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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피나와 검은 망토 ㅣ 세라피나 시리즈 1
로버트 비티 지음, 김지연 옮김 / 아르볼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세라피나와 검은망토
다 읽고 난 후 책제목이 왜 세라피나와 검은망토인지를
느끼게 된책!!
책의 처음보다 후반이 더욱 흥미진진한 책!
책의 초반에는 일반 소설책과 비슷한 느낌이였다.
다만 한가지 왜? 무슨이유가?라는 의문점을
읽게 되는 동안 질문과함께 상상의 답을 스스로
만들어가면서 답이 맞는지...
또 내예상이 맞는지도 확인하는 재미도 있는 책!
380쪽으로 구성된 다소 읽기에 시간이 필요한책!
그러나 한번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읽게되는 책!
마치 내가 세라피나가 된듯한 착각에 빠져
검은 망토를 피해 숨을 참기도하고,
어린시절 느끼던 첫사랑?!
브레이든을 만난 세라피나를 통해
다시 꺼내보기도하면서 재미있게 읽기시작한책!
큰 성안의 내부를 상상하면서
미로같이 연결된 비밀통로를 떠올리기도 하는 책!
툭툭 표현하듯 써내려간 글에서
세밀함의 표현이 보이며
잔잔한 이야기의 흐름에서
순간 순간 긴장감을 느끼게 되는 책!
그리고 마지막 모든 비밀의 문이 열리는 순간~
아~한만디 탄성이 터져나오며
내가 읽은책이 미스터리 판타지 소설임을 다시금
떠올리면서 미소짓게 하는 책!
이모든걸 담고 있는것이
세라피나와 검은망토♡
모두가 잠든 깜깜한 밤, 거대한 저택 지하실을
그림자처럼 소리 없이 돌아다니는 소녀가 있다.
유난히 툭 튀어나온 광대뼈, 황금빛이 감도는 호박색 눈동자, 노란색과 진갈색을 넘나드는 다재로운 머리칼,
마르고 날렵한 몸, 양발에 네 개씩 여덟 개뿐인 발가락.
예쁜 드레스 대신 아빠의 낡은 티셔츠를 달랑 걸치고 노끈으로 허리를 단단히 졸라맨 뒤 밤마다 맨손으로
쥐를 사냥하는 열두 살 소녀.ㅡ옮긴이의 말중에서.
세라피나를 너무도 잘 묘사하고 있다.
읽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그려낼수 있는 12살소녀.
주인공 세라피나는 12년 동안을 성의 자하실에서
만난 사람이라고는 아빠뿐인 아이!
외롭지 않았을까!
밝은성격에 용감하면서 매우 날렵함이 몸에 밴 아이!
그런 세라피나는 모두가 잠든 늦은 밤에
조용하게 소리없이 성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그러던 어느날,
빌트모어 대저택에 많은 손님들중 한명인 여자아이가
어둠의 그림자. 검은망토입은 자에게 잡혀 눈앞에서 사라지는데..
세라피나는 클라라 브람스가
실종된 첫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아니였다.
아이들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세라피나!
세라피나는 그 저택에서 보여져서는 안될아이!
존재감이 없어야 하는 아이였다.
세라피나의 아빠가 외형적으로 이상하게 태어난
아이를 다른 사람들로부터 구할 방법은 꼭꼭 숨겨서
자라게 하는 것이였다.
태어날때의 모습을 본 사람들마다
세라피나를 죽일것처럼 이야기했기때문이였을까?
지금 시대라면 전혀 이상할것이 없었겠지만
흑마법이 행해지던 시대라면..
검은 망토입은 자에게서 소녀를 구하려고 모습을 보인
세라피나를 시작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검은 망토 입은자에게 맞서지만 소녀는 사라지고
검은 망토를 입은 사람인지 괴물인지 모를
두려움의 대상으로부터 달아나
숨기시작하다 만난 브레이든!
저택에서 일어나는 아이들 실종사건을 피해
잠시 다른 곳으로 가기위한
브레이든과 세라피나가있는 마차를
검은망토가 덮치는데..
브레이든이 들려주는 이야기들과
마차습격 사건을 겪으면서 지나게된 어느
무덤많은 마을, 사람은 살지 않는 곳.
그리고 저택으로 다시 돌아와 엿듣게 된 한단어!
러시아어인 'Otets'
자신이 알게된 정보들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면서
검은 망토가 누구인지를 밝히려하는데...


드디어 모든걸 알게되는 순간이 다가오는것이다.
세라피나가 예상한 검은망토의 정체도~
그리고 세라피나에 관한 진실도!
놀라움의 연속이 될 책 후반!
반전이 펼쳐질 후반~
시작보다 더욱 재미와 흥미가 있는 후반이야기들!!
검은 망토의 비밀이 벗겨질 수 있을까!
어린아이들이 사라진이유는?
세라피나는 정말 어둠의 아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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