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를 듣게되면 미국드라마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그러나 우리 대한민국의 어린이는 CSI를 들으면어린이 과학 형사대를 먼저 떠올릴 것이다.그만큼 아이들이 좋아하는 CSI 어린이 과학 형사대!!과학 형사대를 만화로 처음 만났는데이책은 일반 도서처럼 되어있다.그러나 책이라고는 하지만 일반책보다 크기가 작다.크기가 작다보니 당연히 글자수도 적을테고쪽수도 137쪽으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읽기에 무리가 없다.또한 스토리 구성이 빠르게 전개되고 3장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정독하는시간이1시간 남짓된다.책을 읽다보면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드론이나몇년전 대한민국을 공포에 떨게 했던 메디스.그리고 과학적으로 사건을 증명하는 알찬 스토리!테러조직WC와 CSI 최강 멤버들과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CSI1기 이요리형사가 단장으로,CSI2기 양철민형사가 팀장으로,CSI3기 형사인 강태산과 한마리 팀원그리고 최연소 차루이는 CSI최초의 인턴 형사가 한팀이 되어 테러조직 WC의 정체를 밝혀나가는 과정에서 해결해나가는 사건들...어린이 과학 형사대 특별수사단 CSI2권에서는우리나라 최초의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인 김대한 박사가 반과학단체 WC에 의해 납치되는사건이 발생했다. WC로부터 김박사를 무사히 구해내고WC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까?문제가 발생하면 원인이 있다.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문제 발생시점에서역으로 추리해서 찾아가는 것이 정석이다.새롭게 등장한 신종바이러스.이 바이러스는 어디서 시작된것일까..우리의 CSI단도 발생지점에서 역으로 찾아나선다.사람이 감염된 경로를..ㅡ신종 바이러스 감염 사례 중에는 박쥐에게서시작된 경우가 많아요.호주에서 발생한 헨드라 바이러스는 박쥐의 바이러스가농장에서 키우는 말에 전염되었다가 다시 사람에게 전염된거죠.ㅡ메르스 바이러스도 박쥐 바이러스가 낙타를 통해사람에게 전염된 거라던데.ㅡ뇌염과 증상이 비슷한 니파 바이러스는 말레이시아의 니파라는 지역의 돼지농장에서시작됐는데, 알고보니 박쥐가 범인이였어요.또한 2장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사건이 발생한다.드론의 장.단점을 말해주는 한 구절이 있다.ㅡ드론은 취미 생활에 널리 이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항공 촬영을 할 때도 많이 쓰이고 있다.하지만 문제는 조종이 서툴거나 기계 결함이 생겨추락할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것.3장에서는 TV를 통해 많은 광고를 하고있는 '아이오티 (IoT)'에 대해서 알려주면서 사망시간이 조작되었다는걸 실마리로사건을 해결하려 한다.사물인터넷 일명 아이오티ㅡ사물인터넷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서 인터넷을이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이에요.이처럼 책을 통해서 과학을 알게되고책을 읽는 즐거움까지 더한다면아이들에게 얼마나 유용한 도서인가!우리의 어린이 과학 형사대 특별수사단CSI는WC의 정체를 밝혀내고김박사를 무사히 구해 낼 수 있을것인가!활약상을 책을 통해 만나보길~#신종바이러스#바이오테러#드론#GPS교란#재밍#사물인터넷#IOT#특별수사단#CSI#어린이과학형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