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토토로 다이어리
애니랜드
평점 :
절판


지브리의 그 끝내주는 여타작품들중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토토로..

토토로는 과연 [빨강머리 앤]과 더불어 영원한 로망인 것인가?

^^

 

이번 토토로 다이어리를 보자마자 얼른 구매했는데요..

일본정품은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발간된 제품이었습니다.

일본정품도 보았는데.. 꽤 얇고.(있을 것만 있는..) 구성도 미약하고,

게다가 공휴일이나 일정들이 일본식이라는것.

그러나 이 제품은 한국인의 라이프 타입에 알맞은 구성이라 생각되네요.

 

그림이나 조목조목 구성요소들이 꽤 아기자기하고 이쁜데다.

지하철표까지 나와있어 지하철 타시는 분들은 아주 편하겠어요.

그런데 신상이라 그런지 좀 냄새가 납니다.

뭐 그건 신상이라 이해하기로했습니다.

 

그런데.. 이거 다른데선 선물로 [고양이의 보은]에 나오는 남작님의

열쇠고리 주던데요..  그거 빠진게 아쉬워요.

그리고 오래 쓰다보면 커버가 천이라 더러워지기 쉽겠어요.

그래도 맘에 듭니다.

일본정품 다이어리는 구성도 좀 담백한데다,  가격도 훨 비싸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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