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테크리스토 백작:암굴왕 - 은하수문고 004
뒤마 / 계림닷컴 / 1990년 10월
평점 :
절판


파라옹 선박의 선원이었던 에드몽 당테스는 선장이 죽자 선장이 된다. 그에게는 메르세데스라는 예쁜 약혼녀가 있었는데 이 모든 것을 시기한 메르세데스의 사촌 오빠 페르낭은 자신의 친구들과 빌포르 검사를 이용하여 사토디프 감옥에 가둔다.
이유도 모르고 감옥에 갇히 에드몽 당테스는 감옥에서 파리아 신부를 만나 탈옥하고 몬테크리스토 섬의 많은 보물도 얻게 된다. 14년만에 백작이 되어 돌아온 그는 착한 일을 많이 하여 사람들의 신임을 얻었다.

그리고 자신의 감옥에 가둔 페르낭, 빌포르, 당그라르, 카트루스에게 복수하고 선원 시절 친절했던 모렐 사장을 돕는다. 그리고 자신의 많은 재산을 모렐의 아들 막시밀리에의 결혼 선물로 주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이 책을 읽고 이런 속담이 생각났다. '세 사람만 입다물면 없는 사람도 만들어 낸다.'라는 속담인데 정말로 4사람이 계획을 짜니 에드몽 당테스라는 사람이 죄도 없이 감옥에 갇혔으니 말이다. 그리고 에드몽 당테스라는 인물이 남을 위할 줄도 알고 착한일을 하는 좋은 사람이이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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