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력시험에서 학교를 떠돌던 유령을 구해준 나츠메네요.
그 와중에 동급생과 유령 사이의 기묘한 우정도 알게 되고요.
인간도 유령도 외로워하는데 서로의 다정함이 그 부분을 채워주는 찰나들이 좋습니다.
이번엔 우인장을 도둑맞아서 나츠메는 요괴들의 모임에 분장하고 찾아갑니다.
이번권에서는 요괴와 사람들 사이 시간 관념의 차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그로 인해 일어나는 어쩔 수 없는 슬픔이 느껴졌어요.
진하지는 않게,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