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되는 시간을 위하여 - 연엽산 비구니 시인 원임덕 시집
원임덕 지음 / 스타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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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묻지 않는 너였으면 좋겠다 네가 다시 저 어둠속으로 사라지고 나서도 나를 부끄럽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니 영영"-자화상-중에서 이시를 읽으며 윤동주의서시"죽는날까지 한점 부끄럼없기를 ~"

 이라는 대목이 떠올랐다 그렇게 나를 귀하게 여기며 살아가야 겠다는 다짐이 되었다 원임덕승려님의 "꽃이 되는 시간을 위하여"를 읽어보니 새삼 내자신이 이뻤다

이유를 묻지않는 너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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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나 2020-07-27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이 되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