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1센티 가까워지기 - 예·알·못 원장의 늦깎이 예술 입문기
김위아 지음 / 대경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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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글 중 이 문장이 가장 먼저 공감이 되었습니다
"예술은 로망이었습니다"
로망이란 실현하고 싶은 소망이나 이상을 말한다고 하는데
근사해 보이는 예술을
곁에 두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는 작가의 마음에 무척이나 공감이 되었고
그래서 이 책을 더 재미있게 읽으면서
예술을 잘 알지 못하지만 즐기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작가의 경험이 가득한 이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이 글의 작가는 암에 걸리고 시작한
병원 생활 중에 예술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실천에 옮기게 되었다고 해요
병원에서 만난 많은 풍경화, 인물화, 정물화 그림들.
그리고 병원으로 찾아오는 '행복한 음악회' 공연들을 통해 음악의 본질을 느끼고
예술을 마음 싶숙이 자리잡게 만들게 되었으며
이후에 적극적으로 예술을 자기 삶에 들이는 행보를 보여줍니다.

작가가 보여준 예술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는 저도 도전해 보려고 마음먹은 것 중 하나예요
2주간 열 네 가지 주제로 과제를 하며 예술 일기를 쓰는 것이예요
주제도 어렵지 않아서 한번 도전해보기 좋을 것 같아요
꾸준히 따라하면서 제 인생에도 예술이라는 영역이
들어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면서요
내가 좋아하는 그림 / 위키아트에서 마음에 드는 그림 고르기 / 나와 닮은 예술가 / 명화 속 비밀 / 구글 아트 앤 컬처에서 나와 닮은 명화 속 인물 찾기 / 좋아하는 색깔의 그림 / 읽고 싶은 미술 관련 서적 / 좋아하는 한국 작가 / 피카소 작품 화가 / 조선 시대 화가 , 신윤복 / 바탕화면 하고 싶은 작품 / 비 오는 날과 어울리는 그림 / 그림 감상 / 작품 세개 고르기

주제를 쭉 보면서 위키아트나 구글의 아트 앤 컬처 등 모르는 것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고
내가 좋아하는 색깔의 그림의 주제와 같은 것은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주제도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저도 꼭 해보고 나서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해 보고 싶어졌답니다

작가는 재미있고 편안하고 친근한 말투로
자신이 알게 된 작가들과 작품들에 대해서
너무 재미있게 설명을 해 줍니다.
작곡가 알캉의 소개도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작가가 추천해주신 아랑의 이솝의 잔치를 손열음씨의 연주장면을
유튜브에서 찾아 듣고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감동받으며 보았어요
그 뒤로 작가님이 추천해주신 작품들을 하나하나 정말 다 따라서 찾아보고
따라해보며 한 권을 읽었는데 너무나 재미있었답니다


그리고 책을 보며 본 좋은 문장들을 포스트잇에 적어
책상, 냉장고, 옷장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두는 것도
요새 따라하고 있어요
물건은 시간이 지나면 빛을 잃지만
명언은 여러 사람에게 전해질 수록 빛을 낸다는 작가의 말과 함께
추천해주는 여러 명언들을 읽으며 생각할 시간을 가지게 된 것도 좋았고
오랜만에 놓았던 독서를 향한 열정도 다시금 불타오르는 계기가 되었어요


예술을 소개해주는 책 한권을 간단히 읽었을 뿐이지만
뭔가 제 인생에 예술이 가까이 들어올 여지를
만들어 준 소중한 책을 알게 되어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이 글을 네이버카페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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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야 부탁해 또또 아기그림책
우에다 시게코 지음, 고향옥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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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유아 변기를 사용하다가 
어른 변기에 적응해야 하는 영유아 아이들을 위한 
변기 훈련 이야기책이예요 

요새는 바로 어른 변기로 적응시키기도 한다고 하고, 
다양한 아기들 변기 종류상품이 있어서
저도 아이변기를 거쳐서 갈지 
고민중인 상태에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일단 이 책은 그림체가 너무 귀여워요 
파스텔로 그린 부드러운 그림체에 
변기가 의인화 되어 있어서 
아기와 대화를 하며 이야기를 풀어 간답니다. 

