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베스라는 사람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무장으로 우연히 세 마녀를 만나 그가 곧 왕이 된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 말을 사실로 만들기 위해 왕과 왕비를 죽이고 왕위에 오른다. 그리고 그의 발에 걸리는 신하나 사람은 모두 죽이는 사악한 짓을 골라한다.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 그는 마녀에게 다시 예언을 부탁하자 마녀는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에게는 죽지 않는다고 예언을 하였다. 그 말을 듣고 거만한 삶을 살던 맥베스는 그의 부하였던 맥더프가 이웃나라로 도망을 가서 모은 군대로 전쟁을 맞게 된다. 맥베스와 맥더프 둘이서 1:1로 전투를 벌이게 되자 맥베스는 나는 어머니의 배를 잘라서 태어났다 라고 말을 한다. 이 말을 들은 맥베스는 좌절하고 싸움을 포기한다. 결국 그는 죽임을 당하고 맥더프가 왕위에 올라 좋은 정치를 한다. 맥베스라는 인물이 바람직한 인간상이라고 할 수 는 없다. 그러나 이 인물은 내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다. 왜냐하면 마녀의 한심한 예언 따위에 운명과 삶을 맞춰가는 내가 봐온 책에 나온 인물중에 가장 어리석은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은 힘 닿는데 까지 열심히 개척해야 한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