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슈와 파티스리 클래스 - Q&A로 프랑스 제과를 배우다
김지훈 지음 / 비앤씨월드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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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몽슈와 김지훈 쉐프님의 수업을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네요. 그래서인지 책이 출간된다고 할때부터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어요. 


이 책은 김지훈 쉐프님이 현장에 직접 일하면서 터득한 기술과 지식을 현장에 잘 적용할 수 있도록 

쉽게 쓰여진 책이였어요. 홈베이커인 제가 봐도 따라해볼만 하겠는데 했던것이 몇개 있었습니다.

물론, 어려워 보이는 것들도 있었지만요 ^^

책의 레시피에 들어가기에 앞서 '쉐프의노트'라는 타이틀로 기본지식을 다루어주는 챕터가 있는데,

하나하나 읽어보니 정말 뼈가되고 살이되는 지식들이 많았어요.

이 부분은 꼭 정독해서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셰프의 노트 외에는 구움과자, 타르트, 앙트르메, 프티가토 순으로 책이 실려 있는데,

난이도도 점점 높아지는것 같아요. 저도 언제가는 앙트르메나 프티가토를 만드는 날이 있겠죠.. 



책에 있는 레시피로 한번 만들어보고 서평을 쓰는게 좋을것 같아 저는 '피칸 브라우니'를 만들어봤어요.

그동안의 브라우니는 큰 사각틀에 구워 칼로 잘라 먹는 비주얼인데, 요건 오발틀에 구운게 너무나 귀여워보여서 선택해서 만들어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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