변기에서 일을 보고 
휴지로 닦은 뒤 휴지를 변기에 쏙 넣고 
물을 내려서 흘려보내는 행동을 
'우와! 재밌겠다' 하며  좋아하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나 귀엽게 나와요 
그래서 변기가 
너도 으샤으샤 변기에서 오줌 누어볼래 ? 하니 

'나는 아직 기저귀가 좋아 나중에 해 볼게!' 하며 
뒷걸음질 치는 아기의 그림도 너무나 현실적이고 귀엽게 그려진답니다. 
그러다가 몇 번 시도하지만 
익숙하지 않아서 오줌이 나오지 않는 것을 걱정하는 아이에게 

'괜찮아 괜찮아 다음에 또 와' 하며 반갑게 인사해주는 변기와 
'응 또 올께' 하며 가는 아이의 모습 또한 너무나 귀여워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 
아이가 변기를 무서워 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것이고 
변기에서 오줌누는 것을 시도했을 때 잘 되지 않는 것도 당연하며 
그게 성공했을 때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의 그림을 보며 
아이가 배변 훈련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참 따뜻하고 귀여운 동화책이었어요 
변기와 친해지는 목적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거 같은 책이었답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 네이버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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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인스타 핫플 국내여행 가이드북 - 에이든에서 엄선한 #인생프사 찍기 좋은 핫플레이스 1791개, 2023-2024 에이든 가이드북
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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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이드북 책은 국내여행, 해외여행 종류별로 많이 보았지만 
이 책은 인스타 핫플을 주제로 한 책이었고 
표지부터 감성이 마구마구 뿜어져 나오는 책이라 더 관심이 갔습니다. 

여행의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행에서 한 컷 건진 멋진 사진으로 
그 여행을 추억하기도 하고 프로필 사진으로 뽐내기도 하며 
여행의 여운을 오래 느끼는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같은 장소를 가더라도 
더 멋진 사진, 더 멋진 구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가 다른 사람을 찍어 주었을 때에는 멋지게 구도를 잡아서 
멋진 찰나의 사진을 찍어 주는데, 
상대방이(주로 부모님) 나의 사진을 찍었을 때 
같은 곳 같은 시간에 찍었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의 사진이 나온다는 것에 자주 실망하곤 했었어요 
그래서 먼저 사진을 찍어드린 뒤에, 
이거랑 똑같은 구도로 그대로 찍어달라고 
카메라 위치까지 정해주고는 부탁하면서 사진을 찍곤 했던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그런 사진 중 최고로 멋진 사진의 
견본을 장소마다 제공하고 있어서 
정말 좋은 여행 가이드북이 아닐까 생각해요 


이 책은
인스타그램에 달리는 테마 테그별로 주제를 나누어 
장소를 소개하고 있답니다. 
건축, 거리, 꽃, 꽃밭, 프레임샷, 감성숙소, 자연 등등 
주제별로 소개하고 있어서 사진의 컨셉을 잡을 수 있어요 

그리고 지도에 세세하게 핫플레이스를 다 표시해주고 있어서 
동선을 짜기에도 너무나 좋답니다. 
각 장소별로 어떻게 사진을 찍으면 좋은지 설명까지 덧붙여 줘요 

이 책을 만든 (주)타블라라사 는 
여행콘텐츠 및 여행지도를 전문으로 만드는 곳이라고 해요 
그래서 그 어떤 여행 가이드북보다 장소를 정말 정확하고 자세하고 
꼼꼼하고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정말 가독성이 좋았어요 

핸드폰으로 화면 뒤로가기를 눌러가며 찾던 것보다 
지도 한페이지 쫙 펼쳐두고 가고싶은 곳의 이름을 찾은 뒤 그 페이지로 바로 가면 되어서 
너무나 편리하게 볼 수 있었어요 

최근에 다녀온 여수 여행에 이 책자를 보지 못하고 갔는데, 
다녀와서 보니, 
내가 갔던 그 곳에서 
이렇게나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니 
하는 아쉬움이 너무나 남더라구요 
그리고 동선 근처에 가볼만한 곳이 많았는데 
그걸 다 놓쳤다는 것도 지도를 보고 알 수 있었어요 


