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고용주-고용인의 관계였던 하얀과 은백이 여현의 등장과 개입을 통해 자신의 욕망을 좀더 엿보고 관계를 오묘하게 확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은근히 손에 땀을 쥐고 봤던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