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내내 잘썼다 읽는 내내 재미있는데 은근 따뜻하다는 생각을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경비아저씨"였다 "많이 배우지 않았을것 이라고 생각한적은 없지만,대학을 졸업하고 영어교사를 한 아저씨라는 것이 놀라웠다"라는 대목이 있는데 작가님도 놀랐겠지만 읽으면서 나도 놀라웠다,그러면서 편견이라는 것이 이렇게 미안한줄은 읽으면서 머릿속에 맴돌았다 책을 읽으면서 오늘도 나는 인생을 배운것 같다
김태수는 아내의 말이 떠올랐다."사유재산 인정하지 않는 주체사상도 싫고요.특히, 공산당들의 획일전인 누런 인민 복장은 역겨워요. 국민을 자유롭게 만드는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좋아요.저는 대한민국에 사는게 좋아요"요즘,대한민국은 좌,우를 나뉘어 머리터지도록 싸우는 중이다, 그래서 난 이책을 읽으면서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좋고 내생각이 틀리지 않다는것을 다시 한번 느껴본것 같다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삼대가 살아온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