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와 함께 수능 국어 문법 - 2022 개정 교육과정 만화와 함께 수능 시리즈
장동준 지음, 이대종 그림 / 스터디하우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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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와 함께 수능 국어 문법>은 품사 / 문장 / 단어 / 문법요소 / 음운 / 표준 발음법 / 한글 맞춤법 / 외래어 표기법 / 로마자 표기법 / 중세국어까지 중고등학교 친구들이 어려워하는 국어 문법에 대해 쉽고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만화가 50% 비율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지루한 문법 공부도 재미있있게 할 수 있습니다~제가 이 교재를 먼저 읽어보니까요. 동글동글한 그림체가 너무 귀엽더라고요.ㅎㅎ 만화와 함께 하는 수능 고전 시리즈는 공부를 재미있고 쉽게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 같아요.교재 왼쪽은 간단한 만화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기 때문에 한 번 쓱~~ 읽어봅니다. 그리고 교재 오른쪽에 정리된 핵심적인 부분을 살펴보고 아래쪽에 있는 출제 예감 OX 퀴즈까지 살펴보면 쉽게 문법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만화와 함께 수능 시리즈에 빠질 수 없는 출제 예감 OX도 한 번 풀어보고 정리하면 문법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교재가 두껍기 때문에 욕심은 부리지 말고 하루에 3개 정도씩 개념을 살펴본다 생각하고 계획을 세워 한다면 좋은 결과도 있을 것 같은데요?  <출판사에서 교재를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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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와 함께 수능 고전 시가 - 2022 개정 교육과정 만화와 함께 수능 시리즈
조아란 지음, 눈마 그림 / 스터디하우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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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와 함께 수능 고전 시가>에는 고대 가요, 향가 / 고려 가요, 경기체가 / 한시/ 시조/ 연시조/ 사설시조/ 기사 / 민요 등 중고등학교 친구들이 최고의 효율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고전 시가 작품들이 실려 있습니다.만화를 읽고 나서는 고전 시가의 내용이 바로 실려 있어요. 어려운 어휘와 문장들의 해석은 물론 국어 문법적으로 살펴볼 부분들까지 함께 다루고 있어 내신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또 작품의 제목 뜻풀이와 핵심정리, 출제 예감 OX 퀴즈를 통해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이라면 작가를 알아보는 시간도 있는 정리가 완벽한 교재라고 볼 수 있어요~ <출판사에서 교재를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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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와 함께 수능 고전 산문 - 2022 개정 교육과정 만화와 함께 수능 시리즈
장재혁 지음, 유성연 그림 / 스터디하우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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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과 수업을 하다 보면 고전 소설과 고전 시 때문에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고전이라고 하면 어렵다고 생각을 하더라고요. 저도 그게 가장 큰 고민인데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을까? 하며 고민을 합니다. 제목은 수능이라고 쓰여있지만 중학생 고등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교재가 아주 특이해요. 교재인 것 같으면서 책인 것 같으면서 그렇습니다~


설화 / 가전체 소설 / 애정 소설/ 우화 소설 / 가정 소설/ 몽유 소설 / 영웅 소설 / 현실 비판적 소설 /수필 등 다양한 주제에 맞는 고전 소설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들만 포함되었으니 이 책 한 권 만 꼼꼼하게 둘러본다면 내신과 수행 준비로 바쁜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고전 소설의 내용이 바로 다음에 실려있어요. 여기서 이 교재의 가장 좋은 점! 어려운 어휘와 문장들에 해석이 달려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책을 읽어 내려가는데 어려움이 없이 읽을 수 있어요.앞에서 만화로 한 번 내용을 접했고 해석을 살펴 가며 본문을 읽어본다면! 술술~~~ 넘어가겠지요?ㅎ그리고 핵심정리와 출제 예감 OX 퀴즈까지!! 완벽합니다.


이 교재는 장점이 너무 많아 중학생 고등학생 친구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고전은 세상이 바뀌고 시대가 변해도 달라지지 않는 본질과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고전 속의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통해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지키고 싶은 가치를 다시 생각 할 수 있게 해주지요. 좋은 고전 소설 우리 함께 읽어봐요.



출판사에서 교재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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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살아남다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14
캔디스 플레밍 지음, 에릭 로만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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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날씨가 정말 너무 더웠는데 9월 중순이 되는 지금도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되는 걸 보니 이거 정말 예삿일이 아니구나 싶어요.

세계적으로 이상 고온 현상으로 태풍과 홍수가 난무하고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이유! 우리는 이미 다 알고 있어요. 바로 지구 온난화 현상.

슬픈 현실이지만 이미 지구가 멸망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고 우리가 노력한다면 시간을 늦출 수는 있다고 하는데 우리 다음 세대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북극의 빙하가 녹고 있는 지금 북극곰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여기 넓은 북극 얼음 위에 북극곰 가족이 있습니다.

