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세트] 영혼과 결혼 사이 (총2권/완결)
한서나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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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상 아나운서인 변주리가 변하리와 영혼이 뒤바뀌는 사고가 일어납니다.

하지만 변하리에게는 약혼자가 있었기에 변주리는 얼떨결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고 말아요.

둘은 투닥거리면서도 점점 애정을 쌓지만

빙의한 변하리를 주변으로 심상치 않은 사고들이 일어나는 스릴러 현대 로판이었네요.

짜임새가 있어서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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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나이트 오브 런던(Night of London) (외전 포함) (총4권/완결)
하유 / 더클북컴퍼니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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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x늑대인간 +이능력(서브센스) +임신수 +영국뽕까지 듬뿍 들어갔음. 설정 짬뽕이라 하나만 뻈어도 더 낫지 않았을까 싶고, 하얀 보정이 은은하게 들어간 듯한 표지처럼 문체도 상당히 올드한 일본 라노벨 느낌 나지만... 재밌다 뽕 차서 재밌음 느끼한 연하집착공 놀랍게도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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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안개 속의 괴물 (외전 포함) (총4권/완결)
도해늘 / 고렘팩토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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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기반 아포칼립스물입니다.

등장인물들은 지역적으로 크게 1~3구역, 그에 따라 신분적으로 A~C시민권으로 차등을 둔 근미래의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어느날 3구역을 기점으로 안개가 퍼지기 시작하며, 그 안개에 감염된 이들은 사람을 안개속으로 끌고가길 원하며 공격성을 드러내는 괴물이 됩니다.

(이쯤 되니 최근에 읽었던 다른 소설이 떠올랐는데(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제가 미처 모르는 클리셰 병아리가 먼저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인물구도에서 명확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저는 둘다 나름대로 좋지만, 수의 활약과 내면이 돋보인다는 점과 냉수냉공의 섹텐 면에서는 이 작품이 더 좋았네요.)

그 나라의 최고 명문 사립 대학교인 HN대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한 2구역의 도하연(화학과), 그리고 또한 소꿉친구로서 같이 HN에 입학했던 양지혁(기계전공).

그들은 가족을 잃은 처지가 되어 몇몇 사람들을 이끌고 1구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총기를 다루며 괴물들에 적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그들이 무리의 중심이 됩니다. 양지혁은 사람이 좋으나 도하연은 차갑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이 도하연은 종종 대학교에 다니던 시절 자신에게 연구실을 내줬던 선배인 명운(성이 명 이름이 운)을 떠올립니다.

1권에서는 이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에서 도하연이 사람들을 이끌고 고군분투하는 모습 아래 명운과의 기억이 조금씩 교차됩니다. 그리고 1권 말미에 명운이 등장합니다.

도하연은 냉정하여 실을 보지만, 사실은 더 이상 사람들을 잃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그는 이미 바이러스를 연구했던 전적이 있으며, 1구역에 가는 것도 명확한 목적이 있어서입니다.

명운은 총리의 아들로, 그에게는 비밀이 있었습니다. 도하연은 그를 흠모했었으나, 명운의 비밀을 알아챈 것을 기점으로 재학 시절 둘의 사이는 갈라집니다. 과거에도, 지금에도 그는 파멸적인 길을 걷고 있습니다.

2권부터 본격적으로 둘이 만나 함께하기 시작하는데요,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결과와 둘 사이의 과거사, 그리고 실상적으로 신분차별 기반의 정치적 사정이 복잡하게 얽힌 상황이 펼쳐집니다. 이 속에서 둘은 함께 하면서도 자기자신과, 둘 서로,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 세상에 각자의 방식으로 부딪쳐 나가게 됩니다.

도하연은 가족의 죽음과 하나남은 친구 또한 언제 떠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안고 냉소적으로 굽니다. 그러면서도 바이러스를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요. 도하연의 자존과 오만과 의지에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네요. 도하연 하드캐리함ㅠㅠ

명운은 도하연을 협박하면서도 서포트하고, 도하연에게 집착하고, 그러면서도 살고 싶지 않아 합니다. 항시 아슬아슬하게 굴며 자신의 목적과 함께 파멸할 생각인 그를 도하연의 의지가 멱살잡고 끌어내는 모습에서 쾌감을 느꼈네요. 저는 이 둘의 구도가 좋았습니다. 결말 부분도요.

그리고 외전에서 꾸금 집착면을 채워준 것도 좋았네요. 냉정한 깍쟁이 둘이 서로에게 척 감기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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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안개 속의 괴물 (외전 포함) (총4권/완결)
도해늘 / 고렘팩토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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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잃은 연구원 냉정수(이름아님...), 악랄한 정치가의 아들인 퇴폐공
냉정한 천재인 수의 활약이 돋보이는 것과 자기파멸적 행보를 추구하는 퇴폐공(1권후반 등장)이 난 좋았으나 호불호가 갈릴 수도
그러나 이 냉수냉공이 서로를 당황케 할 때의 섹텐이 쫄깃하며, 외전에서 집착꾸금 팍팍 퍼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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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코스모스 타이탄 (Cosmos titan) (증보판) (총3권/완결)
니베 / 비하인드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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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오페라 풍의 SF비엘이에요.

항성계간 전투, 모험, AI를 탑지한 인격적인 기기들, 그리고 인간들과 기억을 잃은 주인공(수입니다...) 남선우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일들이 스펙타클합니다.

인간들이 구성한 통합우주 간의 전투가 끊임없이 벌어지는 항성계에서, 남선우 중위는 최전방 타이탄의 대전투에서 죽음을 예감합니다.

통합우주 오로라의 13번째 행성, C-13는 해당 통합우주의 최전방으로 초대형 군함선 타이탄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불모 행성 C-13역시 배치되어 있는 군함선의 이름을 따라 일명 타이탄이라고 불립니다. 그 모선 타이탄에는 다시 최신 기기와 최정예 인재들이 포진해 있으며. 15만 쳑의 함선 한 대당 50대의 전투기가 배정되어 있습니다. T11-9는 그 전투기 중 하나로 인공지능AI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남선우는 그 전투기 T11-9의 파일럿입니다. 대전투가 일어나자 남선우 중위는 동료들이 도망갈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전방에서 싸웠고, 적진에 깊숙이 들어와 전투기와 함께 자폭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는 2년 뒤에 통합우주의 중앙국에서 다시 깨어납니다. 마더컴퓨터는 인공지능 타이탄이 넝마가 된 그를 구해와 살려주길 요청했다고 합니다. 남선우는 이상하게 군인 시절의 기억만 날 뿐, 가족에 대한 과거조차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는 다시 그 상태로 최전방의 군함선 타이탄에 배치됩니다. 그러나 인공지능 타이탄이 남선우를 살린 후 쭉 침묵하고 있기에, 타이탄을 지극히 아끼던 군함선의 함장 이채문은 그를 미워합니다. 남선우는 그와 동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남선우는 어떻게 살아난 건지, 왜 대부분의 기억을 잃은 건지, 인공지능 타이탄은 왜 침묵하고 있는지에 대한 미스터리가 기묘하고도 재미있습니다. 꿋꿋하고 능력있는 남선우의 기지가 돋보이며, 이채문(공) 함장은 싸가지 없지만 전투씬에서만큼은 활약을 제대로 하네요. 또한 전투기나 함선등에 탑재된 인공지능AI들이 단순한 추임새 조연을 넘어서서 주요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마음에 꽉 차는 우주배경 군부물 SF비엘 읽을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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