요새는 숙소든 카페든 그 분위기를 나타내는 사진을 찾아보고 
정하게 되는데 그런 면에서 
정말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가이드북이라 
앞으로 한참은 이 책을 통해 여행 계획을 짜게 될 것 같아요 ~




[이 글은 네이버카페 컬처블룸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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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챗GPT, 역량 딥다이브 - AI 시대, 이제는 역량 전쟁이다
이민영 지음 / CRETA(크레타)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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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챗GTP라는 단어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곤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 활용되고 있는 최첨단 기술이겠지, 
관련업종 사람들에게 유용한 기술이겠지, 
나와는 관계가 없을 거라 생각하고 
무작정 어려운 무엇일거라 생각하며 
관심을 두지 않았었어요. 
그런데 업무 관련 자료 공유하는 카페에서 
내가 바로 맡고 있는 일을 챗 GTP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누군가 공유해 주셨는데, 그야말로 문화충격이었답니다.
이걸로 이렇게 쉽게 처리가 된다고? 
 
잠시 휴직중이긴 하지만, 
곧 다시 돌아가야 할 나의 일터에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이걸 활용해서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면 
이걸 모르고 돌아갈 나는 정말로 뒤쳐지지 않을까 하는 
엄청난 압박감이 몰려왔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읽고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내가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된 것이 너무나 좋았답니다. 

인공지능으로 세상이 달라지겠지 하는 생각을 하던 때에는 
그저 인공지능 기술로 내가 누리게 될 생활의 편안함 ? 그것에 대한 
기대에 그쳤으나, 
챗GTP는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느낌이었답니다. 
책에서도 인용하는 말이 있습니다. 
토론토대학교의 조던 피터슨 교수의 말인데 
"챗GTP는 새로운 종이다."
저자는 이에 대해 이렇게 덧붙입니다. 

 이는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후 우리가 서서히
스마트폰으로 바꿨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접근이며, 챗GTP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능률적으로 업무 수행을 해내지 못할지도 모른다. 더 나아가서는 
일자리의 생로병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많은 연구자들이
이야기하는 바로 그 '특이점'이 이제는 정말 온 것처럼 느껴진다.
기계가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지점 말이다.

바로 그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내가 되지 않기 위해서 
정말 챗GTP를 알아야 겠다. 하는 적극적인 도전의식을 자극하는 
책의 앞부분이었답니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됩니다. 
첫장에서는 챗GTP의 출현으로 지금 현재 우리가 맞게 될 
상황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AI시대에서는 어떤 역량을 중점적으로 키우고 대비해야 할지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역량에 대해 다룹니다. 디지털대전환이라는 표현을 쓰며 
우리에게 어떤  태도가 필요할지, 이야기하며
이 책의 제목인 '역량 딥다이브'를 언급합니다 
말 그대로 '역량'을 더 깊게 파고 또 파야 한다는 것. 
많은 업무가 디지털로 대체되는 상황에 더 높은 업무 능력을 이용해
그 디지털 세계를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2장은  챗GTP를 어디에 쓸 수 있는지로 이야기하며 시작됩니다. 
 챗GTP는 창의적인 글쓰기가 가능하며, 시각적 입력도  할 수 있고,
긴 텍스트 처리도 가능합니다. 또한 현재 개발된 GTP-4는 
그 이전 버전과는 다르게 영어 외의 언어 능력도 향상되어 한국어의 정확도도 
77%로 높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저자는 장롱면허처럼 가지고 있지만 말고 직접 해보라고 합니다. 
1. 새로운 툴의 등장을 기민하게 받아들이고, 
2. 신문,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딱 30분만 투자해서 공부하고
3. 바로 시작해 보기. 

위와 같이 자주 활용해보고 연습하는 작은 습관들이 디지털 대전환을 맞이하는
시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나 자신을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합니다. 

