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인간으로 누워있는 남주 동생 그런 남주 동생의 약혼녀인 여주 그리고 그런 동생의 약혼녀를 좋아하는 남주 이 삼각관계가 다행히 오랫동안 막장으로 가지 않고 남주 동생의 포기와 남주 아버지의 각성으로 두주인공들의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좋았어요 이런 키워드는 딱히 좋아하지 않지만 잘봤습니다
흔치 않은 과부와 홀아비의 이야기인데 예기치 않은 사건들을 같이 해결하면서 결혼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자연스러워서 좋았어요 근데 과부는 재가 해서 애를 낳으면 그 자식은 벼슬을 할수 없는건 너무 한거 아닌가요...ㅠㅠ 잘봤습니다
평범하지 않은 여주의 집안사정으로 뭔가 부족한듯한 여주가 남주를 만나면서 부족함이 채워지며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여주 유모가 개인적으로 넘 맘에 들었어요 두사람이 알콩달콩 결혼해서 애들도 낳고 사는 모습 외전으로 보고 싶네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