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는 싶었는데..

이웃집 토토로 - O.S.T.
히사이시 조 (Joe Hisaishi) 작곡 / 포니캐년(Pony Canyon) / 2004년 11월

주근깨 빼빼마른 빨강머리앤~ 으로 시작하는 [빨강머리 앤]과 더불어

꼭 한 번 더불어 같이 살아보고싶은 애니속 세상. 영원한 로망.

이번 클쓰에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정하고 구매한 cd.

받자마자 넘 기뻐서 직장에서 틀어보려했지만..

직장의 컴에선 오디오가 불능. 켁;;;

그래서 몇 시간 꾸~~~욱 참고 집에와서 밥도 안 먹고 바로 플레이해서

지금 2시간이상 듣고 있어요. 넘 기쁩니다.

그러나.. 그래도 명색이 ost 인데.. 그 구성품이 넘..  실망이에요.

보이는 표지 한 장에.  cd 소개서가 있는데요..

아..  그게 넘 실망이에요.

하야오감독과 작곡가.. 그리고 영화속 실배경에대해 소개가 되있는데요.

글씨도 넘 조막만한데다 글들이 따닥따닥 붙어있어 읽기도 수월하지않아요.

그림이라도 좀 섞어가며 오목조목 이쁘게 좀 해주지. ㅡㅡ

그래도 가격이 월매나 비싼데 넘 대충 만드신거 아네요?

뭐 어쨌든 참 좋군요. 혹 어디 엉뚱한 데서 만든 이상한 거 아닌가? 했는데.

듣고 있자니 자꾸 눈앞에 영상이 아련하네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