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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땅에서, 우리 이금이 청소년문학
이금이 지음 / 밤티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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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사막을 가서 어둡고 푸른 밤하늘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어졌다. 다인이처럼 엄마와 함께 여행을 가고싶기도 하고, 숙희처럼 자식과 함께 여행을 가고싶기도 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마음이 편한 사막처럼, 읽는 내내 알 수 없는 편안함을 주는 소설이었다. 딸의 이야기보다 엄마의 시선이 더 재미있게 읽혔던 것은 내가 다인이 나이보다 숙희의 나이에 가깝기 때문이겠지? 딸이 더 크면 함께 읽고 여행계획을 같이 세워보고 싶어졌다. -해당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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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처음이라 - 평범한 내 이야기도 팔리는 글이 되는 초단기 책 쓰기의 기술
김태윤 지음 / 다산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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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을 쓰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현실화시키는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의지를 다지게 해주며 그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아까지 않는다. 특히 경험에서 오는 현실적이고 디테일한 팁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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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처음이라 - 평범한 내 이야기도 팔리는 글이 되는 초단기 책 쓰기의 기술
김태윤 지음 / 다산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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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을 쓰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현실화시키는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 경험에서 오는 디테일한 팁이 가려움을 긁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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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책방
오승현 지음 / 구픽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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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감있는 영화 한 편 보는 것처럼 잘 읽혔으나 결코 가볍지 않다. 흡입력 있게 어른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설. 언젠가 영화화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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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어쩌다 입을 닫았을까 - 아이와의 전쟁을 평화로 이끄는 파트너십 자녀교육
로스 W. 그린 지음, 허성심 옮김 / 한문화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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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부모가 판단하는 아이의 문제는 부조화로부터 시작되고 아이와 부모는 파트너적인 관계를 유지하여야 한다.'는 기본전제가 마음에 참 와닿았다. 책을 읽고 있는 동안, 집콕이 계속 되고 있어서 아이와의 문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이 기본전제를 떠올렸다.

 

  아이가 4살이 되면서부터 화낼 일도 소리지를 일도 고민 되는 일도 많아졌다. 그 전까지는 잘 먹이고 잘 재우고 아프면 돌보아주는 돌봄 위주였다면 요즘들어 훈육과 교육의 비율이 늘어나는 느낌이다. 그래서 그런지 부모라는 존재가 어떤 포지셔닝을 해야하는지 흔들린다. 그럴 때 등장한 '협력적 파트너'로서의 부모는 새로운 느낌이다. 파트너라니! 나와 내 아이가 파트너라니! 머리를 한 대 두드려맞은 느낌이었다.

 

  예스맨이던 우리 귀여운 아기는 사라지고 '싫어맨이 등장하였다. 일부러 내가 싫어하는 짓을 골라서 하는 것만 같다. 이 때 등장한 '아이들은 할 수만 있다면 잘한다.', '아이들도 잘 하고 싶어한다.'는 기본명제는 이런 내 나쁜 생각을 반성하게 하였다.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이 책을 통해 '뚜둥!'하고 내게 온 생각을 습관화해서 화가 날 때도 잊지 않는 것이다. 내일도 나의 가장 소중한 보물에게 실수하지 않길, 그에게 더 많은 미소를 선물해줄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해당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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