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과 거미 가까이 더 가까이
노엘 테이트 지음, 윤소영 옮김, 한경덕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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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과 거미편!!
역시^^;
그림이 무서워요;
곤충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와 전 책표지를 보고
헉!
한번보고 두번보고..
자꾸보면서 익숙해지기위해...
안익숙해져요;;
예쁜 곤충도 많은데..왜  거미였을까요??

이책의 반이 거미에 대해 설명 해주고 있어요.
주면에서 쉽게 보이는 거미지만
신기한 거미들도 많이 있어요.

이제부터 곤충은 무엇이며
곤충의 종류와 거미에 대해 좀더 알아볼까요?

 

곤충의 몸은 머리,가슴,배의 세 부분으로 나뉘면서
절지동물에 속해요.
이 세상 곤충은 지구에 살고있는 다른 모든 동물을 합친것보다 더 많이 존재한데요.
그래서 주변에서 쉽게 곤충을 볼 수 있었던걸까요?

곤충은 주위의 환경 변화를 재빨리 알아채서 반응하는
활동적인 동물이에요.

또한 모든 곤충은 머리 앞부분에 한 쌍의 더듬이가 있어요.
더듬이는 곤충의 주요 감각기관으로 촉각,청각,후각,미각을 느끼는데 쓰인답니다.
더듬이의 모양과 크기는 아주 다양해요.

곤충들의 이동방식은 세 쌍의 다리로 걷고 달리지만,
몇몇 곤충은 다른 방식으로 움직여요.
예를 들면 땅강아지는 삽처럼 생긴 튼튼한 앞다리로
땅속에 굴을 뚫어요.

물방개는 뒷다리를 저어 연못으로 헤엄쳐들어가는데
그 뒷다리는 넓적한 모양에 센털이 나있어요.

자벌레는 자나방의 애벌레인데 꽁무니를 머리 쪽으로
끌어당겨 고리 모양을 만든다음,
머리를 앞으로 보내서 움직여요.

벼룩은 용수철처럼 뒷다리에 힘을 모아 두었다가
풀면서 앞으로 튀어 올라요.
벼룩의 뒷다리는 크고 아주 탄럭적이네요.

 물속에 사는 곤충들도 참  많아요.
몇몇 곤충은 짠물에서도 지내지만 대부분의 수생곤충은
민물에서 살아요.
또 어떤곤충은 애벌레 때에만 물속에서 살고,
어떤 곤충들은 평생 물속에서 지내요.
몇몇 수생 곤충은 물속에서 계속 머무를 수 있는
아가미를 가지고 있어요.

곤충은 수가 많고 영양이 풍부한 만큼 많은
동물이 노리는 먹잇감이에요.
포식자들을 피하는 방법도 여러가지로 발달 시켰어요.
생존하기위해서~
나비와 나방은 날개에 ㅡ인분ㅡ이라는 비늘 모양의
가루가 나와요.
이 인분은 나비나 나방이 거미줄에 걸렸을때,
줄에 인분만 달라붙고 몸은 그대로 빠져나가도록
도와주는거래요.
보호색을 띠거나 독침을 쏘면서 살아남는 곤충들도 있어요.
독침은 분비샘이라는 곳에서 만들어져요.
집중탐구란 몇몇 특정 곤충들에 대해서
학명,서식지,먹이,크기등과 함께 그 곤충에 대한 설명을
좀더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코너에요.

집중탕구에서 곤충으로는 모나크왕나비,집파리,흰개미,쇠똥구리,
펩시스대모벌,메뚜기등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집중탐구에서 거미는 볼라스거미,문닫이 거미,물거미,깡충거미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요.

그중 우리가 가장 많이 보는 곤충중 하나인 집파리!
여름철에 더 많이 보이죠.
집파리는 사람이 사는곳이면 어디서든 볼 수있어요.
먹이로는 죽어서 썩어 가는 동식물의 몸,배설물등을
먹는데요.
사람에게는 이로운곤충이 아니죠.
또한 암컷 집파리는 2주에서3주정도 사는데 그사이에
많게는 천개나 되는 알을 낳는데요.
파리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를 구더기라고해요.
구더기는 흙속으로 파고들어 번데기가 된데요.

거미는 바다와 극지방을 빼고는 지구의 거의 모든곳에서
볼 수 있어요.
거미는 땅위는 물론 땅밑에서도 살고 물속에서도 살아요.
거미는 절지동물에 속하지만 곤충은 아니에요.
거미강이라는 무리에 속한데요.
아~거미는 곤충이 아니였네요.
그이유는 다리가 네 쌍이고 더듬이가 없기때문이래요.
그래서 거미와 곤충은 쉽게 구별 할 수 있죠.
또한 거미는 다른 거미강 동물들과는 달리 머리가슴과 배사이가 잘록하며 날카로운 이빨이 있다고해요.
거미의 크기는 매우 다양하지만 기본구조는 모두 같아요.
거미는 더듬이다리가 있는데 촉각과 미각을 맡아보는
중요한 감각기관이라고해요.
또한 수컷 거미는 더듬이다리를  이용해서 짝짓기하는동안
정자를 전달한데요.

 모든 거미가 거미줄로 먹이를 잡는것은 아니에요.
열심히 움직이는 거미도 많이있어서 움직이는 거미는
낮에 움직이거나 밤에 움직이는 거미도 있고
몸을 주위 환경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몸을
숨기고 먹잇감을 노리는 경우도 있다고해요.

또한 뗏목거미는 연못가에서 앞다리를 물에 대고
가만히 기다렸다 곤충의 애벌레나 올챙이,작은물고기가
일으킨 물결이 느껴지면 물 위를 달려서 먹잇감을
잡는데요.굉장히 독특한 사냥법이네요.

거미의 종류중 볼라스거미는 남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사냥 도구 ㅡ볼라ㅡ에서 따왔다고해요.
볼라는 돌로 만든 공을 긴 끈에 묶은 것으로
볼라를 머리 위로 휘두르다가 달아나는 가축이나
사냥감의 다리에 던져서 걸려 넘어지게 하는것인데
볼라스거미의 목표물은 나방이고
무기는 긴 거미줄에 매달린 끈적끈적한 거미줄 덩어리네요.
사냥은 주로 밤에 한다고해요.

생생한 3차원 입체그림을 보면서 곤충과 거미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요~
거미에 대해 좀더 알 수 있어서
거미가 무섭게 느껴지지만은 않아요~
우리가 살고있는 이 지구상에는 많은 곤충과 거미가 있지만
직접 볼 수는 없지만 이책
ㅡ 가까이 더 가까이 곤충과 거미ㅡ편을보면서 더 많은 곤충과 거미에 대해 알아봐요~

 

#가까이#거미#곤충#허니에듀#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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