영재의 정서적 취약함에 대해서 “거봐, 영재라고 해봤자 뭐, 고흐나 차이콥스키같이 우울하고 그런 거 아냐?
그러느니 그냥 평범하게 사는 게 낫지”라는 판단을 하는 사람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정서적 취약함이 있어도 그것을 장점으로 받아들이며 행복하게 지내는 영재도 많습니다.
시험 성적, 대회 수상 여부 등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이제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사회에든 평가가 존재하고 평가는 자신의 위치와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여
더 나은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점은 저도 동의하지만,
이것이 한 사람을 설명하는 모든 것이 되어 한 번 잘 받지 못한 평가가 꼬리표처럼 따라 붙어
다음번에 만회할 수 없는 식이 되면 사람들은 ‘절대 실수하면 안 된다’ ‘무조건 잘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우리가 틀에 박혁있는 영재의 선입견으로 그들을 보지 말기를 바라며
아이큐만이 영재를 가리는 척도가 아니라 어떤 한 가지에 두각을 나타낸다면 우리 모두가 영재일것입니다.
예전 스티븐 잡수는 스텐퍼드 대학교 연설에서 대학을 그만두기 전 청강했던 캘리그래피 과목이 이후
애들 컴퓨터만의독특한 폰트를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관심을 작고 능력을 발휘나는 모든 분야에 계속해서 애정을 갖고 매진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는것이 경제적이나 직업적으로 효응이 없을지 모르지만. 나중에 이런 것들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것을 마음을 안정감을 가져다 주거나 자신감을 북돋우든
어떤식으로든 쓰임을 있음을 믿고 분야와 상관없이 꾸준히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우리아이의 재능을 밝게 빛나게 해 줄 수 있게 저도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