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흔치 않은 뱀파이어 지엘물!
뱀파이어인 귀윤은 수영의 향기에서 운명을 느끼고 위험에 처한 수영을 구해주며 그와 친구가 됩니다. 하지만 이것이 사랑인지 피에 대한 욕망일 뿐인지 스스로도 구분할 수 없기에 애써 수영과 거리를 두려고 합니다. 그러나 수영 또한 그런 귀윤에게 점차 끌리게 되어서, 결국 둘의 감정은 걷잡을 수 없이 발화하고 맙니다.
일단 주연 커플이 섹시해서 매력적이었고, 조연 커플도 의외로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었어요.
잔혹한 요소가 있지만 심하게 피폐하지는 않고, 전체적으로 끝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던 장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