엄마 곰이 아기 곰과 함께 서식지를 찾아 이동하고 있어요. 북극곰은 하루에 65Km를 걷고 97Km를 헤엄칠 수 있어요. 하지만 아기곰들은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서식지로 이동하는 동안 쉬기도 해야 하고 또 먹이를 찾아 영양을 보충해야 합니다.


하지만 얼음이 빨리 녹고 있네요. 빙하가 녹는다는 것은 북극곰의 먹이가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엄마 곰은 힘을 다해 아기곰들을 지키며 이동합니다.

힘들지만 엄마라면 해야 하는 일!


지구 온난화로 너무나 달라진 북극의 환경. 깨지는 얼음 위에서 불안하게 서있는 곰 가족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표현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을 때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림체가 너무 선명하고 사실 같아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책 자체도 풀립 북으로 넓게 펼쳐지고 곰 가족이 이동하는 모습들이 잘 표현되어 독자들에게도 즐거움을 주는 것 같아요.


결국 힘들게 엄마 곰과 아기곰들은 꽁꽁 얼어붙은 12월의 허드슨만에 도착합니다. 북극곰들은 그렇게 살아가겠죠.
이 책이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일까요? 북극곰이 살아남는 날들이.


이 책의 제목이 왜 '북극곰 살아남다'인지, 이 제목이 이렇게도 슬픈 제목이었는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내가 이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울림이 큰 책이었습니다. 함께 읽어봐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한 감상을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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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 찍지 마 미래의 고전 65
장수민 지음 / 푸른책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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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마음을 잘 표현한 단편 7가지 동화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지는 책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내 얼굴 찍지마

제목부터가 딱 아이들의 마음을 표현한 것 같죠? : )

이 책은 장수민 작가님이 쓴 7가지 단편 동화 이야기를 엮어 놓은 책인데요. 장수민 작가님은 저처럼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계시더라고요.
아이들이 조금 나은 내가 되기 위한 멋진 선택을 하길 바라는 작가님의 마음이 잘 담겨있습니다.


<그냥 말할까>
엄마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 자신 때문이라는 생각에 의기소침에 있던 주인공. 친구 아빠가 점장으로 있는 샌드위치 가게에서 면접을 보는 엄마를 우연히 보게 되는데 안타깝게도 주인공은 자신의 엄마가 면접에서 떨어진 것을 먼저 알게 됩니다. 그 사실을 말할까 말까 고민하던 찰나 떡집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며 기뻐하는 엄마를 보고 함께 기뻐합니다.


<거북 아빠>
몇 년째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아빠와 소통하지 않았던 주인공의 이야기. 하지만 우연히 거북 아빠와 PC방에서 만난 뒤 엄마 몰래 둘만의 비밀을 간직하게 되는 거북 아빠와 주인공이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집으로 가는 길>
괴롭히는 친구 때문에 힘들어했던 주인공. 엄마가 귀촌을 결심하여 함께 내려오지만 전학을 간 학교에서도 그런 낌새가 느껴지는 것 같아 절망합니다. 키가 크다는 이유로 놀림을 받았던 주인공이 농구 제의를 받으면서 마음속 응어리와 오해를 풀게 됩니다.


<안녕 첼로>
첼로를 켜는 것에 확신이 없었던 주인공이 첼로를 그만두기로 결심한 후 다시 시작할 마음을 먹게 되는 이야기. 그 누구의 결정도 아닌 나만의 결정을 내리는 주인공 행복하겠죠?


<내 얼굴 찍지 마>
SNS에 올려진 자신의 사진이 싫은 주인공. 엄마가 사진을 맘대로 올리는 바람에 사생활이 없어진 것 같아 속상합니다. 함께 어울리는 친구들에게도 자신의 뜻을 확실히 이야기하지 못해서 속을 끓이고 있는 주인공이 용기를 내어 자신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나만 몰랐던 것>
좋아하는 남자 친구에게 고백하려던 것을 친한 친구에게만 말하고 속을 끓이는 주인공. 그러나 고백하려던 남자친구가 주인공의 친구에게 고백하며 둘이 사귀게 됩니다.


<노란 별빛과 마주치다>
어려운 상황 때문에 할머니가 일하는 집에서 한 달 동안 같이 살게 된 주인공. 음악가인 집주인 덕에 음악회의 초대장을 받아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음악회에서 같은 반 친구 예지를 만나고 놀라움의 연속인 상황 속에 놓이는 주인공이 느끼는 마음은 어떤 것일까요?


7가지 동화가 모두 아이들의 마음을 잘 표현한 것이어서 울림이 컸습니다. 예민한 아이들이 여러 상황 속에 놓이며 자신의 마음과는 다르게 행동하거나 말을 하는 모습이 많은데 이 동화에서는 그런 모습들을 응원합니다. 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바른길을 찾아갈 것이라는 믿음을 주게 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읽기에 적당하다고 생각되었고 짧은 단편의 7가지 이야기지만 주는 울림은 결코 짧지 않은 이야기들을 함께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한 감상을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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