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에서 갤러리를 운영하는 신민혁은 그곳에 찾아온 사진사 이겨울에게 점점 빠져들게 됩니다.
자꾸만 찾아오는 겨울과 점점 더 그리워하게 되는 민혁 사이의 잔잔하고 포근한 사랑이야기입니다.
큰 굴곡은 없지만 어른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