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물을 뺀 책....가시 고기를 읽고 무척이나 울었던 기억이 난다. 어떤 애들은 정말 뻔한 이야기라고 혹평을 했지만 난 감동적이었었다. 그리고 이어서 본 등대지기. 이 책도 정말 감동적이고 슬픈 이야기다. 다른 사람이 인식하지 못하는 직업 일지도 모르는 등대지기라는 일을 하면서 어둠을 밝혀 주는 사람...나도 그런 사람이 되야 겠다고 생각하면서 이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