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지키는 작은 영웅들 -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환경 운동 이야기 한울림 생태환경동화
이자벨 콜롱바 지음, 알랭 필롱 그림, 권지현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일을 지키는 작은 영웅들
글  이자벨 콜롱바
그림 알랭 필롱
출판 한울림어린이

작가에 대하여~
1970년대 초반 프랑스에서 태어났고,
니스에서 맘껏 자연을 누비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붉은 벽돌과 홍합과 할머니의 바삭한 와플,
흑설탕으로 구운 파이, 황해와 구름을 좋아합니다.
파리에서 저널리스트로서의 삶을 시작했고,
이후 라디오방송국 기자로 일하며
수많은 나라들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2006년 첫 소설을 출간한 이래,
10여 권의 책을 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야누시 코르차크: 어린이도 아이와 똑같은
권리가 있다》가 있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작은 영웅들》은 이자벨이 쓴 첫 번째 다큐멘터리입니다

 

 

 환경에 관한 책.
세계 곳곳에서 환경을 지키기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는
작은 움직임이 일고 있다는것을 이책을 통해
알게되요.
그러면서 아이는 지금 자신이 살고있는 지구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요.
34명이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
친환경 마을을 만든기위해 마을 사람들과 함께
노력하는 레바논의 리마 타바레이.
동물들의 멸종을 막고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인도네시아 보루네오의 비루테 갈디카스,
케냐의 파울라 카훔부.
사람의 편리를 위해 자연을 보존하기보다는
훼손하면서 지금의 환경을 만든것이 아닐까.
울창한 숲을 회색빛 건물이 들어서게 하고,
나무를 심기보다는 벌목을 일삼고...
그렇게 자연을 보호하기위해 노력하는
환경운동가나 단체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뉴스를 통해 아이들은 비닐류나 플라스틱이
얼마나 지구 환경오염과 생태계에 큰 편화를
가지고 오는지를 알게되었죠.
어느날 죽은 고래를 발견하고 원인을 찾기위해
살펴본 결과 고래의 뱃속에는 많은 플라스틱과
비닐들이 한가득이였어요.
또한 태평양 한가운데 만들어진 플라스틱섬.
거대한 플라스틱섬은 사람들이 사용한 플라스틱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해요.
서서히 녹고 있는 빙하도 지구의 환경이 얼마나
안좋은지를 간접적으로 말해주고 있는거죠.
지구는 지금 이시대를 살고있는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죠.
자손 대대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귀한 유산이
되는것이죠.
그런 지구의 환경을 훼손할 권리는 없어요.
환경을 보호하고 지켜나가야 할 의무,책임이
있는 것이죠.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져보세요.
"너는 소중한 지구를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니?"

아이와 함께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면서 토론 할 수 있는책.
지구 곳곳에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는것을
알려주는것과 동시에 경각심을 깨워주는책.
초등 고학년들은 스스로 읽으며 생각하는
시간도 갖게 되지만 저학년인 아이들은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기보다는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부분을 먼저 찾아
읽어보는것이 더욱 책읽기에 도움이 된다.
동물에 관심이 있는지, 자연 환경에 관심이 있는지,
또는 개발에 관심이 있는지 등등.

지구를 지키기위해 큰일을 계획하기보다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찾아
바로 실천하는것이 중요해요.
바다의 플라스틱섬이 더이상 커지지 않게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도 더욱
신경써서 하는일.
어렵지 않고 바로 실천할 수 있어요.
가까운거리는 걸어가자는 말도 부모님께
할 수있는 실천이죠.
아이들과  함께 지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목록을 만들어 눈에 잘 띄는 자리에 두고
습관이 되도록 만들어가요^^

#환경#환경도서#환경운동이야기#내일을지키는#작은영웅들#한울림어린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