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11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11
아마기 세이마루 지음, 사토 후미야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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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극인 소설 <아야세 연쇄살인사건>을 모방하여 일어난 연쇄살인사건. 11권에서는 드디어 김전일이 범인을 지목합니다. 샐러리맨으로 살았던 경험을 이용하여 사람을 더 자세히 관찰하고, 범인의 말 속에서 허점을 찾아내어 그 주변인물부터 설득합니다.

범인은 알리바이를 가지고 있기에 그것을 파헤치기 위해 범인을 자극하고 눈치싸움 하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에피의 범인은 지금은 특별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김전일의 숙적 '타카토 요이치'가 직접 지목한 올림포스 12신 중 헤르메스의 칭호를 가진 자였습니다. 만만치 않았지만 악독하지도 않았던 사람이라, 범인의 사정에 씁쓸하기도 했네요.

그리고 새로운 에피와 함께 '살인 20가면' 카드가 등장합니다. 이 다음 소재는 역시 추리로 유명한 '에도가와 란포'의 소설이네요. 12권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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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11 김전일 37세의 사건부 11
아마기 세이마루 지음, 사토 후미야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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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세 연쇄살인 사건>의 모방범을 밝혀낸 김전일. 범인은 의외로 가까운 자였는데 그를 먼저 지목한 다음 눈치싸움하다 차근차근 지목하여 무릎 꿇리는 과정이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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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나츠메 우인장 27 나츠메 우인장 27
미도리카와 유키 지음, 서현아 옮김 / 학산문화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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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에서는 나츠메가 백룡을 쫓아다니거나, 요괴의 빼앗긴 이름을 찾아주거나, 요괴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줍니다. 모든 에피가 순하게 정겹고, 나츠메가 요괴와 인간 친구들 사이에서 우정과 평안함을 느끼고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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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나츠메 우인장 27 나츠메 우인장 27
미도리카와 유키 지음, 서현아 옮김 / 학산문화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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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권은 염소수염의 보물, 이름의 주인이 왔노라, 무지개 구름이 뜬 밤의 꿈 이렇게 3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염소수염의 보물'에서 염소수염이 아끼던 빗이 부러져 시무룩해합니다. 그래서 나츠메 타카시는 염소수염에게 다시 오래 쓸 수 있는 튼튼한 빗을 선물해주고 싶어합니다. 마침 하늘에 아름다운 백룡이 자주 보이길래, 나츠메는 백룡의 비늘을 줍고자 매일매일 고군분투합니다. 이를 본 요괴 친구들도 도와주고 싶어합니다. 나츠메와 함께하는 요괴 친구들과 그들에게 뭐라도 해주고 싶은 나츠메 사이의 우정이 감동적인 에피였네요. 백룡도 멋졌고요.

'이름의 주인이 왔노라'에서는 야옹선생이 무덤에서 주워온 머리 요괴와 망토를 두른 외눈박이 요괴 사이에서 갈등이 일어납니다. 머리 요괴가 일어나기 전에 외눈박이 요괴가 자신의 이름을 돌려받아갔지만 머리 요괴는 그 이름을 자기 것이라 하네요. 누군가에게 받은 소중한 것이라 돌려줘야만 한다고요. 오싹오싹한 부분도 있고 요괴와 퇴치사 사이의 인연이 안타까웠던 화였습니다.

'무지개 구름이 뜬 밤의 꿈'에서는 나츠메와 친구들이 해변으로 놀러갑니다. 그러다 바다 위에 떠다니는 오리배를 주워, 그날 밤 꿈 속에서 그 안에 모여있던 새끼새 요괴들을 구름 위로 돌려보내 주기 위해 다 같이 모험을 하게 됩니다. 삐약삐약거리는 새끼새들이 귀엽고 등불 사이사이에서 바다를 걸어 별을 잡아 던지는 풍경이 아름다웠네요. 무엇보다 꿈이라는 미명 하에 친구들과 신비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기뻐하는 나츠메가 행복해보였습니다.

27권은 나츠메가 요괴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간 친구들 사이에서도 평안한 충족감을 누리는 게 보여 좋았네요. 여름 분위기도 물씬 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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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그러나 불을 피우더라도
디키탈리스 / 블라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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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집착남이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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