마지막 3장에서는 챗GTP의 사용법을 안내합니다.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쓰기 영역, OKR 성과관리 영역, 소프트 스킬 함양 영역, 자기계발 영역, 취업, 채용 영역의 다섯가지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시들을 직접 예를 들어가며 보여주고,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질문들을 모아서 알려줌으로써 
챗GTP의 영역으로 우리가 조금은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교재로 우리가 연습을 할 때 
책에 있는 단계 하나 하나를 책의 그림을 보며 따라하고 
기능을 익히고 연습하듯이
챗GTP를 직접 실행해 보고 이 질문들을 
실제로 입력해보고 대화해 본다면 정말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매우 설레었답니다. 
그리고 이 책 속의 예시들을 보면 볼수록 
정말 내가 알고 있던 세상과 지금의 발전해 나가고 있는 세상이 
많이 다르구나
벌써 나는 많이 뒤쳐졌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운전면허증은 있지만 장롱면허로 그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이 책을 통해 챗GTP를 알았으니
구글 검색을 통해 정보를 탐색했던 지난 날처럼 
자연스럽게 챗GTP를 통해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활용 가능한 내가 될 수 있도록 잘 적응하고 발전해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책과 콩나무 카페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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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잼 쉬운 일본어 첫걸음 - 아주 쉽게 따라하는 일본어 표현의 모든 것 잼잼 쉬운 일본어
이원준 지음 / 반석출판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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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일본어에 관심이 많아서 
일본어 기초문법서적은 몇 권 정도 보면서 복습하고 
히라가나, 가타카나 읽는 법과 기초문법 수준을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끔 가다 보이는 일본어 간판처럼 (주로 술집) 
생활 속에서 일본어를 만나면 읽어보려고 시도하고 
그게 내가 아는 단어이면 더 반갑고 괜히 뿌듯해 하곤 했습니다 
그치만 딱 그 정도였고, 
나중에 일본어를 내가 정말 내 입으로 말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이런 기본적인 글자 읽는 수준, 문법 가지고는 말을 하기가 어렵고 
그냥 안녕 하고 내 소개만 하고 끝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회화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 책에는 정말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한 한 마디 한 마디의 표현들이 
가득가득 들어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이 책은 총 8가지의 파트로 나뉘어 있고 각각의 파트에서 
상황에 맞는 다양한 표현들을 소개해 줍니다 
1. 자연스런 만남의 표현
2. 세련된 교제를 위한 표현
3. 유창한 대화를 위한 표현
4. 거리낌 없는 감정표현
5. 일상생활의 화제 표현
6. 통신과 교통에 관한 표현
7. 여행과 출장에 관한 표현
8. 긴급상황에 관한 표현


1번이나 2번, 그리고 7번의 경우에는 
기초문법서적이나 여행책자에서 그래도 접했던 표현들이라 반가운 표현들이 
많았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다양한 상황에서 쓰일 수 있는 문장들을 
정말 다양하게 소개해 준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파트4는. 거리낌 없는 감정 표현인데 
여기에서는 
희노애락, 여러가지 감정, 동정과 위로, 불만과 불평, 후회와 감탄, 비난과 화해 등 정말 다양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문장들을 소개합니다. 

파트5는 일상생활의 화제 표현인데, 
일본어 지인이 생긴다면 정말 다양한 주제로 대화해 볼 수 있는 
무려 15가지 주제에 대해 각각 3~10가지 상황을 제시하고 각각의 상황에서
쓸 수 있는 문장들을 또 여러가지 소개합니다. 
문장은 실제 일본어 문장처럼 히라가나와 가타카나가 함께 적혀 있지만 
그 밑에 그 발음을 함께 적어주고 있어서 
따라 읽으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모든 문장들은 책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mp3파일로 된 
음성파일에 접근할 수 있어서 
실제 읽는 방법을 들으면서 쉽게 따라할 수 있답니다. 
출판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다운받아서 그 파일을 
내 기기에 넣어야 한다는 등의 복잡한 과정 없이 
매 챕터마다 연결되는 QR코드로 
손쉽게 회화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일본어 초보자, 그리고 실제 일본어를 일본사람과 다양한 상황에서 
써야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언젠가 일본어를 조금은 자신 있고 자연스럽게 
입 밖으로 내놓을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바라며 
재미있게 일본어 공부를 이 책과 함께 해보려고 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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