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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 엄마가 똑똑한 아이를 만든다 - 장소별, 상황별, 연령별 엄마와 아이의 대화법
책아책아! 기획.글, 최현주 그림 / 애플비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내 아이를 똑똑한 아이로 만들고 싶다면 엄마들이여,
부디 수다쟁이가 되시길... ...
수다쟁이 엄마가 똑똑한 아이를 만든다..
이 책은 " 초등교육은 90%가 엄마몫이다(애플비) "
책에 이어.. 두 번째로 내놓은 기획 도서랍니다.
책의 첫표지인.. 제목에서도 이 책이 어떠한 책인지 말해주고 있네요..
이 책은 아이와 어떻게 대화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엄마 혹은 아이와의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조차 모르고 있는 엄마들을 위한 책이며,.
장소별,상황별,연령별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나누는 대화에 대하여..
정보를 제공해 주는 책이랍니다.
처음 이 책을 접하기전... 수다쟁이 엄마가 아이에게 좋다. 라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자주자주 말을 걸어주었죠...
그런데.. 이 책을 만난뒤로.. " 내가 아이에게 해주는 말들 하나하나가..
정말 옳은 말들만 하고 있는것일까..?? " 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말을 자주 걸어주고 자주 아이와 대화를 하면 아이에게 좋다는것은
이미 알고있었으나..
과연 내가 했던 말들이 정말 옳았던것인지..
혹시 아이에게 해선 안될 말들을 나도 모르게 내뱉고 있었던것은 아니였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

책의 첫장을 보면.. 여러 장소에서 엄마와 아이가 나눠야 하는 대화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차례 보기가 있답니다.
침실에서.. 주방에서..거실에서 등등 각 장소마다 일어나는 여러가지 상황들
( 아이를 깨울때, 옷을 입고 벗길때..등등 )을 간단하면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정리해놓았기때문에 원하는 대화법을 굳이 책을 다 뒤지지 않아도..
간단하게 찾아서 볼 수 있네요.
아이와 엄마가 시간의 대부분을 같이 함께하는 만큼..차례를 보면서..
정말 다양하면서도 공감이 많이 가는 상황들이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기분 좋게 아침 잠 깨우기부터.. 장난감 제자리에 놓기.. 시간 개념 깨치기 등등..
항상 하는 일들임에도 그만큼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순간마다 아이는 엄마가 하는 말들을 귀담아 듣고 있는것이였겠죠..

각각.. 상황에 대처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간단하게 요약되어 책에 기록되어 있네요..
아이가 아침에 자고 일어나..눈을 뜬 순간부터..
함께 시간을 보내기때문에.. 책을 읽을 시간이 그리 많지 않게되더라구요..
그래서 백과사전처럼 내용도 복잡하고 긴 책을 읽으려고 할때마다..
정말 시간을 짬내서.. 틈틈히.. 읽는 방법밖엔 없었답니다.
그러나 이 수다쟁이 엄마가 똑똑한 아이를 만든다 책은..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정말 간단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요.. 내용은 간단하지만..
구성이 알차서..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서..
다른 책들을 읽었을때보다.. 책읽기가 훨씬.. 수월해졌답니다.
1번. 각각 일어나는 상황들에 대하여.. 대화의 목표와.. 발달영역.. 준비물 등..
간단하게 필요한 것을 적어놓았답니다.
이 상황에선 어떠한 목표를 갖고 실천해야 하는지.. 또한 필요한 준비물은 없는지...
또한 이 대화를 나눌때 아이의 발달영역에
어떤 발달들이 일어나는지.. 알려주고 있네요.
2번. 책의 구성이 다른 책과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책읽기가 너무 재미있었답니다.. 아이와 엄마의 사진을 붙여놓고..
어떠한 대화를 하는지 서로 대화하는 대화들이 주 내용인데요..
긴 문장으로 내용을 이해시키려고 하는것도 좋지만..이렇게 짧으면서도..
직접 어떠한 대화를 하는지 읽어보니.. 머릿속에 이해가 쏙쏙 박히더라구요..
그만큼 시간도 절약하며 많은 내용의 책을 읽을 수 있었답니다.
3번. 각각 상황에 대하여.. 작게 말머리 식으로 필요한 개월수가 적혀져 있더라구요 ^^
18~36개월, 36~46개월 등등.. 필요한 개월수들이..
말머리처럼.. 한쪽 모퉁이에.. 다양하게 표시되어 있었답니다.
4번. 보너스팁! 공간이 있다는 것이 좋았네요.. 내용은 짧고 간단하게 하되..
혹시 부족한 내용이 있을수 있으므로.. 이렇게 작게 메모처럼..
보너스 팁을 적어놓아.. 부족한 부분을 더 채워주는 역활도 해주고 있었답니다.
내용을 다 본 뒤에 보너스팁을 읽으면 좀 더 이해하기가 편했어요^^
더 많은 정보도 알 수 있어서 좋았구요.. 내용을 다 읽은뒤에 보너스 팁을 보면..
아 이렇게 하면 되는거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든답니다~

마지막부분에 있는 만능 토킹맘 클리닉코너~!!.. 토킹 노하우가 1.연령별
2. 아이의 정서 상태에 따라 3. 엄마의 정서 상태에 따라 4. 상황별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아이와 대화를 할때 필요한 구성이 다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아이가 친구와 싸울때.. 혹은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쓸때.. 등등..
아이와의 마찰이 있을경우..어떻게 하는것이 옳은 대화법인지 알려주는 부분도
상세히 적혀져 있었답니다.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쓰는것이나. 친구와 싸우는 경우는 꼭 한번쯤 일어나는 일이라서
그런지 더 눈이 가는것 같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있을때..
자주 발생되는 상황들을 간단하고 명료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아이와 대화하는것에 대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특히 마지막 성에 대해 물을때.. 이러한 것들은 엄마가 부끄럽기도 하고 어떻게 말을
전해줘야할지 몰라서 난감할때가 있는데.. 이런 상황들도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적혀있어서.. 말문이 막혀버린 엄마의 입을 시원하게
뻥~ 뚫어주는 좋은 정보를 담은 책인것 같아서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

아이는 엄마의 입을 통해 세상을 하나씩 배워 갑니다 !
라는 뒷표지의 문구를 읽으며.. 정말 아이는 엄마와의 대화를 통해..
세상을 배워간다는 이야기를 실감할 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와의 대화 하나하나가 정말 중요하다는것도 알 수 있었고... 나도 모르게 툭~
내뱉은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닫게 해주는 책이네요..
아직 채민군과의 대화를 나누려면 한참은 더 있어야 하지만..
그날도 곧 머지않아 다가오겠죠.. 그럴때마다 이 책에서 주는 대화법을 통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대화를 머뭇거리지 않고 제대로 말을 전해 줄 수 있는 좋은
수다쟁이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이에게 오직 말만 많이 해준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란걸 알았고..
각 상황때마다 그 상황에 어울리는 대화법을 빨리 찾아..
아이와 소중한 대화를 나누어야 할 것 같네요... ^^ 아이에게 필요한 수다쟁이 엄마가 되길
바라며~! 서평을 이만 줄입니다..
좋은책 감사드려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