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살 미술 공부를 시작할 나이 - 내 아이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창의력 교육법
이유미 지음 / 라온북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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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은 현재의 미술교육이
입시와 학교에서의 상을 목표로 하고있다면
저자는 아이를위한 진정한 미술교육이
어떠한것인지를 말하고있다

아이를 위한 미술..
아이들이 각자의 개성에 맞춰
자유롭고 즐겁게 미술을 해야하는 중요성과
그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있다

미술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그 생각을 그림으로 나타내고
그림에담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것이다

이러한 교육의 시작적기가 바로
5,6세때이라고 한다
그이유인즉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시작하는 시기라서다

책속에 소개된 한 친구의 이야기는 현재의 미술교육의 문제점을 잘 예시한듯하다
교내미술대회나 다른 미술대회에서 상을 받는아이가 아무준비없이 주어진 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리라고하니 그릴수없다고..준비없이 그림을 그릴수없다고..이게 요즘 우리의 아이들에게 학원에서 만들어준 모습이다

스스로 무언가를 표현하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면서
자신만의 그림세계도 존중받아야 하는것인데
상받기위해 고쳐야하고 교육하는 선생님의 생각에 달라 고쳐져야하는 아이의 그림..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면서 그림으로 나타낼때
아이의 표현력과 생각의 폭이 확장할수있으며 그것이 그림의 성장을 크게 할 수 있다

공룡만을 그리기 좋아하고 사람만을 그리기좋아하는 아이는 이야기를 하면서 공룡말고도 사람이 나와 고룡을 이동시키고 아이의 이야기에는 여러가지가 등장하면서 사람도 그리고 다른것도 그릴수있게되었다

이처럼 그림그리기전에 아이와의 이야기를 통해서 생각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고 표현한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표현에 문제를 제시하기보다는 공감해주면 좀더 많은 이야기를함으로 아이의 생각을 깨워주는것이 중요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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