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싶어, 내 마음의 작동 방식 - 불안과 걱정에서 나를 구하는 생각법 마음이 튼튼한 청소년
그웨돌린 스미스 지음, 장혜진 옮김 / 뜨인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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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어, 내 마음의 작동 방식
글 그웨돌린 스미스
출판 뜨인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출판사중 한곳인 뜨인돌.
이번에 읽게된 책은 출판사를 먼저 본것이 아니고
책의 제목을 먼저 보게 되었다.
책 한권을 읽고나니 '역시!!!'
후회 없는 선택이였다.
책 소개글을 읽으면서 큰아이가 떠올랐다.
사춘기를 겪고있는 큰아이.
모든것이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이뤄져간다고
생각하면서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진 아이.
자신을 좀더 소중하게 생각하며 자존감을 높이기를
바라는 마음에 권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아이보다 먼저 읽어본 '알고 싶어, 내 마음의 작동 방식'

 

작가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청소년 전문 임상심리
학자로 일하고 있다.
그러면서 온라인에서는 일명 닥터 노우
(Doctor know)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청소년을 위한 심리상담과 강연도 활발히 하고 있다.

 

11장으로 되어있으면서 마음과 생각에 대해 전하고 있다.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 사람의 마음은 긍정 혹은
부정의 감정들이 생겨난다.
감정이 생기기까지의 과정을 하나씩 풀어 설명해준다.
좀더 자신의 마음을 들여볼 수 있도록.
감정은 사실이 아니고,
생각으로 생겨나는 것.
하지만 대부분 감정이 사실이라고 인정한다.
그 감정을 잘 들여다 볼 수있어야 후회를 하지 않고,
상황을 헤쳐나갈 수있다.

 

현실을 바라보는 두가지.
감정적인가? 이성적인가?
감정에는 생각이 들어가있다. 하지만 이성에는
사실만으로 판단한다.

 

'생각을 바꾸면 감정도 바뀐다'
 주변에서 나를 보면서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참 긍정적이야"
아이가 다쳤을때도 '정말 다행이다. 저만하길'
더 많이 다쳤으면 위험했을텐데 저만하길 다행이라고.
그러면서 당황함이 먼저 다가오지 않는다.
상황이 파악이 되면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계획하게 된다.
환경을 탓하는가?
자존감이 낮은가?
부정적인가?
생각을 바꿔보자. 생각의 변화가 첫걸음이다.

 상황이 발생하고 행동하기까지...
단계를 그림으로 너무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왜 생각이 중요한지를 알수있다.

 

책 뒷부분에는 포켓용 플래시 카드가 있다.
그 카드에는 짧은 문구가 담겨있다.
생각을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감정을 컨트롤할 수있는 문구들이.
ㆍ내 감정은 내가 만들어 낸 것이다.
다른 사람이나 현실은 내 감정에 책임이 없다.
ㆍ위험으로 인지한 모든 일들이 실제로 생명을
위협하는 것우 아니다.
ㆍ이 생각이 나를 어디로 이끌까?
ㆍ감정은 팩트가 아니다.
신념은 팩트가 아니다.
ㆍ고통이 불편할 순 있지만
그렇다고 죽지는 않는다.
숨 한번 크게 쉬고 잘 이겨 내 보자.

몇가지 상황 예시를 통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안려주며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다.
 '감정의 주인이 되고 싶은 십대를 위한 생각 사용 설명서'
부제목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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