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안이는 벽을 넘는 방법을 어찌나 많이 생각해내는지 모른다세상 야무진것어디내놔도 안심이다 참말로😂읽으면서도 눈이 반짝반짝 미소가 가득이더니중간중간에 자기 생각을 어찌나 많이 말해대는지 말하기 좋아하는 이안이에게 이렇게 아이의 말을 이끌어내는 그림책이 참 고맙다.우와.우와. 하면서 이안이 생각을 중간중간 칭찬해주니 신이났다.주인공은 지우개만큼 작은데, 공책만한 벽을 만났다.벽을 넘을 방법을 이리저리 고민하던 차에구멍을 슝! 통과해서 벽을 넘는 쥐를 보고는 깜짝 놀란다.나는 이부분에서 더 깜짝놀랐는데쥐를 따라서 편히 벽을 넘지않고, 스스로의 방범을 찾아내려는 모습이다.살면서 만나는 무수히 많은 벽들을 나만의 방법으로 넘는것.벽을 두려워하지 않고 맞서는 그 내면의 힘.그림책을 읽으며 문제해결력과 내면의힘 모두 잡아보자 🩷종알종알 김이안"엄마 난 요즘에 이 책이 제일 재밌어!"무한반복책으로 선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