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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글을 쓰기 위해 직접 체험을 하려고 자살 동반 모임에 가입하는 준혁의 이야기다
'모든 것을 상실한 상처받은 청춘들의 자살 이야기'라는 제목처럼
청춘들의 자살이라는 조금은 자극적인, 하지만 사회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다
준혁은 자살 카페에 가입해 동반 자살을 모의하는 청년들 사이에 낀다
물론 준혁은 글을 쓰기 위한 위장 가입이니만큼 정작 동반 자살일 당일에는 경찰에 신고하려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결과는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해피 엔딩보다는 좀더 현실적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