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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책 읽어드립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신동운 옮김 / 스타북스 / 2020년 3월
평점 :
"자네 아버지가 내아버지를 죽였어 내 저놈에게 복수하리라"본문중에서 살해당한 아버지그리고 음모 혈육간에 벌어지는 참담한 비극 "햄릿"은 기존에 있는 단어로 설명이 안되는 너무 끔찍하고 폭력적이라 놀랐다 시대의 명작,그리고 다양한 해석 하층민의 언어부터 귀족의 언어까지 평민이 쓸수있을까하는 의구심은 뛰어난 필력때문에 생긴오해가 생겼다 셰익스피어는 학력이 없고 그래머스쿨 학력이 전부지만 셰익스피어작품은 문학적인것뿐만 아니라 존재론적인 것까지 포괄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영어를 문학의 언어로 성장시킨 셰익스피어는 앞으로 더 많이 읽어야 할것 같다.그래서 "햄릿"은 역대 세계 최고의 소설이라 평가 받는것 같다 읽는동안 내내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